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일반] 주붕이식 엔딩 및 주칵리/주위리 일부

ㅇㅇ(223.39) 2020.02.26 10:00:03
조회 1903 추천 42 댓글 55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4b0d769e1d32ca73fed83fa11d02831dd6ec24037e3c20ed8a76c8572d4aa32c7ba8c1c64fe6d4cc6860feb2d9391346812770f1d50d7ec326ef9564a1c0dfd975b


주붕쿤 오늘 엄청 좋은 술을 겟또다제 한거셈 ㅋㅋ


사실 편하게 얘기하고 있지만 드림바틀 모으기 한참 할때 아쉽게 경매에서 놓쳐서 개인적으로 엄청 기분이 좋았음... 정말 세상을 다 가진 기분...


넉넉히 준비된 총알이었지만, 딱 한병만 사고 접자 할 때 스트렝쓰가 낮아서 아쉬웠던(?!) 23년이나 부드럽기만 했던 20년보다 윙클 할배의 유지를 잇고자 했던 개성있는 15년에 사실 더 욕심이 났음. 경매 당시 낙찰가 차이는 600유로 정도였고 후회가 전혀 들지 않았음. 지금 진행중인 경매도 내가 낙찰 받은 가격을 이미 뛰어넘어서...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난 이 바틀을 무조건 낙찰받아야겠다고 생각했음.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4b0d769e1d32ca73fed83fa11d02831dd6ec24037e3c20ed8a76c8572d4aa32c7ba8c1c64fe6d4cc6860feb2d9391346812770f1d50d5ea6561f3554f4f0dfd1ed8


이건 전에 주붕쿤들이 념글 보내준 귀여운 주린쟝의 술장인거셈... 여기서 끝내고 싶었지만 사실 조지 티 스태그보단 파피 반 윙클이 내가 바라는 위스키의 모습에 가까웠음. 파피 반 윙클이 조지 티 스태그보다 낫다 뭐 이런 얘기가 아니라 백바를 보시다시피 나는 아메리칸이랑 별로 안맞음... 그리고 이미 눈치챈 사람은 눈치챘겠지만 난 취향이 매우 확고한거 같음. 그래서 술장의 정리성을 다소 느끼기도 했고, 그간 새로 들여온 보틀도 몇개 있어서 싹 정리를 하기로 함. 일단 관심도 많이 희석되고 게으른 성격탓에 잘 해먹지도 않는 스피릿들이 메인 백바를 두칸이나 차지하는게 다소 불-편 했기 때문에 큰맘먹고 정리를 하기로 함...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4b0d769e1d32ca73fed83fa11d02831dd6ec24037e3c20ed8a76c8572d4aa32c7ba8c1c64fe6d4cc6860feb2d9391346812770f1d5083e9356ef4061e1f0dfd2fc4


사실 뭐 대단한건 아니지만 일단 다 끄집어냄... 진짜 산지 거의 2년 넘는 애들도 있고 막 그럼... 홈텐딩은 무의미함. 진토닉 내지는 정말 취향에 맞는(사이드카 해먹느라 꼬냑이 없음 ㅋㅋㅋㅋ) 칵테일만 해먹는거 아니면 홈텐딩은 손절하삼... ㄹㅇ임... 스즈나 일부 올드바틀 리큐어, 꼬미수 리큐어 빼곤 무나 계획도 있음... 물론 착불임;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4b0d769e1d32ca73fed83fa11d02831dd6ec24037e3c20ed8a76c8572d4aa32c7ba8c1c64fe6d4cc6860feb2d9391346812770f1d5084ed6165f006154b0dfdf66b


다 치우고 보니 빈병도 존나 많이 여기저기서 나옴. 갖고 있었던지도 모르는 위스키도 일부 기어나옴 ㅋㅋ 개이득 ㅋㅋ 사실 리큐르나 스피릿 등등도 걍 한칸에 열두개씩 맛분류(과일맛, 허브맛, 화이트스피릿, 브라운 스피릿, 비싼거) 대충 쳐박으니 딱 5칸 들어감. 저 위에 술들은 60개가 있었단 거임... ㅎㄷㄷ;;;; 뭐 비터랑 등등하니 더 있었을듯;;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4b0d769e1d32ca73fed83fa11d02831dd6ec24037e3c20ed8a76c8572d4aa32c7ba8c1c64fe6d4cc6860feb2d9391346812770f1d5086b86435f656154a0dfd5c2c


이제 대충 클-린해짐. 이렇게 보니 사실 별거 없어보이긴 하지만 난 바틀 모을때 기준 중 제일 중요한게 '그 바틀에 사연이 반드시 있을 것'이라서 머 남들기준 똥술이네 조은술이네 그딴게 큰 의미가 없는거 같음. 컬렉팅 하는데 도와주신 분들도 많고 정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그래서 나눔에 굉장히 거리낌이 없는거 같음. 여기 있는 술 중 2개 빼고 다 뜯겨있는 이유가 다 나눠 먹느라 그런거임. 파피 반 윙클 15와 맥켈란 25는 나 틀딱 입성 기념으로 먹을꺼라 어지간한 좋은 일 있는거 아니면 안뜯을듯... 그 와중에 보이는 대충 쳐박은 리큐르 및 스피릿... 아니 근데 ㅆㅂ 생각해보니 빡치네 ㅡㅡ 맥켈란 18 96빈인데 저거 내가 집에 들고왔을땐 이미 1/3이었고 레전드오브쿠반럼도 집에 들고왔을때 1/3이었고 ㅡㅡ... 후...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4b0d769e1d32ca73fed83fa11d02831dd6ec24037e3c20ed8a76c8572d4aa32c7ba8c1c64fe6d4cc6860feb2d9391346812770f1d5084ea6131f850184d0dfd5a6b


컬렉팅 특성 상 바사삭이 잦기 때문에 코르크는 항상 챙겨둠 ㅋㅋ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4b0d769e1d32ca73fed83fa11d02831dd6ec24037e3c20ed8a76c8572d4aa32c7ba8c1c64fe6d4cc6860feb2d9391346812770f1d50d1e93165a2071b1e0dfdccf8


정리하다가 배고파서 치킨 한마리 시킴 ㅋㅋ 아껴둔 수도수도 하나 오픈함. 맥알못이지만 진짜 마싯더라 ㅋㅋ 이럴꺼면 양념치킨 시키지 말껄...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4b0d769e1d32ca73fed83fa11d02831dd6ec24037e3c20ed8a76c8572d4aa32c7ba8c1c64fe6d4cc6860feb2d9391346812770f1d50d5bc6365a3051a1d0dfdc55a


좋은 맥주의 증-거 : 엔-젤링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4b0d769e1d32ca73fed83fa11d02831dd6ec24037e3c20ed8a76c8572d4aa32c7ba8c1c64fe6d4cc6860feb2d9391346812770f1d50d4b93763a7061c170dfd1b44


위 칵테일은 End of the road라는 칵테일임. 마지막에 보면 알겠지만 내가 처음 술을 모아야겠다고 생각한 모델(약 3~4년전 쯤)을 파피 반 윙클 15를 마지막으로 다 모았음. 캄파리, 샤르트뢰즈 그린, 라프로익 모두 스피릿의 끝판이라고 생각해. 칵테일이든 스피릿이든 비기너들은 쉽게 이해하지 못할 맛이고 나 또한 이해하지 못할 맛이지만 제일 먼저 생각났음. 술질의 끝에 다다랐다고 생각하니 그랬던 것 같은데 아무튼 기분이 너무 좋아서 그랬는지 칵테일 실력이 형편없지만서도 너무 맛있었음.(사실 종종 해먹는 칵테일임)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4b0d769e1d32ca73fed83fa11d02831dd6ec24037e3c20ed8a76c8572d4aa32c7ba8c1c64fe6d4cc6860feb2d9391346812770f1d5084e46567a0024f4c0dfd549d


항상 눈팅 위주로 했지만 주갤의 상징은 봄-베이 아니겠냐 ㅋㅋ 생각나서 진토닉도 한잔. 별도 병따개가 없어서 토닉은 숟가락으로 땄음 ㅋㅋ(창피...)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4b0d769e1d32ca73fed83fa11d02831dd6ec24037e3c20ed8a76c8572d4aa32c7ba8c1c64fe6d4cc6860feb2d9391346812770f1d50dee43033f95c19160dfd2385


사실 얘도 필살기 중 하나인데 얘는 이미 파피 반 윙클 낙찰이 확정된 상태에서 도와주신분들 한잔씩 대접해드리고 싶어서 샀음...ㅋㅋ 충분히 밸류어블하고 맛도 좋지만 맥켈란 25년과 비교가 되는 건 어쩔 수가 없음... 정말임. 그런 느낌 알 지 모르겠다. 정말 좋은 사람인데, 이미 그 분야에서 엄청난 사람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자꾸 그 사람이 생각나는... 저만큼이나 먹은것도 사실 직접적으로 도와주신 분들께 대접하고 남은 것들. 아마 이대로 봉인할 듯.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4b0d769e1d32ca73fed83fa11d02831dd6ec24037e3c20ed8a76c8572d4aa32c7ba8c1c64fe6d4cc6860feb2d9391346812770f1d50d1be6363a305154d0dfdc94c


요즘 피트니 럼이니 싸우는게 보이는 것 같은데 백바에서 봤겠지만 난 취향이 뚜렷한 편인거 같음. 이때까지 나름 꽤 많은 술과 좋은 술을 마셨다고 생각하지만 맛 없었던 술은 없었던 것 같음. 다만, 내가 모으게 되는 술은 맛이 정직한 술들이었던 것 같고, 오늘 마셔야 할 술은 맥켈란 18이나 CS, 아드벡 코리브러칸, 탈리스커 8 CS, 치치부나 하쿠슈 12가 아닌 이거였던 것 같음. 이 술을 구하는데 도움을 주신 분이 이 술 사진을 올렸을 때 '으윽 이건 좀...' 했지만 난 아무래도 좋았던 것 같음. 아일라 스피릿에 Seaweed의 짠 맛이 밸런스를 오히려 극단적으로 끌어올려주면서 망가졌지만서도 잘 만들어진 느낌이 난 너무나 좋았던 것 같음. 피티드 위스키나 아일라의 끝은 옥토모어나 아드벡 슈퍼노바가 아닌 이 술이라고 생각해.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4b0d769e1d32ca73fed83fa11d02831dd6ec24037e3c20ed8a76c8572d4aa32c7ba8c1c64fe6d4cc6860feb2d9391346812770f1d5082e56a65a70649180dfd1fb0


마지막은 내가 드림바틀로 생각했던 술들 모음 사진으로 마치려고 해. 맨날 소주만 쳐먹던 나에게 위스키의 매력을 알려줬고, 지금도 아름다운 맥켈란 25년(사실 가격과 밸런스, 지향점이 가장 나와 맞는 듯 해), 셰리 캐스크에 숙성된 위스키란 무엇인가를 알려줬던 맥켈란 CS(맥켈란 구구형 12와 비슷하고 필기체로 라벨링 된 CS나 10보다 내가 그 시대에 마셨던 맥켈란 CS는 이거라서...), 밀 버번의 아름다움과 그럼에도 개성을 잃지 않았던 파피 반 윙클 15년(어차피 구할꺼라는 마음가짐 하에서 20년과 23년 둘 다 그렇게 큰 가격차이는 아니었다고 생각해), 현 시대에서 마케팅의 승리인지 맛의 승리인진 모르겠지만 그나마 디캔터 시리즈의 승리자인 맥켈란 리플렉션, 피티드의 아름다움을 극한까지 끌어내었으면서 엄청 좋은 캐스크(샤또 페트뤼스)로써 방향성을 추구했던 옥토모어 02.2 오르페우스(사실 이게 제일 내 입맛에 맞음...), 누구나 인정하는 남자의 술 그 자체인 조지 티 스태그의 가장 강력했던 버전 2017(72.05%로 역대 조지 티 스태그 중 가장 강력하다고 해)이 내 드림바틀이었어.


내 꿈은 이제 여기서 깨려고 해. 뭐 스카치에선 맥켈란 셀렉트 리저브 1946이나 포트엘런 시리즈, 일본의 카루이자와 LMDW 시리즈, 버번의 윌렛 패밀리 캐스크 중 최고라 꼽는 일부들, O.F.C 시리즈나 파커스 헤리티지 등등 좋은 술은 많지만 내가 닿을 수 있는 꿈은 여기까지인 것 같아. 결국 알콜은 독, 술은 사람을 취하게 하는 것, 잘 포장해봤자 그런거 같더라고. 아직 경매가 끝나지 않은 아드벡 일부 시리즈들, 도착하지 않은 아드벡 일부 시리즈들(??), 거래중인 아드벡 일부 시리즈들(????)이 있긴 하지만 아마 여기서 매일 마실 수 있는 조니워커 블랙, 라프로익 쿼터 캐스크, 아드벡 코리브러칸(????????)으로 난 방향을 선회하는데 성공했어.


다른 주붕이들도 만약 꿈이 있다면 꼭 이루길 바라고, 모두 자기들이 좋아하는 술 잘 찾아서 맛있게 마시면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럼 안녕~~



출처: 주류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42

고정닉 14

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53 설문 연인과 헤어지고 뒤끝 작렬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2 - -
246728 일반 [A갤] [ㅇㅎ] 청순 스미레 그라비아 [424] ㅇ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87107 309
246727 엔터 [브갤] 용감한 형제가 5년전부터 하던일 [484] 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52781 1153
246726 엔터 [히갤] 브리라슨이 호감이고 크리스햄스워스는 개새끼인 이유 [356] ㅇㅇ(121.173) 21.04.13 113530 873
246724 일반 [연갤] [ㅇㅎ] 간지럼에 가장 약한 그라비아 아이돌 [185] ㅇㅇ(118.130) 21.04.13 154703 210
246723 일반 [파갤] 한국여자들이 근육을 싫어하는것에 대한 기저 [901] ㅇㅇ(210.217) 21.04.13 159755 786
246722 시사 [야갤] 오세훈 업적 2. jpg [808] ㅇㅇㅇ(220.71) 21.04.13 177982 3671
246721 게임 [중갤] 몇몇 게임회사 이름의 유래 [220] 글레이시아뷰지똥꼬야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32256 360
246720 일반 [주갤] 마신거 [93] 정인오락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81280 61
246719 시사 [야갤] 깜짝... 갈데까지 가버린 서울시 시민단체 근황 .jpg [786] 블핑지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53407 2369
246718 엔터 [야갤] 김딱딱 논란 어이없는 점 (feat. 페미민국) [772] ㅇㅇ(203.229) 21.04.13 154130 2952
246717 일반 [겨갤] [ㅇㅎ] ㄹㅇ 역대급 [144] dd(118.235) 21.04.13 148616 184
246716 일반 [자갤] M235i산 게이다..1개월탄 후기 써봄(3줄요약 있음) [166] 깡촌빌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73059 174
246715 일반 [중갤] 3살 체스 신동... 인생 최대 난관....jpg [4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30042 863
246714 일반 [중갤] 17금) 의외로 겜잘알인 누나... jpg [330] 케넨천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90248 589
246713 일반 [여갤] (전) 세러데이.. 초희.. ㄹ황.. [84] ㅇㅇ(223.62) 21.04.13 99884 155
246712 시사 [주갤] 해운대 9.5억 뛴 신고가에 부산이 화들짝…매수자는 중국인 [208] ㅇㅇ(119.204) 21.04.13 79398 654
246711 스포츠 [해갤] 해버지 현역시절 슈팅스페셜.gif [233] 곰보왕박지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71836 295
246710 일반 [일갤] [ㅇㅎ] 타츠야 마키호 그라비아 발매 [37] ㅇㅇ(223.38) 21.04.13 79440 75
246709 시사 [야갤] 진중권...레전드 ㄹㅇ...JPG [984] 아츄아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26966 1598
246707 FUN [중갤] 여초 사이트에서 말하는 포지션별 롤하는 남자.jpg [56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37229 611
246706 일반 [중갤] 여왕벌 소신발언 레전드.jpg [31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30408 1277
246705 일반 [야갤] 야붕이 pc방 사장님이랑 싸웠다 .jpg [1492] 블핑지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88747 3075
246704 시사 [싱갤] 안싱글벙글 핵융합 기술 [370] 건전여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70655 543
246703 일반 [싱갤] 싱글벙글 휠체어 전도.gif [152] ㅇㅇ(39.7) 21.04.13 73606 359
246702 일반 [싱갤] 싱글벙글 한남 고등학교 [128] 에이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92826 390
246701 일반 [싱갤] 싱글벙글 리얼돌카페 [179] ㅇㅇ(59.20) 21.04.13 102483 282
246700 FUN [싱갤] 싱글벙글 람보르기니.gif [182] ㅇㅇ(39.7) 21.04.13 82999 261
246699 일반 [코갤] 슈카월드 라이브... 2030세대의 분노.jpg [398] ㅇㅇ(223.62) 21.04.13 80827 708
246698 일반 [야갤] 삭재업)여경 기동대 폭로 신작.blind [1243] ㅇㅇ(175.125) 21.04.13 115397 2252
246697 일반 [싱갤] 꼴릿꼴릿 가능촌 [109] 으규으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26209 693
246696 일반 [야갤] 경희대.. 에타근황ㄹㅇ....jpg [443] ㅇㅇ(58.140) 21.04.13 128817 2153
246695 시사 [야갤] 30000vs1...잡히면 따먹힌다...추격전...JPG [960] ㅇㅇ(220.116) 21.04.13 167984 999
246694 일반 [주갤] 행동하는 주붕이 정의구현 하고 왔다 [91] 버번위스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46744 461
246693 일반 [새갤] 하태경 페북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7] ㅇㅇ(121.171) 21.04.13 53407 448
246692 일반 [토갤] 플레이스토어 110만원 해킹당한거 후기.jpg [155] K보스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65757 285
246691 스포츠 [해갤] 진짜 개미친새끼...gif [115] KB(112.148) 21.04.13 71868 218
246690 일반 [야갤] 운빨..만렙..1조..잭팟..동남아..누나..JPG [848] 튤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21084 1129
246688 일반 [야갤] 공무원갤 논란....jpg [337] ㅇㅇ(210.178) 21.04.13 71563 272
246686 일반 [L갤] 네이트판 캡쳐 [98] ㅇㅇ(118.32) 21.04.13 59140 222
246685 일반 [육갤] 군대와 이 세계의 공통점 [137] ㅇㅇ(223.62) 21.04.13 74733 643
246684 일반 [식갤] 무화과 나무 잎으로 차 만들었습니다. [104] 식둥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39476 191
246683 일반 [기갤] 유노윤호랑 서예지 방송에서도 티냈었네ㅋㅋ [115] ㅇㅇ(211.36) 21.04.13 75437 139
246681 일반 [과빵] 시작하는 빵린이를 위하여(1. 무엇을 사야하나) [50] ㅇㅇ(223.38) 21.04.13 41474 86
246680 일반 [카연] (스압) 단편 비주류 사람 [272] 잇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45217 467
246679 일반 [야갤] 깜짝.. 윾승사자.. 또 떳다....JPG [341] 사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23301 1506
246678 일반 [한화] [ㅇㅎ]큰 가슴 [72] 거유(175.223) 21.04.13 97561 262
246677 스포츠 [한화] 코구부장 안경현 저격.jpg [52] oksusu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39249 102
246676 일반 [야갤] 조련누나..자해 후.. 김정현 태도 변화...gif [149] ㅇㅇ(39.123) 21.04.13 75669 297
246675 FUN [유갤] 저번 주말...차박 성지들 근황...jpg [133] ㅇㅇ(1.230) 21.04.13 130076 174
246674 일반 [야갤] 여성만 혜택주는 서울시에 항의전화 함 [508] ㅇㅇ(211.33) 21.04.13 53346 123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