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나도 나름 대기업 스트리머 편집쪽에서 구르고있다. 개리형만큼은 아니더라도 65만정도 됨, 그 외에도 여러 편집 많이 해봤음

가장 먼저 개리형 유튜브에서 지금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게, '이야  470만 원이나 받을 정도면 걍 꾹 참고 일하겠다.' 라고 하잖음?

신입사원 기준으로 470을 준다는 건지, 지금까지 해온 경력으로 470을 준다는 건지 생각해야함.

근데 둘 다 문제가 되는 게 뭐냐면 신입사원이 470을 받는데, 일을 좆같이 못한다? 그럼 애초에 면접에서 걸러졌겠지 걔를 왜 뽑음.

유튜브 편집자 구인할 때 가장 먼저 하는게 편집자 포트폴리오랑 자기 원본 동영상(풀버전)을 편집한 거 위주로 따져보는데, 충분히 자기 기준에 대해 마음에 들면 그사람을 뽑았겠지 좆같이 못하는데 걔를 왜 뽑음? 자기 말로 470이나 주는 건데

그리고 오랫동안 맞춰온 경력직이어도 말이 안되는 게, 유튜브 주기를 보면 최소 1주에 2~3개는 충분히 뽑아내고 있음. 그런데 최소 영상이 10분 이상은 넘어가는 상태야.

보통 편집자들이 빠르게 영상 하나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이 2~3일이라 생각해보셈, 그러면 편집자가 최소 2명 ~ 3명이라 해도 무슨 애들한테 470씩 3명분을 지급하는 것도 아닐테고, 한명이 펑크나면 업로드 주기가 늦춰질텐데 그런 기록이 거의 없음

그리고 470을 중 정도로 열심히 개리형한테 맞춰왔다면 저렇게 욕박힐 일이 없지, 영상도 펑크난 게 없을테고
그럼 그냥 지 욕받이로 계속 같이 일해왔다는 거 아냐? 그럼 개리형이 가스라이팅으로 편집자를 계속 갈궜던거임 ㅇㅇ

그리고 정규직으로 일한다고 저렇게 욕박는 게 정상임? 좆소가면 저렇게 욕박힌다고?
나도 저렇게 초반부터 니 존나 일 못해 소리하는 ㅈ소기업 다녔었는데 5일정도 한 뒤에 저 그럼 걍 나가겠습니다 하고 나왔음. 그정도로 회사에 안맞으면 걍 편집자가 나가면 되는 거고 아님 개리형이 그쪽이랑 일 못하겠다고 걍 짜르면 그만인 거야.

근데 욕부터 박아버리고 장애인아, 미친새끼야 니만 보면 정신병걸릴 거 같애 그러면 안 되는 거 아님? 애초에 그걸 또 감싸주면서 유튜버가 힘들어서 그럴 수 있죠 하면 그거를 꼭 일을 오래동안 같이 해야하는 편집자들한테 욕을 박으면서 해야했을까?

사회생활에서도 하지 말아야할 짓을 한 거고, 돈을 많이 주는데 저렇게까지 자존감 깎일 정도의 욕을 들으면서 일한다 하면 못함.

그리고 저거 한국일보 기사 읽어보면 편집자가 한 둘도 아니고 다수가 당한 거임, 그런 애들한테 처음부터 470만 원을 주면서 일하라고 했을까? 그게 선불이겠음? 한 달 기준인데?

그리고 그 470만 원을 줬다면 입금한 내역을 보여줘야지 그건 또 어디감? 왜 그런 거는 안보여주고 개리형 말만 듣고 470만? 개쩌네? 이러는 건지 진짜 이해가 안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