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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이 쓴 로또 확률 이론 TXT앱에서 작성

투운(39.7) 2017.01.05 11:24:26
조회 198 추천 0 댓글 0









1. 분석 불가능하다 - 이론

6분의 1 주사위 게임을 한다고 쳐. 첫 번째 주사위 게임에서 4라는 숫자가 나왔다면
다음 두 번째 주사위 게임에서 4라는 숫자가 나올 확률은 6분의 1보다 더 높아질까?
아니야. 확률은 여전히 6개의 숫자 모두 각각 6분의 1이야. 선행 사건이 후행 사건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이지. 로또 분석을 보면 모두 과거 1등 당첨 번호를 근거로 
해서 분석을 하는데 도대체 과거에 1등 당첨번호랑 이번 주에 나올 번호랑 무슨 상관이 
있냐는 거냐 이거지. 차라리 미신적 주술로 미래의 번호를 예측한다 그러면 그건 애초에 
과학적 근거가 없으니까 이쪽에서 대응하지도 않겠으나 과거 1등 당첨 번호로 분석을
한다는 사람들은 그것이 과학적 근거가 있는 것처럼 “우리 업체만의 컴퓨터 시스템으로
과학적으로 분석을 했다“라고 말을 하니 반대쪽 입장에선 말이 안 되는 소리라고 말하는 거지.

왜냐면 모든 로또 회차는 독립시행이니까. 저번 주에 10이 나왔다고 이번 주에 10이
나올 확률이 높아지는 게 아니고, 역시 역대 최고 많이 나온 번호가 20이라고 이번 주에
20이 나올 확률이 높아지는 게 아니라는 거지. 그래서 저 사람들은 분석할 ‘정보’가 없는데
어떻게 분석을 하냐?라는 것이고, 분석이 가능하다는 사람들은 과거 로또 1등 당첨 번호가
분석할 ‘정보’의 역할을 충분히 한다고 말하는 것이고. 이 차이야.

뭐.. 데이터 분석 방법엔 여러 가지가 있지. 많이 나온 번호가 또 나온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고, 추첨을 많이 하면 할수록 결국은 당첨 번호 추출 빈도는 평균으로 돌아간다고
오히려 많이 나오지 않은 것이 이번에 나온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고.. 온갖 분석 방법이
다 있더라고. 하지만 반대쪽에선 저것은 기본 가정에서부터 오류라고 말하는 것이고.

분석 불가능하다 이론
끝. 


 


 





2. 꾸준히 소액으로 해도 안 된다 - 이론

6분의 1 주사위 게임으로 생각해보자.

추첨은 총 6번(6회차). 참가 기회는 회차별로 딱 1게임씩 매주 도전.



(직접 해보시기 바람)
1회차 때 1천 원 내고 6개의 번호 중 1게임 찍고 참가. 추첨.
2회차 때 1천 원 내고 6개의 번호 중 1게임 찍고 참가. 추첨.
3회차..
4회차..,
5회차..
6회차..


고작 6분의 1 주사위 게임, 
6주 연속 매주 했는데도 당첨 보장이 안 됨.



800만분의 1 주사위 게임 800만 주 한다고 당첨되겠냐? 
라는 이론.

(여기서 만 원치 사면 80만 주로 줄어든다고 반박 리플이 꼭 등장하는데
그러면 “80만 주 한다고는 당첨되겠냐?”라고 재반론이 꼭 등장함.)

꾸준히 소액으로 해도 안 된다 이론
끝.






3. 많이 사면 장땡이다 - 이론


1등 당첨자 16명이 나온 노원구 스파 매주 판매량 4만 게임~8만 게임 (4천만 원~8천만 원)



1등 당첨 확률이 간단히 800만분의 1이라 했을 때,
1만 원치 사면 80만분의 1로 줄어들고,


10만 원치 사면 8만분의 1로 줄어들고, 80만 원치 사면 1만분의 1로 줄어들고(확률 0.01%)


100만 원치 사면 8천분의 1로 줄어들고, 800만 원치 사면 1천분의 1로 줄어들고(확률 0.1%)


1000만 원치 사면 800분의 1로 줄어듦. 8000만 원치 사면 100분의 1로 줄어듦(확률 1%)



대부분 사람들이 1만 원치 80만분의 1 확률 게임을 즐기고 있을 때


노원구 스파 사장은 매주 100분의 1 확률 게임을 즐기고 있음.
번호 100개 달린 주사위 던지기 게임 하고 있다는 것.

인터넷 로또 사이트는 매주 80만 게임(8억 치) 분량의 로또 랜덤 번호를 뿌린다는 추측이 있음.


8억 치를 산다면 확률은 10분의 1로 줄어듦(확률 10%)


인터넷 로또 회사는 매주 번호 10개 달린 주사위 던지기 게임 하고 있음.

많이 사면 장땡이다 이론


끝.


 






4, 아날로그 기계로 추첨하니 분석 가능하다 - 이론

사실 로또 1등 당첨 번호가 가장 정확하게 랜덤으로 뽑힐려면
디지털 기계로 추첨을 해야 돼.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뭔가 눈으로
확인되는 것을 원하기 때문에 이 시대에도 로또 1등 추첨은 아날로그 기계로
하고 있는데 이것 때문에 당첨 번호 분석이 가능하다는 이론이야.

왜냐? 카오스 이론이란 게 있거든. 그것이 혼돈이나 무질서처럼 보이더라도
사실은 규칙성이나 질서가 존재한다는 것이고 그 규칙성이나 질서를 찾아낸다면
당첨번호도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이지. 카오스 이론의 대전제는 혼돈과 무질서인데 
로또 1등 당첨 기계 속 동그란 통.. 그 안이 진정 무질서의 대명사라 할 수 있겠지. 
랜덤으로 바람이 계속 불고 랜덤으로 빨려 들어가고.. 하지만 분석하는 사람들은 분명 
저 기계속에도 규칙이 있다고 믿고 분석하는 거야.


이와 관련돼서 가장 대표적 사례는
가장 유명한 4~7회차 때 40, 42 4주 연속 고정 수 출현 사건인데
당시 내가 가입한 폐쇄형 로또 카페에 어떤 분이 4회차 5회차에 2주 연속으로
40, 42가 나오는 것을 보고 "이건 분명 무규칙 속에 규칙이 이뤄지고 있다. 
이 현상이 언제 바뀔지 모르겠으나 단기간 내에는 분명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글을 남기고 6회차 때 40, 42를 기본수로 해서 대출받아서 랜덤으로 1000만원 치를 
샀던 분이 있었어. 도박으로 치면 기회다! 라고 생각하고 올인한 거지. 
카페 사람들 모두 수학적 근거를 들먹이며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그랬었는데.. 

결과는? 6회차 때 또 40, 42가 나왔다는 거지. 
그리고 그 사람은 다음 카페를 탈퇴해버렸어. 
(당시 6회차 1등 당첨금 세전 65억, 2등 당첨금 세전 1억 9천만 원)
당시만 해도 1등 되면 조폭이 찾아가서 칼로 협박한다 뭐 그런 소문이 있던 때라
똥줄 많이 탄 듯함.

참고로
로또 4회차 1등 당첨 번호
14, 27, 30, 31, 4042 +2
로또 5회차
16, 24, 29, 40, 41, 42 +3
로또 6회차
14, 15, 26, 27, 4042 +34
로또 7회차
2, 9, 16, 25, 26, 40 + 42



아날로그 & 카오스 이론
끝.





5. JMJ 이론 (JACKPOT MAN is JACKPOT)

원래부터 이론은 존재하고 있었으나 JMJ라고 명명된 것은 최근임.
2011년 야구팀 LG트윈스가 시즌 초중반 내내 4강권에 들다가 결국 5위 밑으로 
떨어지자 LG 팬들이 DTD 이론을 주장. (네이버에서 DTD로 검색 요망)
DOWN TEAM is DOWN (내려갈 팀은 어차피 시즌이 중후반으로 가면 내려간다)의 약자

그러자 로또 카페에서 JMJ 명칭이 등장했는데
JACKPOT MAN is JACKPOT (될 놈은 된다)의 약자



이와 관련해서 가장 대표적 사례는
136회차 1등 당첨자. 
지명수배 상태에서 경남 마산시 월영동 훼미리마트월영마을점에서
1만 원짜리 돈을 천 원짜리 잔돈으로 바꾸기 위해 1만 원을 건내고
로또 1천 원치 구입. (이 내용은 TV News로 보도)

그것이 1등에 당첨.. (당첨금 세전 19억 9천만 원)

이후 로또 카페에는 로또 1등 당첨은 인간의 선행, 악행과는
아무 상관이 없으며 간절함도 절실함도 기도도 전혀 쓸데없는 짓이며
구매 금액도 1등 당첨과 아무 상관이 없다는 JMJ 가설이 등장함.



그의 인생 스토리는 아래 기사 참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0&aid=0001992807

또 다른 사례로,
327회차 1등 당첨자.
같은 번호로 5게임 몰빵.
1등 당첨. (327회차 1등 당첨금 세전 8억8천, 5게임 몰빵 당첨됐으니 곱하기 5 -> 44억)

5게임 중복 당첨 후 바로 뜬 기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8&aid=0002000007

뉴스 발표 후 '타임머신 타고 미래에서 온 사람이다'라는 세간의 추측.
실제 DC 물리학도들도 단순히 운이 아닌 뭔가를 알고 미래에서 온 사람이 아닌가 비상한 관심을 보임.

그러나 그의 당첨금 수령 후 인터뷰에서, 
"왜 5개 같은 번호를 한 번에 찍었느냐"라는 질문에 

당첨자 曰
 
"가끔 그렇게 하곤 한다. 
특별한 꿈을 꾼 것은 아니며 
번호도 별달리 연구하지 않고
생각나는 대로 썼다"

라고 말해 
코끼리가 7마리 튀어나와서 자기를 밟고 갔다느니 
똥을 싸고 변기 물을 내리니 변기통이 막히더니 금덩어리 물들이 역행했다느니
온갖 희한한 꿈을 다 꾸고도 5등도 안 되는 로또인들을 허무하게 만듦

물론 하루 몇 시간씩 투자해가며 온갖 과학적, 수학적, 주술적인 방식으로
분석해서 감히 도박이 아닌 투자(!)를 하고 있다 말하는 자칭 '로또 전문가'들도 
(물론 당연히 그들은 로또 6등 분석 전문가들임 - 제외수 제공)
인터뷰를 보고 허탈함에 잠을 못 이룸.

당첨금 수령 후 인터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3&aid=0001987594

이처럼 단 1천 원치 하나의 번호만으로도 당첨이 되는 사례가 등장하자
JMJ 가설은 크게 힘을 얻어 현재 로또 당첨이론 중 가장 큰 지지를 받으며
다수설을 이루게 됨.

이에 'JMJ닥자천클럽'이라는 카페 내 소규모 세력도 등장.
뜻풀이를 하자면,
JMJ닥자천 -> 될놈은된다닥치고자동천원




추가하여,


2011년 7월 연금복권 2회차에서도 JMJ 사례 등장.



평소 복권을 사서 재미 삼아 남에게 선물한다는 서울 40대 A씨.


연금복권 2회차 10장(1만 원)을 같은 조 연속된 번호로 산 뒤 


지인들에게 술자리에서 각각 1장씩 총 9장을 남들에게 다 나눠주고 


자신의 몫 1장만 남겨뒀다고 함.



그러나 아뿔싸, 지갑을 잃어버렸고.


분실 지갑을 찾기 위해 며칠을 백방으로 뛰어다니다가


마침내 술자리가 있었던 식당에서 지갑을 되찾음.



다행히 식당 주인은 지갑 속 연금복권에 전혀 관심이 없었고,


A씨는 그 복권을 조회해보니 1등에 당첨!



딱 1장, 


딱 1장의 그 복권이 


20년간 매월 실수령으로 390만 원씩 받게 해주는 1등 용지!



관련 기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79&aid=0002270246



JMJ이론
끝.





6.1-2-3-4-5-6 이론



지금까지 로또 1등 당첨 번호 중 1-2-3-4-5-6은 나온 적이 없다는 이론.
즉, 극단적인 조합이 나오지 않는다는 이론이다.


(이에 대한 반론으로 ->
어차피 1-2-3-4-5-6은 800만분의 1 리스트 중에 있는 하나의 조합일 뿐이고 
지금 로또 추첨은 800만 개의 수많은 번호 조합 중에 고작 400 몇 개의 1등 조합밖에 
나오지 않았으므로 "1-2-3-4-5-6은 왜 1등 번호로 안 나오죠?"라는 물음은 곧 
"내가 찍은 숫자는 왜 안 나오죠?"랑 같은 이야기 아니냐.. 라는 반론)


반론자들의 이야기가 수학적으론 타당한 이야기지만
1-2-3-4-5-6 이론을 설파하는 사람들의 핵심적인 주장은
극단적인 번호 조합이 '잘'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잘.


그러니까 그 '잘' 나오지 않는 그 날만 피해서 투자하면
훨씬 적은 돈으로 1등 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이론이다.



대표적으로,


6연번은 잘 안 나온다, (30-31-32-33-34-35-36 등)
6번호 연속 행렬 조합은 잘 안 나온다, (6-12-18-24-30-36, 5-10-15-20-25-30 등)
특정 번호 대에서만 6번호가 모두 나오는 조합은 잘 안 나온다, (21-23-24-27-28-29 등)
첫수가 30 이상인 경우는 잘 안 나온다 (30-32-34-35-39-41 등)
끝수가 15 이하인 경우는 잘 안 나온다 (1-3-4-9-12-14 등)
6개의 모든 번호가 홀수이거나 짝수인 경우는 잘 안 나온다 (3-13-17-21-35-39 등)



이 이론을 주야장천 계속 주장한 사람은 내가 가입한 폐쇄형 카페의
'photoSynthesis'라는 닉네임을 가지신 분인데 명문대 컴퓨터공학과 출신 답게
1-2-3-4-5-6 이론을 근거로 하여 극단적인 번호를 모두 제외하고
평균적인 모든 조합 수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독자 개발하여 남과 절대 공유 안 하고
자기 혼자만(!) 쓰고 있다.


저 프로그램의 특징은, 
1-2-3-4-5-6 이나 아니면 모든 번호가 홀수인 번호 조합 등의 
극단적인 번호를 제외하고 평균적인 모든 조합을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인데
옵션에 따라 약 1천만 원~8천만 원 정도만으로 평균적인 조합을 다 살 수 있다고 한다.


쉽게 말해, 1등 확률이 800만분의 1이라 했을 때 
1등 당첨 확률이 100%가 되려면 80억 치를 사야 한다. 
그런데 그 80억 치의 조합엔 1-2-3-4-5-6도 있고 23-24-25-26-27-28의 조합도 있다.



그런데 프로그램을 이용해 그런 조합들을 모조리 다 빼면 80억 치를 사지 않고
1천만 원치~8천만 원치 정도로 100%에 가까운 확률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photoSynthesis님의 주장이다.

그 어떤 번호이든 확률은 다 똑같지만(수학적 확률을 부정하는 것이 아님)
카오스 이론을 근거로 하여 '잘' 나오지 않는 조합들을 제외해서 구매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이론이 크게 화제가 됐던 것은 최근의 일인데
(사실 이 1-2-3-4-5-6 이론도 그분의 동의를 얻어야 했기에 뒤늦게 업데이트한다)
photoSynthesis님이 "만물의 기운이 모두 나에게 쏠린다. 드디어 때가 왔다"면서 
2011년 7월 29일 모아둔 현금 729만 원을 몰빵하겠다고 선언한 729선언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다음 날 7월 30일 452회차 로또 1등 당첨번호가 추출되었고


놀랍게도 452회차 로또 1등 당첨 번호는
8, 10, 18, 30, 32, 34 (6개 번호 모두 All 짝수)가 나왔다.
정말 놀라운 일이었다.

하필 올인하여 베팅한 그 회차에
기대 영역 바깥에 존재하는 극단 값이 등장한 것이다.

안되는 사람은 이렇게도 안되는구나 싶은.. -_- (죄송합니다)


1-2-3-4-5-6이론.
끝.








7. 화성인바이러스 박삼수씨 이론



로또 1등 당첨자 최초로 TV에 얼굴을 공개하고(2009년 6월 2일 화성인바이러스 10회)
본인의 비법을 전국적으로 공개하신 
박삼수씨의 로또 분석 이론이다.



(1) 일, 월, 화, 수, 목, 금, 토 매일 5게임 이상,


한번 구입 시 한 용지에 5천 원 Full로 '자동'으로 구입을 한다.



(2) 5게임 중에 3게임 이상 3개의 연속된 번호가 징검다리 형식으로 배열되어 있으면 


그 번호가 나올 확률이 높다.



이렇게


7,25,40


5,30,42


7,25,40


2,15,30


7,25,40



이렇게 7,25,40이 징검다리 형식으로 3개 나열되어 있다.


그렇다면 저 3개의 번호 모두 또는 그 중 하나가 나올 확률이 높다.



(3) 같은 번호가 3개 이상 대각선으로 연결되어 있으면 그 번호는 나올 확률이 높다.



이렇게


X,7,X,X,X,X


X,X,7,X,X,X


X,X,X,7,X,X


X,X,X,X,X,X


X,X,X,X,X,X



(4) 같은 번호 3개가 삼각형으로 연결되어 있으면 그 번호가 나올 확률이 높고


또한 그 주변에 a 수도 눈여겨봐야 한다.



이렇게


X,X,7,a,X,X


X,X,a,7,X,X


X,X,7,a,X,X


X,X,X,X,X,X


X,X,X,X,X,X



(5) 1게임에서 3연번이 나오면 그 번호 모두 또는 그 중 하나가 나올 확률이 높다.


1,2,3이나 10,11,12 나 15,16,17과 같은 수. 



(6) 자동 5게임 중에서 제일 첫 번째 시작 수가 10번 이상이면 그 번호는 나올 확률이 높다.



이렇게


1,x,x,x,x,x


8,x,x,x,x,x


5,x,x,x,x,x


14,x,x,x,x,x


2,x,x,x,x,x



그렇다면 14가 나올 확률이 높다.



(7) 자동 5게임 중에서 제일 끝수가 35번 이하이면 그 번호는 나올 확률이 높다.



x,x,x,x,x,39


x,x,x,x,x,44


x,x,x,x,x,41


x,x,x,x,x,43


x,x,x,x,x,34



그렇다면 34가 나올 확률이 높다.



이 정도가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에서 공개한 내용이다.



마치 '오늘의 운세'처럼 매일매일 자동으로 자신이 직접 구입을 하고


그 구입한 종이를 토대로 해서 1등 당첨 수를 추려낸 후 다양한 조합을 통해 


당첨번호를 마킹한다는 내용인데,



이에 대한 반론으로는


미국의 유명한 심리학자 B.F.Skinner의 '미신을 믿는 비둘기'실험과


동일한 내용 아닌가? 하는 주장이 있다.



'미신을 믿는 비둘기'실험에 대해 잠시 소개하자면,



비둘기들에게 먹이를 줄 때 소리 신호와 함께 
먹이를 준다. 
며칠이 지나고 소리가 나면 먹을 것이 생긴다는 것을 이해하게 된 


비둘기들은 소리만 나면 먹이가 나오는 곳으로 몰려들게 되었다.



그 뒤 비둘기들에게는 소리를 없애고 일정한 간격으로 먹을 것만 주었다.


며칠이 지나고 비둘기들은 각기 이상한 행동들을 취하기 시작했다.


상자의 모서리를 부리로 쪼아대는 녀석, 상자 안을 원을 그리며 돌아다니는 녀석 등등..


해당 먹이를 먹었던 때에 비둘기가 우연히 행했던 자신의 행동이


마치 먹이를 먹게 된 것과 인과관계로 연결되었다고 생각해서 비둘기가


그 행동을 반복적으로 한 것이었다. 실제로는 전혀 인과관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우연히 한 그 행동에 때마침 먹이가 나왔고 그러자 그 비둘기는


'이 행동을 하면 먹이가 나온다'라고 믿음을 갖게 된 것이다.



반론자들은 B.F.Skinner의 실험 내용을 토대로


'박삼수씨가 쓰는 분석 방법'은 윗실험에서의 '비둘기가 우연히 한 행동'이고


'로또 1등 당첨이란 행운'은 윗실험에서의 '먹이'가 아닌가? 하는 주장이다.



하지만,


이런 반론에도 불구하고 박삼수씨의 로또 분석 이론과 방송 내용이


좋은 평가를 받는 점은, 과거 1등 당첨 번호를 기반으로 분석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 말은 곧, 과거의 데이터를 토대로 하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그날그날의 기운(!?)에 따라 번호를 추출하기 때문에


업체에 아웃소싱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즉, 어떤 업체가 "내가 슈퍼컴퓨터로, 과거 1등 번호를 토대로, 


독자 개발한 당첨 이론으로(구체적인 건 비밀이야!), 뛰어나게 분석해줄게! 


대신 로또 살 돈 좀 빼서 매달 나한테 얼마씩 줘!"라는 식의 


마케팅을 전혀 쓸 수 없는 이론이라는 점인데, 



그것은 곧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 출연이 정말 '순수한 목적'


그 하나밖에 없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화성인 바이러스 박삼수씨 이론.


끝.






8. 서울대생의 인생과 로또 이론



이 글은 2010년 8월 즈음에 서울대생이 올린 글인데
워낙 유명한 글이라 다른 부연 설명 없이 그냥 본문만을 게재함.
(이 글은 '꾸준글러' 제 인생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다 줬음.. 개인적으로 고마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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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인생 성공 팁 하나 가르쳐줄게 (로또도 관련^^)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계획을 짜잖아.


그럼 앞으로 이렇게 계획을 짜봐.



내가 하라는 대로만 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어.


아니 실패는 하지 않아, 적어도.



로또 1등 되는 것보다 공부해서 서울대 갈 확률이 더 높아.


주식 콜풋으로 대박 터지는 것보다 공부해서 7급 합격할 확률이 더 높아. 



10년 동안 로또를 구입한 사람과 주식을 한 사람은 10년 후에도 지금과 똑같을


확률이 더 높지만, 10년 동안 수능 공부와 7급 공부를 한 사람은 성공은 못 하더라도


최소한 SKY의 언저리, 7급·9급의 언저리에 가 있을 확률이 매우 높아



왜냐하면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내는 시험 같은 경우는


선형적(계속성, 통일성) 확률이고 체계적 확률이고 연속적 확률이기 때문이야.



(덧붙여서 오로지 합격과 불합격으로만 갈리는 7급·9급 시험보다는,


의대에 떨어지면 수의대를 갈 수 있고 서울대에 떨어지면 서강대를 갈 수 있는


수능과 같은 시험이 있다면 리스크 헷지 차원에선 더 안정적이지)



로또 1등이 된 백수가 만약 100번 다시 태어난다면 여전히 백수일 확률이 아주 높지만,


서울대생이 만약 100번 다시 태어난다면 여전히 서울대생일 확률이 아주 높아.



인생의 계획에서 비선형, 비체계적, 불연속적 확률은 모두 제외시켜.



예를 들어,


첫 번째 동전 앞뒤 게임에서 동전의 앞면이 나왔다고 


두 번째 게임에서 앞면이 나올 확률이 높아지는 게 아니야.


어차피 확률은 2분의 1로 계속 똑같거든. 


주식도 마찬가지로 어제 종합주가지수가 올랐다고 


오늘 콜일 확률이 높아지는 게 아니야.


저번 회차 로또에서 7번이 나왔다고 이번 주 로또에서


7번이 나올 확률이 높아지는 게 아니야.


어차피 확률은 매번 똑같아.


이런 불연속적 확률을 연속적인 확률로 착각해서 많은 사람들이


시간과 노력과 돈을 날려.



또,


로또 1등 당첨 확률이 만약 800만분의 1이라면 
확률은 1천 원치 사면 800만분의 1, 1만 원치 사면 80만분의 1, 10만 원치 사면 8만분의 1이라서


많이 사면 많이 살수록 확률은 높아지지만 아쉽게도 로또 1등 당첨의 주인공은 매번 비체계적으로 


선택되기 때문에 1천 원치 구입한 사람에게도 돌아가고, 10만 원치 구입한 사람에게도 돌아가. 


따라서 100만 원치 구입해서 8천분의 1까지 확률을 줄여놔도 어차피 로또는 비체계적 확률 게임이기


때문에 100만 원치 구입한 사람이 모조리 꽝이 되고 달랑 1천 원치 구입한 사람이 1등에 될 수도 있어.


애초에 룰 자체가 비체계적 확률 게임이라서 그래.


근데 이런 걸 체계적 확률로 착각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소득에 비해 무리하게 로또를 소비해.


로또를 재밌게 즐기는 팁을 말해주자면, 어차피 비체계적 확률 게임이기 때문에 1천 원치 한 장씩 꾸준히 사봐.


일단 게임에 참가를 해두고 자신의 일상생활은 선형적, 체계적, 연속적 확률에 몰입하고 노력하는 거야.


그렇게 열심히 살다가 주말에 잠시 시간 내서 비선형적, 비체계적, 불연속적 확률 게임의 행운이 혹시 


자신에게 찾아 왔나 재미 삼아 한번 보는 거지.




하지만,


저런 게 인생의 목표가 되면 정말 행운에 기대다가 10년, 20년, 30년 금방 지나가 버린다.



내 말대로 하면 10년 후 횽의 인생은 지금과 적어도 반 이상은 확실히 달라져 있을 거야.


물론 자신이 노력한다는 전제하에- ^^



(노력하지 않는 사람은 정말 답이 없어.


하지만 노력이 적용되지 않는 분야에 몇 년을


노력하며 사는 게 진정한 헛짓이라는 걸 깨닫는 게 더 중요해.



공부와 시험은 많은 것들 중에 내가 하나의 예를 든 것일 뿐이고,


'행운이 작용하지 않는 분야'들을 각자의 혜안으로 한번 찾아보는 것도 좋을 거야)



-=-=-=--=-=-=--=-=-=--=-=-=--=-=-=--=-=-=--=-=-=--=-=-=--=-=-=--=-=-=--=-=-=--=-=-=--=-=  

서울대생의 인생과 로또 이론.


끝.








위안 되는 이유(진지 궁서체) : 매회차 8천만 원 치 구매되는 노원구 스파도 1, 2등 안 나오는 주가 훨씬 많은데 내가 매회차 1만 원치 사서 1, 2등 안 되는 건 그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기에. 만약 한 개인이 8천만 원 대출 땡겨서 한 회차에 올인했다고 가정해봐도 스파와 마찬가지로 1, 2등 안 될 확률이 훨씬 높으니. 1만 원치 사서 1, 2등 안 되면 1만 원 날렸다 생각 말고 그냥 7천9백9십만 원 굳었다고 생각합시다. (3번 많이 사면 장땡이다 이론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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