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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풍문학]{장편문학} 아렌델 캠퍼스 커플 -16(完)화-

안♡풍forev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3.26 17:00:04
조회 1310 추천 38 댓글 58


통합링크: https://m.dcinside.com/board/elsa/54613



크리스토프는 화를 참지 못하고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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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부족한 점에 대해 알고 싶어?"

크리스토프의 주먹이 한스의 얼굴을 향해 빠르게 날아갔다. 얼굴을 얻어맞은 그는 중심을 잃고 바닥에 쓰러졌다. 그의 입술에서 붉은 피가 흘러나왔다. 그는 옷소매로 입술을 문지르며 다시 일어섰다. 얼굴을 얻어 맞았다는 사실이 분했는지 그는 일어나자마자 바로 크리스토프에게 달려들었다.

"어디 누가 이기나 한번 보자!"

그의 주먹이 크리스토프의 얼굴을 스쳐 지나갔다. 크리스토프는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주먹으로 그의 명치를 가격했다. 그는 배를 움켜쥐고 바닥에 엎어져 숨을 헐떡거렸다. 자신의 주먹이 그에게 큰 피해를 입혔다는 사실을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크리스토프는 폭력을 멈추지 않았다.

그때 갑자기 누군가가 크리스토프의 앞을 막아섰다. 안나는 그의 앞을 막아선 이를 보고는 깜짝 놀라 소리쳤다.

"언니!"

엘사는 그녀를 보며 눈웃음을 지어 보인 후 다시 눈앞에 있는 크리스토프를 쳐다보며 말했다.

"이제 진정해요. 더 이상의 폭력은 오히려 자신에게 독이 될 뿐이에요."

이성을 잃은 그는 그녀의 차분한 목소리에 자신의 감정을 차분히 가라앉힐 수 있었다. 크리스토프는 자신을 진정시켜준 그녀에게 고마워했다.

"정말 고마워요. 하마터면 나중에 후회할 행동을 할 뻔 했어요."

그는 등을 돌려 안나의 얼굴을 잠시 빤히 쳐다보다가 말을 이었다.

"안나가 많이 무서웠겠네요. 그럼 이제 그의 처분을 어떻게 할까요?"

엘사는 엷은 웃음을 지으며 어깻짓했다.

"잠깐만 기다려보세요."

그녀는 가방에서 휴대전화를 꺼내 그대로 '112'를 눌러 경찰에 신고했다.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신고하는 그녀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네, 경찰서죠? 여기 현행범이 있어서요. 빨리 와주시겠어요? 감사합니다."

그녀의 신고로 곧 출동한 경찰들이 기차역 앞으로 도착했다. 출동한 경관, 카이가 익숙한 얼굴들을 발견하고 반가운 표정을 지었다. 그는 그들의 옆집에 사는 이웃으로, 슬하에 자식이 없어 평소에도 부모님이 돌아가신 그들에게 먹을 것을 가져다주는 등 자주 챙겨주곤 했다. 카이는 그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했다.

"안녕, 어제도 봤지만 오늘도 보니까 반갑다. 어디 다친 데는 없니?"

안나가 해맑게 웃으며 말했다.

"네, 다친 데는 없어요! 대신 여기 제 스토커가 있죠..."

안나는 말을 흐리며 고개를 구석에 엎어져 있는 한스의 방향으로 돌렸다. 그 행동의 의미를 이해한 카이는 구역질을 하는 그에게 다가가 수갑을 채우며 말했다. 아까 그들에게 말하던 목소리와는 정반대인 섬뜩한 느낌마저 주는 차가운 목소리였다.

"어떻게 많고 많은 이들 중에 안나를 건들 생각을 했어? 얼굴도 정상적으로 생긴 놈이 어여쁜 아가씨나 몰래 쫓아다니고 말이야. 너는 절대 훈방 조치를 받을 수 없게 될 거야. 어둡고 칙칙한 감옥에서 썩으며 네 잘못에 대해 찬찬히 생각해 봐, 알겠어?"

그는 수갑을 채운 것으로는 영 성에 안 찼는지 한스의 인중에 기습적으로 주먹을 날리며 말했다.

"이건 자식 같은 안나에게 상처를 준 것에 대한 죗값."

그리고 카이는 그의 눈을 강하게 치며 말을 이었다.

"이건 그녀의 언니인 엘사 대신 내가 주는 처벌이야. 앞으론 그렇게 살지 마."

눈이 퉁퉁 부은 한스는 경찰서로 이송되고, 기차역 앞에는 안나와 엘사, 크리스토프만이 남았다. 긴 침묵이 흘렀다. 크리스토프는 침묵을 깨며 말했다.

"어... 이제 우리 다른 장소로 옮기는 게 어떨까요?"

엘사가 말했다.

"우리 집으로 가요. 원래 그럴려고 했던 거 아니었어요?"

안나가 옆에서 거들었다.

"맞아, 우리 집으로 같이 가려고 했어! 헤헤, 얼른 가자!"

그들은 집으로 가서 소파에 앉아 멍하니 텔레비전 화면을 쳐다보면서 조용히 시간을 보냈다. 누군가 말을 먼저 꺼내야 할 상황에서 엘사가 냉장고에서 요거트를 꺼내 식탁 위에 놓으며 말했다.

"잠깐 뭐라도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게 어때?"
"그래, 좋아! 자기야, 얼른 와~"

크리스토프는 먼저 식탁에 착석한 그들의 앞에 앉아 요거트를 숟가락으로 묵묵히 퍼먹었다. 그의 귀에는 언니와 다정하게 이야기하는 안나의 낭랑한 목소리가 뚜렷하게 들렸다. 그때, 그녀가 그가 내일 떠나는 것에 관한 얘기를 했다.

"크리스토프가 내일 떠나기로 했어. 6시 15분, 암스테르담행 비행기야."

엘사는 크리스토프에게 물었다.

"신문사가 어디 도시에 위치해 있는 거예요?"
"헤이그요. 표어는 평화와 정의, 네덜란드의 행정 수도의 역할을 하고 있는 도시죠."
"그럼 인구가 많은 대도시겠네요?"

크리스토프가 고개를 끄덕였다.

"또 암스테르담이랑도 가까워서 맘만 먹으면 암스테르담에서 거주하면서 출퇴근도 할 수 있어요."

안나는 이야기를 순조롭게 이어 나가는 그들을 보며 칭얼거렸다.

"왜 둘이서만 이야기를 하는 거야! 나만 소외된 기분이야..."

엘사는 빙긋 웃으며 시무룩해진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알았어. 우리 안나가 많이 외로웠구나?"
"어린 아이 다루듯이 달래준다고 토라진 내 마음이 풀릴 것 같아?"
"응. 풀릴 것 같아."

안나는 크리스토프의 옆 자리로 자리를 옮긴 후 그에게 안겼다. 그의 이마에서는 식은 땀이 흘렀다. 안나는 그에게 안긴 채로 한 손을 흔들어 언니 엘사를 놀렸다.

"언니는 이런 남자친구 없지?"

크리스토프는 또다시 벌어지는 이 유치한 상황에 그저 체념한 상태로 바라보고만 있었다. 오늘도 엘사가 그녀에게 패배 선언을 하고 방으로 먼저 들어갔다. 얼떨결에 거실에 둘만 남게 된 그들은 서로의 얼굴을 가만히 쳐다보기만 했다. 마치 다시는 못 볼 연인의 마지막 모습을 눈에 담아 두듯이 그의 눈동자를 바라보며 행복한 표정을 짓는 그녀를 보니 크리스토프는 괜시리 마음이 울적해졌다.

안나는 그의 품에 안겨 잠에 빠져들었다. 크리스토프는 그녀를 안고 데려가 그녀의 방에 눕혀주었다. 그녀가 곤히 잠든 모습을 확인한 그는 그녀의 귀에 작게 속삭였다.

"다녀올게. 나 없는 동안 잘 지내야 돼."

크리스토프는 그녀의 집에서 나와 베르겐 라이트 레일에 탑승하여 베르겐 공항에 도착했다. 아직 해가 완전히 떠오르지 않아 새벽의 찬 기운이 느껴졌다. 그는 공항에서 암스테르담행 비행기에 탑승하며 노르웨이를 잠시 떠났다. 또한 잠시 동안 그녀의 곁에서 멀어지게 되었다.




안나는 언제나 다름없이 학교로 향했다. 크리스토프와 함께 걷던 거리와 가로수 길, 추운 날씨에 잎이 떨어진 앙상한 나뭇가지들이 눈에 들어왔다. 그와 함께 했던 등굣길은 행복만이 가득했었다. 그녀는 무표정한 얼굴로 길을 가로질러 걸어갔다.

옐레나의 교수실에 찾아간 그녀는 간단한 목례를 하고 그녀에게 자신의 그림을 보여주었다. 옐레나 교수는 캔버스에 그려진 그녀의 그림을 손으로 가리키며 말했다.

"갈수록 그림이 어두워지고 있어. 요즘 많이 힘들다는 건 알지만 조금만 힘을 내보자. 알겠지?"
"네, 교수님. 감사합니다."

안나는 교수실 문을 조심스럽게 닫고 나와 다른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녀가 지나가는 모든 곳들이 다 그와 함께했던 장소들이었다. 그녀는 갑자기 어떤 생각을 떠올린 듯 캔버스 가방을 열고 열심히 무언가를 찾았다. 그녀의 손에 포스트잇 종이가 쥐어졌다. 그녀는 침착하게 포스트잇 종이를 잘 펴서 그 안에 있는 내용을 들여다 보았다.

[추신) 이런 쉬운 문제는 나에겐 매우 풀기 쉽잖아. 차라리 이런 문제로 냈어야지. '세상에서 가장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녀의 이름은 무엇일까요?'로 말이야. 이제 다음 할 일을 해야지, 안나. 그러다가 나중에 후회한다? -크리스토프-]

그의 필체가 돋보이는 포스트잇을 보며 안나는 다시 자신감을 되찾아야 되겠다고 생각했다.

'그가 남겨준 글대로 다음 할 일을 해야지, 안나. 넌 할 수 있어.'


그리고 또 한 달이 지났다. 그 날은 유난히 눈이 펑펑 내렸다. 한 번도 오지 않았던 것처럼 맹렬하게. 그녀는 주말이라 게으름을 피우며 언니 엘사에게 밥을 차려주고 다시 방으로 돌아가서 침대에 누웠다. 누워있으니 더 우울한 감정이 솟아났다.

'아니 대체 왜 연락을 안 하는 건데. 하다못해 국제 전화를 거는 것도 못 하겠다는 거야? 자기의 나에 대한 사랑은 겨우 그것밖에 안 됐던 거야? 벌써 세 달이 지났는데도 왜 감감무소식인 건데...'

거실에서는 엘사가 출근할 채비를 마쳤는 지 그녀에게 인사를 하는 소리가 들렸다.

"언니 다녀올게! 잘 쉬고 있어."

안나는 그녀가 있는 곳까지 또렷하게 들릴 정도로 크게 소리쳤다.

"잘 다녀와 언니! 사랑해!"

현관문이 닫히는 소리가 어렴풋이 들려왔다. 집에 혼자 남아 냉장고에서 음료수를 꺼내 마시기도 하고 캔버스 종이 위에 과제 제출용 그림을 그리면서 시간을 보내려고 했지만 그녀에게 시간은 너무 느리게 흘러만 갔다. 어느덧 오후가 되어 해가 중천에 떴는데도 효율적인 활동을 하는 것은 그녀의 관심 밖이었다. 심심해서 창 밖을 바라보니 어느덧 눈보라가 잦아들고 진눈깨비가 내리고 있었다.

그때였다. 초인종 소리가 귀에 겨우 인식될 만큼 매우 작게 들려왔다. 누군가 일부러 초인종을 손으로 쓰다듬는 듯, 소리가 아주 작게 천천히 울려퍼졌다. 안나는 성질을 내며 현관문을 열어 누가 이런 장난을 치는지 확인하려 했다. 그런데 그녀의 앞에 서 있던 이는 바로 크리스토프였다. 진눈깨비에 그의 머리카락이 다 젖어 있었다. 그는 우산 없이 그녀의 집까지 뛰어왔는지 얼굴이 새빨개진 채로 그녀에게 말했다.

"잘 있었어? 내가 너무 늦게 온 건 아니지?"

그녀는 그의 얼굴을 양손으로 잡고 정말 그가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눈코입을 찬찬히 살펴보았다. 이내 크리스토프가 맞다는 생각에 그치자 그를 꼭 껴안으며 말했다.

"왜 연락도 없이 오는 건데! 오래 기다렸단 말이야."
"미안, 예상치 못한 방문을 위해서 연락을 자주 못했어. 많이 걱정했구나?"
"그럼 내가 어떻게 걱정을 안 하겠어. 자기는 혼자서 남아있는 내 마음이 어땠는지 알아?"

안나는 크리스토프의 품에 안겨 나지막이 속삭였다.

"다시는 나를 두고 어디 가지 마."

이렇게 그들의 사랑은 끊기지 않고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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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완결을 했네요! 처음에는 작성자가 넣고 싶은 망상에 의지하려고 했는데 갈수록 내용의 짜임새를 맞추려고 하다보니까 중간에 재미가 없었을 수도 있어요.

이 장편문학을 쓰게 된 계기는 19세기 중반의 프2 배경에서는 다루기 힘들었던 독서실 장면, 학교 축제, 놀이공원 장면 등을 쓸 수 있다는 점이 큰 메리트로 작용했어요. 또, 읽는 독자 분들이 웃음을 지을 수 있는 일상물을 써보자! 라는 생각도 이유 중 하나였어요.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은 이 문학을 쓰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고 보는 이들도 행복해보여서 정말 좋았습니다 ㅎㅎ

많은 일상물 장면들을 담았고 안풍문학으로 주제로 삼아 연재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 너무 기뻤어요.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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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겨울왕국 갤러리 [원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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