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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히어로즈] 반드시 이겨야 할 경기 잡은 키움 히어로즈!

긍정(221.142) 2019.09.21 17:00:01
조회 2656 추천 70 댓글 14

후반기 막판에 주간큠 쓰기에 너무 경기가 없어서 이길 때마다 이렇게 싸는 중인데.. 남은 3경기 모두 뻘글 쓸 수 있음 좋겠서 흑흑




(원본 사진 출처 : 키움 히어로즈 공식 홈페이지)

월요일 경기에서 두산 베어스를 잡은 것까지는 좋았지만, 이튿날 한화 이글스의 좌완 에이스 채드 벨에게 8이닝 무실점으로 꽁꽁 묶이며 발목을 잡혔다. 설상가상으로 SK 와이번스가 두산과의 더블헤더 경기를 모두 패배하면서 키움 히어로즈로서는 똥줄이 타는 상황이 돼버리고 말았다.

잔여 경기 4경기를 모두 이겨도 두산이 남은 아홉 경기서 7승 이상을 거두면 3위에 머물러야 하는, 그리고 당연하지만 한 경기라도 지면 2위의 가능성이 대폭 하락하는 상황. 이런 상황에서 SK가 4연패를 탈출하기 위해 올시즌 키움 상대로 2.08의 방어율을 기록 중이던 박종훈을 선발로 내세웠으며, 또한 키움을 상대로 강한 김강민과 한동민을 테이블세터로 출전시켰다. 반드시 2위 이상으로 정규시즌을 마감하고 싶은 키움과 연패를 끊고 1위를 사수하고 싶은 SK. 양 팀 모두 반드시 이기고 싶었던 경기였고, 그렇기에 승리의 기쁨은 더욱 달콤했다.




#. 가을에 에이스가 필요한 이유


컨디션이 나쁠 때에도 팀의 승리를 견인한다. 그렇기에 에이스다! (사진 출처 : 키움 히어로즈 공식 홈페이지)


매 이닝 살얼음판을 걷는 것만 같았다. 1회에는 2번 타자 한동민과 3번 타자 최정을 사구와 안타로 출루시키며 1사 1, 2루의 위기를 맞았고, 4회에도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1사 1, 3루의 위기를 맞이했다. 5회에는 아예 선두타자 노수광과 1번 타자 김강민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며 무사 1, 3루의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최원태가 그 살얼음판을 깨는 일은 없었다. 6이닝 8피안타 1실점. 경기 내용은 조금 나쁠지언정 점수는 주지 않았다. 이 점이 SK의 선발투수 박종훈과의 맞대결 결과를 갈랐다.


경기 후 최원태는 "오늘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포수 (박)동원이 형을 많이 의지했다. 한 시간 이상씩 분석을 해줘서 도움을 받았다"며 "오늘 경기에서는 수비가 많이 도와줘서 승리를 얻을 수 있었다. 수비가 많이 도와줘서 편하게 공을 던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요컨대 컨디션이 나빴으나 야수들 덕을 많이 봤다는 것. 하지만 이날 최원태는 마냥 수비의 덕을 봐서 승리투수가 될 수 있었던 게 아니었다. 물론 박병호의 몸을 날리는 호수비나 김혜성의 바운드를 절묘히 계산한 호수비 등 멋진 수비들도 종종 나왔지만, 김웅빈의 장영석도 혀를 차고 갈 터널 수비 등 나쁜 수비들 또한 산재했다. 컨디션이 나쁨에도 불구하고 에이스의 위기관리 능력으로 실점을 최소화했을 뿐이었다.

어느덧 일곱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6.2이닝 3실점으로 연속 퀄리티스타트의 시작을 끊었던 8월 15일부터 오늘 경기까지, 한 달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최원태의 성적은 4경기 46.1이닝 평균자책점 1.17 4승 무패. 이닝, 방어율, 승수 모두 1~2위를 다투는 성적이다. 다소 아쉬웠던 시즌 성적 또한 이제는 '최원태'라는 이름값에 어울린다. 이닝, 방어율, WAR(Wins Above Replacement, 대체 수준 대비 승리 기여도) 모두 토종 우완 선발투수 1위이다. 그리고 현재 절박한 2위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키움은 '토종 에이스' 최원태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시즌 키움 히어로즈는 최원태가 이탈하고 에스밀 로저스의 대체 외인 에릭 해커가 미미한 활약을 펼치며 가을야구에서 어려움을 겪어야만 했다. 브리검 - 해커 - 한현희 - 이승호로 이어지는 4선발 라인업은 상대팀 타선을 압도하며 기선제압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브리검 - 요키시 - 최원태 - 이승호는 무게감이 다르다.




#. -9, -1!


20-20 클럽 달성까지 이제 홈런 단 하나! (사진 출처 : 키움 히어로즈 공식 홈페이지)


전반기만큼 뜨거운 후반기를, 그리고 전반기보다 더 뜨거운 후반기를 보내고 있는 두 선수가 있다. 바로 이정후와 김하성이다. 전반기에만 해도 시즌 초반의 극심한 부진으로 3할 2푼 5리의 타율에 머물렀던 이정후는 후반기 들어 매 경기 맹타를 이어가며 3할 6푼 9리의 고타율을 기록 중이며(후반기 타율 2위), 매년 후반기마다 체력 면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누적 성적을 깎아 먹었던 김하성은 올해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최고의 시즌을 보내는 중이다(김하성 후반기 OPS .875).

시즌 내내 뜨거운 방망이를 자랑하다 보니, 투고타저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불멸의 대기록을 노리는 중이다. 이정후는 서건창 외에 아무도 달성하지 못한 단일 시즌 200안타, 김하성은 20-20의 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어제 경기에서도 이정후가 멀티 히트를 쳐내며 올시즌 KBO리그에서 처음으로 190안타의 고지를 밟은 선수가 되었고, 김하성은 7회 초 박종훈을 상대로 쐐기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20-20클럽 가입까지 단 하나의 홈런만을 남겨놓게 되었다.

이정후와 김하성 외에도, 박병호 또한 KBO리그 최초 6시즌 연속 100타점이라는 기록까지 단 2개의 타점만이 남아 있다. 세 명 모두 잔여경기 3경기 안에 자신들의 기록을 달성할 수 있어 보인다. 팀의 승리와 연결되는 기록들인 만큼, 팬들로서는 앞으로의 잔여 경기를 집중해서 볼 수밖에 없다.




#. 작년의 김상수가 아니다! 비룡군단 잠재우며 달성한 신기록


(사진 출처 : 키움 히어로즈 공식 홈페이지)


7회 초 김하성의 쐐기 투런포가 터지면서 4점 차로 경기를 리드하게 된 키움. 벤치에서는 최원태를 내린 뒤 필승조를 가동하는 대신에 윤영삼을 마운드에 올렸지만, 윤영삼은 선두타자 김성현에게 중전 안타, 다음 타자 노수광에게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허용하며 무사 1, 2루의 위기를 자초하고 말았다. 이어지는 타순은 염경엽 감독이 오늘 경기를 위해 배치해둔, 지난 포스트시즌 5차전 승리의 주역 김강민-한동민으로 이어지는 상위타선. 4점 차라고 해도 안심할 수 없었다. 반드시 막아야만 했고, 이 상황에서 김상수가 팀의 세 번째 투수로서 구원등판했다.

첫 타자 김강민과의 승부부터 쉽지 않았다. 변화구는 제구가 되지 않거나 타자가 속지 않았고, 직구는 스트라이크존에 우겨넣는 족족 커트 당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김강민의 김상수 상대 통산 타율은 5할 2푼 2리. 누가 봐도 불리해 보이는 승부. 그러나 김상수는 끝끝내 계속 컨택되던 직구를 승부구 삼아 던졌고, 결국 김강민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후 한동민을 초구 플라이로 잡아내고 최정의 타구가 유격수 정면으로 향하며 이닝을 마무리 짓나 싶었지만, 이 타구를 김하성이 놓치며 2사 만루의 위기를 맞이하고 말았다.4점 차로 리드하고 있는 7회 말, 2사 만루, 타석에는 4번 타자 제이미 로맥. 초구부터 제3구까지 모두 스트라이크존에서 한참 빠지며 볼카운트는 쓰리볼 노스트라이크. 이 상황에서 또 한 번 믿을 수 없는 상황이 펼쳐졌다. 스트라이크존 안에 직구를 쑤셔 넣어 풀카운트를 만들어내더니, 또다시 정면 승부를 함으로써 로맥을 외야 플라이로 잡아낸 것. 리그 최고의 외인 타자와 힘 대 힘으로 승부했고, 그 대결에서 승리했다. 이로써 김상수는 오늘 경기 최대 위기를 무실점으로 막아냄과 동시에 KBO리그 단일시즌 최다 홀드 신기록을 세웠다(38홀드, 기존 기록 2015년 안지만 37홀드).


불과 1년 사이에 완전히 다른 투수가 되었다. 작년까지의 김상수가 '컨디션이 나쁘지 않을 때' '그럭저럭 괜찮은' 직구로 카운트를 잡아낸 뒤 변화구로 승부하는 유형의 투수였다면, 올시즌의 김상수는 최고 150km/h까지 나오는 강속구로 타자들을 윽박지르는 유형의 투수가 되었다(김상수 직구 평균 구속 2018년 142.5km → 144.2km, 직구 구종 가치 -0.3 → 3.0). 이러한 변화 덕분일까? 올시즌 혼자서 이보근의 몫까지 다해내며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김상수다.

비록 지난 가을에는 안우진, 이보근 등과 함께 몇명이서 힘겹게 불펜진을 이끌어야만 했지만, 올 가을 든든한 불펜진들 사이에서 강속구를 뿌리는 김상수는 차원이 다른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 운명의 잔여 경기 3경기


(원본 사진 출처 : 키움히어로즈 공식 홈페이지)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진 것과 미세하게나마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의 차이는 굉장히 크다. 기아 타이거즈는 잔여 경기를 모두 승리해도 가을야구 진출이 불가능하다. 그렇기에 어린 선수들에게 1군 무대에서의 선발 등판 기회를 주고자, 남은 경기 동안 외국인 투수 조 윌랜드와 제이콥 터너를 기용하지 않을 것을 선언했다. 반면 kt는 미세하게나마 5위 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남아있다. 그 정도의 차이다. 그렇기에 키움 또한 2위, 더 나아가서는 1위로 시즌을 마감하기 위해 남은 경기 3경기를 모두 이겨야만 한다. 잔여 경기 다 이기라는 얘기 13경기 남았을 때부터 계속하는 중인데 이젠 정말 연승하고 정규시즌 끝내면 안될까 얘들아?


다음 주 화요일에 KIA 타이거즈와, 그리고 다음 주 금, 토요일에 롯데 자이언츠와 맞붙는다. KIA와의 경기에서는 에릭 요키시와 김기훈이, 그리고 롯데와의 마지막 2연전에서는 최원태-박세웅, 서준원(or다익손)-이승호가 맞붙을 가능성이 크다. 늘 그래왔듯이, 선발 매치업 자체는 절대 나쁘지 않다. 제발... 이겨줘......




출처: 키움 히어로즈 갤러리 [원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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