1R 이율예 (포수/강릉고)

작년 그리고 올해에 청대에 뽑혀서 주장을 맡고있다. 고등학교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송구 정확도, 블로킹, 캐칭 등 수비 부분에서 수준급의 기량을 가졌다 생각하는 선수. 상대팀이 도루하기 까다롭게 만들 수 있는 선수. 부족한 점 보완하고 타격부분이 향상되면 기존에 있는 포수자원들이 긴장하게 만들 자원.

2R 신지환 (투수/성남고)

올해 최고구속 146, 평균 140~142km을 던지는 선수. 슬라이더가 결정구. 신체조건은 작은편이긴 하나 디셉션부분에서 타자들이 상대할때 팔이 안보였다가 갑자기 나오는 듯한 느낌이 나서 체감 구속이 1~2km정도 더 높게 느껴지게 한다. 성장 할 수록 제구력도 향상되는 모습이 보여서 높게 평가.

4R 천범석 (투수/강릉고)

우완투수. 빠른공을 뿌리는 선수는 아니지만 직구, 써클 체인지업을 잘 활용해서 경기력이 좋은 선수라 판단. 타자들도 성장했기에 직구만 빠르다해서 좋은 성적을 내는게 어렵다 판단. 던지는 감각이 좋아서 3~4km정도의 구속만 올려준다면 중간계투, 롱 릴리프, 선발자원으로 키울 수 있는 선수.

5R 이원준 (외야수/부산고)

이 선수는 코너 외야자원으로 생각하고 뽑은 선수. 좌투우타, 기예르모 에레디아처럼 왼손으로 던지고 오른손으로 치는 선수. 우타임에도 장타력을 갖추고있고 작년에 홈런 5개, 올해 홈런 4개 기록 파워뿐만 아니라 선구안도 가지고있는 선수. 경험치를 많이 먹여서 성장을 잘해주면 거포자원으로 성장 할 수 있는 선수.

6R 최윤석 (내야수/전주고)

코너 내야수, 거포 자원은 아니지만 중장거리형 타자로써 높게 평가. 기본적으로 피지컬도 좋고 2~3월 기간에 홈런 5~6개 기록. 이 선수가 공을 잡으면 아웃이라는 느낌이 들 수 있는 선수 트레이닝을 해서 몸을 좀 키운다면 1군에서 경쟁을 할만한 선수로 평가.

7R 김현재 (투수/대전고)

좌완투수, 올시즌 90이닝 소화 그만큼 안정감이 높은 투수라 평가. 삼진 112개 기록 90이닝을 소화했지만 방어율이 0점대 직구 힘, 슬라이더, 써클 체인지업 구사력과 경기 운영이 좋은 투수 트레이닝을 통해 구속을 증가시켜 주면 불펜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8R 이도우 (투수/서울컨벤션고)

이도우 같은 경우에는 구속에만 집중. 시즌 초 150km까지 던졌지만 지금은 조금 하락 한 상태 피지컬이 좋고 150km을 기록했던 선수이기에 전문적으로 코칭을 받고 안정감이 올라가면 성장이 기대되는 선수. 직구 장점도 있지만 슬라이더, 스플릿, 체인지업 등의 변화구 구사능력이 없진 않아서 특장점을 기준으로 높게 평가.

9R 홍대인 (내야수/사이버한국외대)

공수주를 갖춘 선수로 1군 선수중에 정준재와 비슷한 유형을 가진 선수. 내야도 가능하지만 외야도 볼 수 있는 능력이 있어서 멀티포지션으로써 생각하고 지명. 타격 부분에서도 컨텍 능력이 좋아 다양하게 활용 할 수 있는 선수라 지명.

10R 한지헌 (투수/경희대)

한지헌은 얼리 드래프트 대상자. 구속은 최대 146, 평균 140~143km을 던지는 선수. 장점은 슬라이더와 커브 사이 구종인 슬러브를 던지는 투수. 커브의 각이 빠르고 슬라이더에 가까운 커브. 경험을 쌓고 조금 다듬어지면 불펜투수로써 활용할 수 있는 투수.

11R 도재현 (투수/사이버한국외대)

190cm가 넘는 키로 내리꽃는 유형의 투수. 구속은 최대 145km까지 던지는 투수. 직구나 스플릿, 변화구 계열도 잘 소화하는 선수 타자들이 치기 어렵고 압박감을 많이 느끼는 투수라 생각해서 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