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초개념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어와앱에서 작성

Zalt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8.03 17:14:01
조회 1738 추천 9 댓글 71

viewimage.php?id=3ab4de23&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b585a4112daa7a5d2322699dc137aaff9e30785163c653929f12700962df317d27d02bce4f0fa3416f316512114e074eb2712035c1fc944e34fa9

Chateau des quarts, Pouilly-Fuisse 'Clos des Quarts' Monopole, 2017

색은 연한 노란색

향은 살구, 복숭아 등 단 과일에 리치, 파인애플 등 진한 열대과일향이 주인데 오크터치에서 나왔을 빠다향이.. 그리고 이어서 올라오는 단단한 나무껍질향과 흰 꽃 향기. ㅗㅜㅑ 매력터지네요...

맛은 산도있는 과일이 중심. 산도와 바디감이 타고 올라오는데 꽤 묵직한 느낌입니다. 그리고 되게 부드러운 유질감이 느껴집니다 살짝 느끼하다 라고 생각될정도의 오일리한 느낌. 뒤이어 뭔가 나무껍질같은 단단한 느낌? 이 혀를 자극하고, 피니시에서는 살짝 버터 비슷한 단맛과 약간의 짭짤함을 길게 가져가는 피니시.

뭔데요.. 너무 잘만든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복합미도 좋고 과실집중도도 좋고 13도의 알콜이 느껴지기 어려운 정도로 매끈하게 잘나온 바디도 그렇고 뭐 하여튼 최근먹은 화이트중엔 눈에띄게 인상적입니다 특히 피니시에 살짝 남는 단맛은 대놓고 복합미라는걸 보여주는 느낌도 좀 드는데요....

푸이퓌세 치고 가격은 꽤 세다고 느낄순있는데.. 이정도면 만족을 넘어서 가성비좋다는 생각도 드는...;; 더구나 여기에 JV한 생산자중 한명이 꼼뜨 라퐁의 도미닉 라퐁인걸 생각해보면 호곡...



한줄평: 좋은 과실집중도와 유질감 그리고 피니시에서 재미있는 포인트를 끌어내주는 거장의 작품







viewimage.php?id=3ab4de23&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b585a4112daa7a5d2322699dc137aaff9e30785163c653d29a6270d962cf317d27d02bc45aa777f9773fc4c61b3485ed6f267862ee15d803f7288

viewimage.php?id=3ab4de23&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b585a4112daa7a5d2322699dc137aaff9e30785163c653c78a774089125f617d27d02bc9f3ed11d1d79b5473b399dd4c141580403e931d7858238

Clos Marie, Les Trois Saisons Rouge, 2016

색은 자주색 넘어가는 붉은색

향은 익은 자두와 블루베리 등 검은과일향과 민트 타임 같은 허브향, 좀 다듬어진 가죽향, 뭔가 살짝 구수한 단내(는 나중에 보니 까리냥이 섞여서 나는듯한..막심마뇽도 이 향이 있었는디..)
에 감초, 넛맥 등 향신료느낌 좀 있구요.

맛은 익은 자두의 단맛에서 시작, 중간 정도의 바디감이 올라오고 산도도 꽤 있습니다. 근데 막 얇은 산도가 아니라 묵직한 산도. 뭔가 다듬어진 느낌보다는 거친느낌이 좀 있고.. 뒤이어 나오는 삼나무같은 우디한 느낌(위스키에서 좀 나오는)과 스파이시한 향신료의 좋은 피니시.

좀 특이한 점은 잘 익은 과일의 느낌이 나지만 우아하게 뽑아냈다는게 재밌었구요.. 한 한두시간 냅두니까 정돈되어서 훨씬 마시기 편했습니다. 깡와인만 먹으면 뒤에서 묵직하게 치고오는 우디한 느낌때문에 살짝 부담은 되는데 고기랑 먹으니 상당히 잘 어울려서 좋았슴니다

그런데 이친구는 살짝 뭐래야하나.. 교만한 와인입니다. 마쉐코 2에서 최강록 아저씨가 도미조림인가를 했을때 마케팅쪽을 전공했던 심사위원이 되게 교만한 요리라고 한 적이 있는데..

일반적인 입맛에서는 도미가 좀 맹하다고 느낄수 있고(사실 국물에 좀 힘을 실은 조림이라고 했지만) 식재료의 맛을 잘 캐치할 수 있는 사람들에겐 좋은 음식이기에 좀 교만하다고 한듯 합니다.

이것도 마찬가지.. 잘 만든건 맞는데(특히 익은과일을 우아하게 뽑은점) 뭔가 랑그독에 익숙해서 이런 뉘앙스(우디함이나 까리냥 특유의 느낌이라던가...)를 즐기면 참 좋게 마실것 같은데 그렇지 않다면 되게 이질적으로 느낄것같은 요소들이 꽤 있는듯한... 그치만 복합미를 생각해보면 또 좋은...

한마디로 호불호 갈릴듯 하다..죠. 왜이걸 이렇게 길게말했는지..
개인적으로는 호 쪽입니다. 일단 밸런스가 좋아요

잘 마셨습니다.


한줄평: 교만하지만 잘 만들었으니 할 말이 없다







viewimage.php?id=3ab4de23&no=24b0d769e1d32ca73ded8ffa11d028313550f9fb3f9dac8b24082381cb585a4112daa7a5d2322699dc137aaff9e30785163c656a2bf32f0a942bf517d27d02bc5ceb332b6f4ddc494965ba9f78a618d0a07ff0efae6b55

Champagne Laurent-Perrier, Harmony Demi-Sec, NV

색은 연한 금색

향은 익은 복숭아, 리치, 꿀 등의 달달한향과 시트러스 등의 산미있는 과일향, 옅게 깔린 이스트향

맛은 꿀과 복숭아의 단맛이 좀 나오고, 버블이 오밀조밀한 느낌. 바디감은 중간정도 인데.. 산미는 좀 약한편이고 피니시에서 살짝 씁쓸함과 단맛이 남으면서 마무리.

음...... 브륏 정도의 당도에 익숙해져서 그런가 이젠 드미섹만 되어도 뭔가 살짝 부담스러운 단맛이...; 수에넨처럼 산미가 확 다가오는 스타일이면 달아도 괜찮을듯 한데 산미가 좀 죽으니 쪼금 힘드네요.. 글고 녹턴에서도 그랬는데 달달한 스파클링에서 나오는 군고구마 흠....ㅡㅡ;;

다행인건 체리같은 시고 단 과일이랑 묵으니 맛있슴니다 잘 어울리더라고요.


한줄평 : 딸기나 체리를 찾게하는 그런 맛

- dc official App


출처: 와인 갤러리 [원본보기]

추천 비추천

9

고정닉 7

2

댓글 영역

전체 리플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내 회사 영업사원으로 뽑고 싶은 '말빨 갑' 스타는? 운영자 20/09/22 - -
228645 [카연] [단편] 잠수함이 헤엄치는 법 (단편 공모전 떨어진 김에 올려봄) [95] 마카맛레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3546 176
228644 [낚갤] 저왔어요 형님들 소양호 조행기..폭언 욕설 댓글은 자제 부탁드려요 [9] 찌멍(175.214) 09.23 684 13
228643 [와갤] 어제의 영원한 보르도 [157] H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1317 37
228642 [모갤] 아파트 옆 시골 같은 원릉역 [43] 흑임자양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2413 72
228640 [건갤] 건프라 살만한곳 대충 정리하면 [15] 비온다(114.203) 09.23 1683 31
228636 [디갤] 오늘자 노들섬 [17] 백볼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1072 19
228635 [카연] 마사토끼와 함께 83.죠죠의 기묘한모험 특집 8 [39] 마사토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2040 27
228633 [모갤] 수인 분당선 어천역 [5] 제니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1558 32
228631 [N갤] 역전의 순간 덕아웃(경남 엠비씨 직캠) [17] ㅇㅇ(58.225) 09.23 2399 99
228630 [디갤] 가을이 왔다!! 황금들녘 사진 보고가세요 [4] 프로는운에맡기지않는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555 15
228627 [멍갤] 힘내밍..!! [13] 밍밍이(110.70) 09.23 609 35
228626 [카연] [단편] 키가 문제야? [175] 최다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6279 282
228625 [모갤] 모붕이 연대기(18년~20년 [12] clho2714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604 19
228624 [중갤] 씹스압) 현재 마소 세가 인수썰이 도는 이유 총정리..txt [316] 류하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18938 119
228619 [기음] 울릉도에서 먹은것들(1) [9] ^.,^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2149 32
228617 [사갤] 이찬원 히든싱어하면 생각나는 찬또위키 ㅋㅋㅋ.gif [43] ㅇㅇ(175.125) 09.23 4640 167
228616 [레갤] 슈퍼맨 150만원빌런 상품 삭제됐네 [6] ㅇㅇ(122.35) 09.23 759 16
228615 [트갤] 다이아크론 배틀콘보이 [9] Kylo'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751 16
228614 [트갤] (스압) 완벽한 디셉티콘 [10] 바론제모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902 12
228612 [레갤] 소란 콘서트 창작 완성! [26] ㅇㅇ(116.36) 09.23 811 35
228611 [레갤] 레고 7258 리뷰 [16] 소리지르는레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1265 21
228609 [카연] 내 후배는 조금이상한것같다. 1~4화 리메이크 [54] 천사악마빌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4682 123
228608 [건갤] Ver Ka 목록 [10] 디스퍼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1210 17
228607 [레갤] 짭고 조커파크 리뷰 [27] ㅇㅇ(61.77) 09.23 1042 18
228605 [에갤] 토이스타 방문해서 사장님 인터뷰 짧게 정리 [34] 초롱이아빠7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1773 49
228603 [로갤] 랜박 산거 왔다 [5] 블루미캣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521 12
228602 [모갤] 장식장 모형들 재배치함 [5] 올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599 6
228601 [필갤] 일주사진 [34] 필름은코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583 29
228600 [모갤] 모린이의 미국 맛 슈퍼 퍼싱 [15] 논네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831 13
228599 [필갤] 사적인 시선 [6] 티셔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635 13
228598 [차갤] 뻘)알록달록한 성신여대역 근처 산책기 [13] 항생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722 8
228597 [기음] 닭가슴살을 넣은 피망구이와 페페로니핏자,카레만들기 [26] 아토(211.36) 09.23 1596 22
228595 [에갤] 총 사진들 보고가 [12] Kang_Seul_G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1169 20
228594 [연뮤] 비스티 오늘의 꽃마담 [20] ㅇㅇ(116.33) 09.23 1608 41
228593 [기갤] 더쇼 오타임즈 유아 [3] 한여름의크리스마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168 9
228592 [멍갤] 어제 칭구들 만나서 신난 꾸깅 [16] 시국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718 24
228589 [키갤] 한현희 선생님 삼진 모음.gif [26] ㅇㅇ(14.36) 09.23 2428 103
228587 [모갤] 라이필드 판터 G 후기형 [9] Jagdlow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573 26
228585 [엠갤] 굿즈 만든거나 볼래? [31] 아침에는유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2890 87
228584 [에갤] 일단 사진 먼저 [14] 초롱이아빠7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1950 26
228582 [기음] 아얏_@@ 이거다 수젠대 개추박아주면 안대녀ㅠ [38] 츄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1552 35
228579 [엠갤] 보그코리아 아트 디렉터 인스타업데이트 (10월호 원영,민주) [51] 디시콘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2854 131
228578 [필갤] 슬라이드 파노라마 [16] 필름은코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400 18
228577 [기음] 나의 하루 [42] implicati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1227 19
228575 [카연] 19) 아포칼립스 -15화- [128] zl존도적태우짱짱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5157 213
228574 [디갤] 퇴근후 박스깟슴다~ [3] ㅇㅇ(59.5) 09.23 241 6
228572 [레갤] 오택 [10] 용감한방패신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586 17
228571 [차갤] 오느래 차 후기 천지차업 ㅡ 봉황단총 지란향 [11] Rai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363 7
228570 [브갤] 오늘 키스엔딩 장면이 더더 완벽했던 이유 [15] ㅇㅇ(211.193) 09.23 3698 207
228568 [주갤] 실험작) 소주랑 어울리는 파스타도 있을까? [48] 엠대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1844 26
갤러리 내부 검색
전체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이슈줌NEW

1/6

힛(HIT)NEW

그때 그 힛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