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ㅃㅃㅃㅃ 뮤랭보가 좋아서 찾아본 실제 랭보 이야기 몇개14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2.170) 2019.09.10 17:00:01
조회 1327 추천 31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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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연이 왔네..?
재연 막공 전까지는 끝내는 게 목표
기억하는 바발들이 남아있을 지도 의문이다...ㅎ







1. 1885년 9월, 랭보는 라바뛰라는 가스코뉴 출신 프랑스인을 만남. 이 사람은 랭보에게 메네릭 왕이 살고 있는 아비시니아의 코아로 무기를 수입하는 계획을 제안.


계획은 이랬음. 리에즈느 프랑스에서 낡은 피스톤식 권총을 1자루당 7-8프랑에 사서 무기가 급한 메네릭에게 40프랑씩 값을 쳐서 파는 것. 가격이 상아, 사향, 금 따위의 자연물로 지불되면 이걸 다시 아덴으로 가져와 장사꾼에게 팔아서 또다시 추가이득을 봄. 비용+위험 부담이 있지만 이론상으로는 꽤 짭잘한 돈벌이. 랭보는 이 프로그램에 매혹되었다고 함.





2. 10월 5일, 라바뛰는 랭보에게 '마리아 테레즈 달러'로 5천 달러를 지불하겠다고 서류상으로 약속함. 그 외에는 늦어도 1년 이내에 2만 1,500프랑을 지불할 것이며 제반 비용을 본인이 부담하겠다고 함. 그리고 11월 23일에는 랭보가 라바뛰에게 일 년간 800마리아 테레즈 달러(3,440프랑)을 빌림.





3. 소총 주문이 들어옴.





4. 앞 편에서 설명했던 아비시니아 여자를 돌려보내기로 결정함. 랭보가 한 이탈리아인 기자이자 탐험자가 동반자를 데리고 가기를 원하냐고 묻자 그에 대답한 편지.


프란죠 씨.
죄송합니다. 하지만 그 여자를 매정하게 돌려보낼 수밖에 없었어요.
그녀에게 몇 탈레르-옛 독일 은화- 줄 생각입니다. 그녀는 로잘리에서 오보크로 가는 돛단배를 탈 것이고 거기서 원하는 곳으로 아무데나 가겠지요.
그런 우스꽝스런 짓을 너무나 많이 보아왔어요.
그녀를 코아로 데려갈 만큼 어리석지는 않아요. 그녀를 짐스럽게 몰고 다닐 만큼 어리석게 행동하면 안 되지요.
잘 지내세요.





5. 한가지 더 처리할 것이 남아있었음. 바르디 일가에 대한 예속에서 벗어나야 했음. 랭보가 말을 꺼내자마자 알프레드 바르디가 계약을 들이대며 반대함. 랭보는 화가 남. 1884년에는 무려 그들이 먼저 계약을 파기한 적도 있었음. 랭보는 당장 떠나겠다고 함. 그러자 알프레드 바르디는 자신도 3년 전에 라바뛰에게 같은 제안을 받은 적이 있으나 나는 거절했다며 랭보를 비난함.





6. 10월 22일, 랭보가 집에 소식을 전함.

'저를 영영 어리석게 만들려고 하는 야비한 자식들과 심한 말다툼을 한 끝에 아덴에 있는 직장을 떠났어요. 그들을 위해 많이 봉사해왔어요. 그러다 보니 그 사람은 제가 자기들 좋으라고 그들 곁에 일생 동안 눌러 붙어 있을 줄 알았나봐요. 저를 붙잡아 놓으려고 별의별 짓을 다 하더군요. 하지만 그런 작자들은 악마에게나 가라지요! 그들의 장사, 그 끔찍한 회사 건물, 그 더러운 도시 등 모든 것이 지옥에 굴러떨어져 버렸으면 좋겠어요.





7. 랭보는 1885년 10월 14일자로 알프레드 바르디로부터 그가 계약에서 자유롭다는 인정서를 발급받음.





8. 랭보는 가족들에게 정신적인 도움을 요청함. 낙관적이라기보다는 걱정에 가득 차있었음.

'일이 잘 되길 빌 뿐이에요. 저를 위해서 그렇게 기원해 주세요. 정말 격려가 필요해요.'





9. 랭보는 자신이 가진 돈의 거의 전부를 그 일에 처넣음.





10. 여정은 이런 저런 일이 얽히면서 계속 지연됨. (자세한 설명은 일부 생략)


1886년 초, 랭보는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있었음.

'지금은 일이 아주 느리게 진행되고 있지만, 앞으로는 잘 되길 바라고 있어요. 이 지역에 살려면 초인적인 인내심이 필요해요.'


이 즈음 이탈리아 탐험가 우고 페랑디가 랭보를 만남.

"랭보는 마을에 있는 어느 오두막집에 거처를 정하고 있었어요. 큰 키에, 바싹 말랐고, 관자놀이에는 희끗희끗한 털이 난 데다, 유럽식으로 옷을 입었지만 아주 간소한 차림이었고 상당히 큰 바지에다 편물 스웨터, 잿빛 카키색의 여유있는 조끼를 입고 있었으며 머리에는 역시 잿빛 빵모자를 쓰고 마치 원주민처럼 당칼리의 격렬한 태양을 마주 대하고 있었어요."


당시 오보크의 여관 주인들과 상인들을 통해 얻은 증언은 이러함.

'랭보는 체격이 꽤 늘씬한 편이었다. 중키가 넘었고 약간 마른 데다, 친절해 보이기는 커녕 고약해 보이는 인상이어서 여관 주인은 이렇게 말하곤 했다. "아비시니아에 온 프랑스 사람 중에 이 사람 같은 괴짜는 본 적이 없어요." 그리고 위선자들하고 싸우기 위해서 그는 담배, 해시시, 게다가 아편까지 하는 바보짓을 하다가 "핼쓱하고 침울하고 벌겋게 상기된 얼굴로 거의 아무것도 먹지 않으면서, 연거푸 마셔대기만 했다"고들 했다.'

랭보는 불과 1년도 되지 않은 1885년 4월 14일에는, '절대로' 물 외의 다른 것은 안 마시며, 담배도 전혀 피우지 않는다고 한 적이 있음.






11. 1886년 1월 6일, 랭보가 집에 보낸 편지.

'낭패를 볼 것 같아요. 결국, 인생의 3/4을 고생하며 보내다가 나머지 1/4은 쉬게 되겠지요. 하지만 보통은 자기의 계획이 어디로 가는 지도 모른 채 비참하게 죽어가지요!'





12. 무기가 도착함. 소총 2,040자루, 레밍턴 탄약 6만 발, 그외 다양한 물건들. 이것들은 랭보가 관리하고 있던 오두막 속으로 들어감.





13. 출발을 하려면 허가가 나야하는데 오보크의 총독과 타주라의 술탄 등은 이런 사업을 못마땅하게 생각했고, 이 때문에 출발이 꽤 지연됨. 아무튼 결국 허가가 남. 그런데 이 때 라바뛰는 후두암에 걸려서 프랑스로 돌아가고, 랭보는 타주라에 있는 솔라이에의 대상에 합류할 생각을 했으나 솔레이에가 9월 9일 죽어버림. 연이은 운명의 시련에 랭보는 결국 혼자 떠나기로 마음 먹어버림.


9월 15일, 집으로 보내는 편지.

'이번 여행은 최소한 일 년은 걸릴 것입니다.'
'떠나기 직전에 편지하겠어요. 아주 잘 지내고 있어요.'
'건강도 좋고 잘 지내고 있어요.'




14. 랭보의 대상은 50여 마리의 낙타와 34명의 아비시니아인 호위대로 구성됨. 떠나려 할 때, 라바뛰가 죽었다는 소식이 들려옴.





15. 랭보가 드디어 여정을 떠남.







출처: 연극, 뮤지컬 갤러리 [원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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