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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랍플릿 커맨더]저항군 함대 - 주요 분파들

개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10.06 17:00:02
조회 1123 추천 16 댓글 3




공허의 독립 세력


하지만 중요한 전략적 역할을 맡기에 충분할 정도의 군세가 일부 있다. 이들은 더욱 활동적이고, 덜 필사적인 상황에 처해 있다. 이는 굳건한 독립과 성공적인 자립에 따라오는 것이다. 불행하게도, 이들 그룹 대부분은 UCM과 합칠 생각이 없고, 더 큰 세력의 톱니바퀴가 되기보다는 자기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기를 원한다. 최근 이들이 지구 전투에서 보여준 역할은 UCM이 저항군의 세 번째 분류를 만들게 했다. 그 분류는 독립세력이다(* 기존에는 동맹세력과 야만세력 두 가지가 존재했다.)


UCM에게 알려진 이러한 그룹 중 가장 규모가 큰 것은 베가 스크랩플릿이다. 이 대규모의 세력은 베가 전투의 지친 생존자들로부터 만들어졌다. 베가 전투 이후 도약이 가능한 우주선들은 지구와 요람행성으로 즉시 귀환하고, 현장의 손상된 함선들이 수리와 보급을 받을 때까지 내버려두라는 명령을 받았다. 하지만 구난함들은 거의 오지 않았다. 당연히 이틀 후에 스커지가 침공했기 때문이었다. 폐선박과 파편 천지가 된 베가 IV 공역에 남겨진 표류자들은 더 큰 문제 한가운데에서 잊혀졌다. 결국, 생손자들은 베가 IV의 노드를 사보타주해서 그 위치로의 정확한 도약을 막았다. 이로 인해 구조는 불가능해졌지만, 어쩌면 그것이 스커지의 추격으로부터 그들을 지켜줬을지도 모른다.


발이 묶인 생존자들은 상상할 수 없는 고난과 시련, 도전을 겪었지만 전투의 규모와 그로 인한 막대한 수의 잔해에서 나온 부품들 덕분에 다른 누구보다도 거대한 전쟁 전 함선의 함대를 거느리고 있다. 이 중 많은 수는 기능하는 폴드스페이스 드라이브 없이 여전히 베가 IV에 좌초되어 있으나, 나머지는 수리가 완료됐다. 그래서 2671년 초, 이 새롭고 예상 밖의 군세는 이든 프라임으로 도약함으로써 UCM과 접촉했다.





처음에는 UCM이 보기엔 양측 관계가 급도록 냉랭했다. 베가 함대는 자신들이 UCM의 관할 밖에 있다고 자신있게 선포했다. 저들이 익숙하지 않은 사회에 동화하기를 원하리라는 UCM의 추측은 그들에게 모욕적이었다. 하지만, 쌍방은 대화 채널을 열어두고 스크랩플릿이 베가 VI 공역의 함선 통행을 현행대로 계속 통제하기로 합의했다. 베가 스크랩플릿은 이든으로 도약 할 수 있지만, 식민지군은 베가 IV의 새로운 노드 코드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지구에서의 전투 초기에 있었던 우주 전투를 거쳐, 삼두회가 교두보를 확보하자 스크랩플릿은 고향 행성을 되찾기 위한 인류의 노력에 다른 세력과 마찬가지로 많은 투자를 했다. 그들 함선의 선령과 상태를 고려해보면, 그들의 손실은 지금까지 놀랍도록 적었다. 이들은 대체로 선장들의 우수한 기술과 경험, 그리고 대규모 교전을 회피함으로써 이루어졌다.





칼륨 함대


하지만 베가 스크랩플릿이 전쟁 전 설계의 함선을 가장 많이 운용하는 곳은 아니다. 그 곳은 칼륨 카발이다. 그들의 함대는 스커지 침공 이래로 아무 방해도 받지 않은 채 크게 확장한 이탈 식민지 칼륨을 공전하고 있다. 그 당시의 배틀플릿 칼륨 대제독은 백색 구체의 경고를 진지하게 여겼으나, 외계 AI를 따라 미지의 곳으로 간다는 생각에는 거부감을 가졌다. 결국, 그는 베가 IV 근처로 함대를 집결시키라는 지구로부터의 명령을 무시하고, 함대를 항구에 남겨 두었다. 큰 반발은 없었다. 칼륨은 그때도 가혹한 군율로 유명했다.


역사학자들은 칼륨 함대의 존재 여부가 어떤 차이를 만들었을지에 대해 여전히 논쟁하고 있기는 하지만 이 결정이 배틀플릿 칼륨을 거대한 전투로부터 구했다. 그리고 스커지가 침공하자, 칼륨은 스커지의 추격을 막고, 결과적으로 피난민을 차단하기로 한 첫 식민지였다. 그럼으로써 칼륨은 다른 인류들로부터 떨어져 있기를 결정했고, UCM과는 다른 새로운 길을 만들었다.





오늘날, 칼륨은 오래된 함종을 생산하는 유일한 주요 조선소이다. 그들의 고립으로 인해 칼륨은 UCM만큼의 기술 발전을 이룰 수는 없었다. 그 대신에, 칼륨 정부는 항상 물량과 신뢰성 있고 증명된 장비에 투자를 집중했다. 결국 칼륨 함대는 최신 기술로부터는 동떨어졌지만, 일개 식민지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거대한 함대를 가질 수 있었다.


많은 칼륨 함선은 신조품이고, 많아도 선령이 두 자리 수 정도지만 그들의 함대 구성은 스크랩플릿 같은 독립 세력과 매우 유사하다. 칼륨은 벤트 캐논 같이 UCM 내에서 도태된 전쟁 전 무기 프로그램들을 유지하고 발전시켰다. 카발은 궁극의 파괴력을 위해서라면 징집병들의 안전은 희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독립 세력들도 똑같은 행위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그들은 필수불가결하기 떄문에 그렇게 한 것이지 카발처럼 힘을 추구하기 위함이 아니다.


지구 침공을 가능하게 해준 일련의 사건들이 일어나기 시작하자, 원래는 UCM에 미온적이었으나 칼륨은 대모험을 위해 UCM과의 동맹을 제의했다. 칼륨 정권의 비도덕성과 비협조성을 고려해 보면 UCM은 이를 거절하고 싶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구 침공에 필요한 수는 UCM조차도 만족시킬 수 없었고, 칼륨 함대와 칼륨의 군단들은 UCM의 마음을 흔들리게 만들었다. 오래지 않아 PHR도 동맹에 자기 의사로 합류했고, 삼두회라고 불리는 위태로운 연합을 형성했다.





선조와 계승자


독립 세력, 칼륨, UCM을 제외하면 전쟁 전 함선을 가장 많이 소유한 세력은 신인류 공화국이다. 베가 전투에서 항명하고 탈출한 함선들이 갓 태어난 PHR 대함대의 중핵을 이루었다. 이제는 후방 작전에서만 관찰되기는 하지만, 이들 함선이 여전히 현역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미 알려전 PHR의 수적 열세를 고려해보면, 이런 자원들을 내버려 두지 않는 것이 논리적인 선택일 것이다. 전쟁 전 함선들은 공화국에서 건조한 함선들에 비해 기술적으로 매우 뒤떨어지지만 이 오래된 함선들은 UCM보다 PHR의 함대 교리에 더 어울린다. 이런 모습은 어떻게 전쟁 전 함대가 두 갈래 현대 인류의 함선 모두의 선조가 되었는지를 잘 보여준다.


예컨대, 측면 포대의 사용은 UCMF의 현재 교리에는 드문 일이기 때문에 오래된 설계 대부분이 해군 전략에 잘 맞지 않는다. 하지만 다른 종류의 연장들이 손에 있다는 사실은 이 공룡들이 현대의 함선들에게 자신들의 시대가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적절한 상황에서 유능한 제독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독립 세력들의 함선은 대체로 낡은 전자장비로 인한 지장을 크게 받아서, 좁은 스캔 범위와 원시적인 목표 획득 능력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UCMF와 공화국 대함대의 개장된 구형 함선들은 전자장비들을 최대한 개선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행하게도 전쟁 전 함선들은 현대의 함선들보다 대체로 열등한 요격 능력을 가지고 있다. 스커지 침공 이전에 이들의 상대는 다른 인간 함선이나 샬타리 뿐이었고, 둘 다 근접 전투를 선호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근거리에서 적을 처치하기를 선호하는 스커지를 마주했을 때, 선장들은 낮은 요격 능력의 대가를 크게 치렀다.





출처: 미니어처게임 갤러리 [원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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