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익룡, 철새처럼 기온 따라 서식지 옮겼나

sputni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05 11:20:43
조회 173 추천 1 댓글 1
							

40년 전 호주에서 발굴된 익룡 화석의 연대가 1억700만 년 전으로 확인됐다. 호주에서 나온 익룡 화석 중에서는 가장 오래됐다.


커틴대학교 연구팀은 지난달 30일 공식 채널을 통해 1980년대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 인근 고생물 유적 '공룡 만(Dinosaur Cove)'에서 나온 익룡 두 마리의 화석이 1억700만 년 전 백악기 것이라고 밝혔다.


백악기에는 호주가 지금보다 훨씬 남쪽에 자리했다. 빅토리아주는 남극권에 들어 겨울이 되면 몇 주에서 몇 달 사이 엄청난 추위가 계속되는 극한의 지대였다고 학자들은 여겨왔다.



백악기 호주에 서식한 익룡의 상상도 <사진=커틴대학교 공식 홈페이지·Peter Trusler>


이런 점에서 이번 익룡 화석의 연대 확인은 특별하다. 조사 관계자는 "익룡 화석은 대체로 고위도에서는 발견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이번 연구는 가치가 있다"며 "혹독한 추위가 몰아쳤던 공룡 만에 익룡 사체가 있었다는 것은 이들이 지역을 옮겨 다니며 살았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어디까지나 가설이지만, 백악기 호주 지역의 익룡들은 기온의 변화에 따라...


*기사를 더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아이돌 그룹 보다 솔로 활동 후 더 잘 풀린 스타는? 운영자 23/09/25 - -
476 우주 암흑에너지는 69%...새 연구 주목 [25] sputni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1761 7
475 베누 샘플 담은 캡슐, 가격까지 초관심 sputni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29 1
474 뇌 없는 해파리가 학습 가능한 이유는 sputni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51 1
473 두족류 실험 윤리 문제, 학계 논란 가열 sputni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59 1
472 체중 128㎏ 괴물 담수어, 진기록 세울까 [1] sputni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554 1
471 공기주입 필요없는 꿈의 타이어 등장 [9] sputni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863 13
470 영국 도심에 나타난 분홍색 비둘기 [1] sputni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135 3
469 영리한 까마귀, 통계적 추론까지 가능 [26] sputni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1469 23
468 킥보드 퇴출된 파리, 살아있는 실험장 됐다 [19] sputni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2205 22
467 지구의 가장 가까운 블랙홀, 어디 있을까 [12] sputni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1884 4
466 사상균 이용해 뽑아낸 인공 연어 필렛 [3] sputni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142 2
465 진정성 의심받는 NASA의 UFO 조사 [14] sputni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2251 5
464 채소인가 역기인가...무게 9㎏ 대형 양파 [16] sputni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1254 9
463 안드로메다 은하 옆 '뜻밖의' 거대 아크 [2] sputni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163 2
462 사람이 바닷속에 산다...'센티널 시스템' [18] sputni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1415 7
461 이제 로봇 반려견도 입양 보내는 시대 [13] sputni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1675 3
460 NASA, 화성 대기에서 산소 뽑아냈다 [12] sputni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1724 10
459 모로코도 찍혔는데...지진광은 진짜일까 [2] sputni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172 2
458 건강 유지에 좋은 커피, 하루 몇 잔인가 [19] sputni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5 2951 7
457 140만년 전 인류, 의도적으로 돌 깎았나 [4] sputni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5 219 1
456 코끼리도 서로 이름 부르며 소통할까 sputni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5 112 3
455 블레이저 'OJ 287'의 블랙홀, 쌍둥이였나 [4] sputni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870 8
454 생성형 AI가 부른 인간과 기계의 소송전 [1] sputni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894 4
453 美 강바닥서 초대형 공룡 발자국 발견 [1] sputni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143 1
452 日 백악기 화석, 깃털공룡 신종으로 확인 sputni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105 1
451 감기 무섭다면 두유 요거트 마셔라? [1] sputni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303 4
450 엄청난 밀도의 뜨거운 해왕성 첫 포착 [13] sputni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2431 11
449 유대인 반란군이 뺏은 로마군 칼 발견 sputni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177 2
448 반려견이 아이들과 친한 과학적 이유 [45] sputni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3146 20
447 니시무라 혜성, 맨눈으로는 못 보나 [2] sputni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1 115 2
446 日 '슬림' 달 궤도 안착...착륙 시기는? sputni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1 78 1
445 인공지능, 사람처럼 냄새 맡는 경지 도달 [34] sputni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1 4019 11
444 이집트 미라에 쓴 향유 정체 밝혀졌다 [25] sputni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4079 7
443 日 노포가 만든 '장어 우주식' ISS 도착 [2] sputni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302 2
442 오징어 유전자 조작 통한 투명화 성공 [15] sputni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751 4
441 日 '슬림' 발사 성공...열도 첫 달착륙 시도 [32] sputni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7 1764 10
440 젊은 쥐-늙은 쥐 결합, 회춘 효과 확인 [95] sputni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7 4618 14
439 14만년 전 족적, 고대인 신발 자국인가 sputni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7 224 2
438 수학 젬병도 뇌 전기 자극하면 된다? [30] sputni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1706 6
437 AI, 드론 경기에서 세계 챔피언에 압승 [8] sputni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1473 11
436 고양이는 어쩌다 생선 맛에 빠졌을까 [25] sputni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2306 37
435 '슬림' 7일 발사...日 첫 달 착륙 도전 sputni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95 4
434 인류가 마주했던 90만년 전 멸종 위기 [37] sputni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2734 5
433 집중력 높이려면 참기름 냄새 맡아라? [17] sputni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1599 3
432 술 취하면 콩깍지 씐다...과학이 입증 [4] sputni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1183 2
431 네안데르탈인 장례문화, 학계 오해였나 [1] sputni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236 1
430 러시아가 달에 낸 구멍, 미국이 발견 [5] sputni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1444 2
429 파랗지도 않은데 왜 슈퍼블루문일까 [2] sputni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857 3
428 쥐 장수 유전자 이식, 인간도 적용될까 [3] sputni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707 6
427 3000년 온전히 버틴 꿀벌 미라 발견 [4] sputni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349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

힛(HIT)NEW

그때 그 힛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