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마지막 장면에서 오일남이 거지를 가리키는 장면이야

내 직장 바로 앞이라서 익숙한 곳이었음

잘 보면 오른쪽에 빌리앤젤 보이지?

여의도 IFC 후문 바로 앞 교차로입니다

내가 저기서 수년간 밤새 술마시면서 새벽에 지나다녀도 단한번도 거지를 본적이 없는 사거리이긴 해

빌딩 경비실 아재들이 크리스마스 이브 새벽이라도 절대 가만 안둔다고 합니다

이부분은 밖에서 찍은 샷인데 7층이라는 게 설정인건지 진짜인지는 모르겠음

오일남이 구슬치기나 돈을 많이 모은 걸 봐도 운이 좋은 사람이라는 설정이기 때문에 실제 7층은 아닐 수가 있어

실제 7층의 위치를 거지가 누워있던 위치에서 올려다보면 저렇게 보여

로비가 다른 건물 5층쯤 높이로 있어

일남할배 계십니까?

촬영할 때부터 지금까지 공실인듯

IFC가 이번에 여의도 현대백화점 생기고 나서 공실 문제가 많대

위치는 저러하니 관심있으면 나중에 여의도 현대백화점이나 IFC 애플스토어 갈일 있으면 한번 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