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얄풍입니다. 

마지막으로 글 올린지가 벌써 오래네요.

가지고있던 제품들 모두 처분하고 현재는 9900KS, 갓라이크, 2080 Ti로 재밌게 웹서핑하며 지내고있습니다.

라이젠 다음 세대나 인텔 다음 세대부터 다시 시작할지도 모르겠는데 지금은 여유가 없어서 기존 시스템가지고 한번 해봤습니다. 

테스트 방식은 제목대로 1차 타이밍만 조인것과 (tRFC까지) 

1차 타이밍 + 세부 타이밍까지 조였을때의 비교입니다.

■ 메인보드

- MSI MEG Z390 GODLIKE (Z390) 

■ RAM : DDR4 8GB x 2

- 4400MHz 17-19-19-38-320 (1차 타이밍 vs 서브 타이밍)

■ CPU

- i9-9900KS (5.0GHz / Ring 4.7GHz OC)

■ 그래픽카드 : RTX 2080 Ti 

■ 쿨링 : ID-COOLING DASHFLOW 240

■ 해상도 : 1920X1080 (FHD, 1080p)

■ 표시 항목 (영상)

- 그래픽카드 : 그래픽카드 이름, 온도, 그래픽카드 메모리 사용량, 사용률, 코어클럭, 메모리클럭, 소모전력

- 램 : 메모리클럭, 메모리 사용량, 램타이밍 (CL, tRCD, tRAS)

- CPU : CPU 이름, 온도, 전압, 소모전력, 링 클럭, 사용률, 코어클럭

- FPS : 프레임 레이트 (실시간 프레임)

- 하위 1% FPS : 측정시간동안 끊김의 정도를 나타냄

- 평균 FPS : 측정시간동안 평균 프레임레이트

*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9900KS의 순정은 올코어 5.0GHz이므로 9900K나 9900KF를 5.0GHz로 오버클럭한것과 한치의 차이도 없습니다.

영상에선 9900KS보다는 대중적인? 9900K를 오버클럭한 것처럼 표시하였습니다.

- 1차 타이밍 (세부 타이밍 Auto)

- 세부 타이밍

게임 리스트 :

1. 배틀그라운드

2. 리그 오브 레전드

3. 스타크래프트 2

4. 레드 데드 리뎀션 2

5. 쉐도우 오브 툼레이더

6. 레인보우식스 시즈

7.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

8. 더 디비전 2

9. 오버워치 

10.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11. 시티즈 스카이라인

12. 플래닛 코스터

13. 파크라이 5

14. 몬스터헌터 월드

게임 옵션은

- 배그 : 국민옵 (렌더링 크기-120, 안텍거 울트라, 나머지 매우낮음)

- 레드 데드 리뎀션 2 : 텍스쳐 울트라, 나머지 끄기 또는 매우낮음

- 오버워치 : 렌더링 크기-100%, 매우 높음

나머지 게임은 울트라 프리셋입니다.

테스트 결과입니다.

- 1% Low FPS

- AVG(평균) FPS

- 1차 타이밍 vs 세부 타이밍 [1% Low FPS 전체평균]

- 1차 타이밍 vs 세부 타이밍 [AVG(평균) FPS 전체평균]

결과를 보면

시티즈 스카이라인처럼 세부 타이밍을 조여도 전혀 차이가 없는 경우도 있고, 

위쳐3처럼 그래픽카드 로드율은 양쪽 모두 99%지만 최저프레임이 20% 가깝게 상승하는 게임도 있습니다.

램을 4400클럭까지 끌어올려 테스트한 이유는 보통 국민오버 수준인 3200~3800클럭 정도에서 

세부 타이밍까지는 건드리는 분들이 많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사람에 따라 체감정도는 다르겠지만 4400클럭에서 세부 타이밍을 조이지 않아도 이미 엄청난 성능을 보여주는데 세부 타이밍을 건드리면 

최저프레임 부분에서 약 8% 상승한다는것은 꽤 유의미한 차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예로 10프레임에서 11프레임으로의 상승은 10% 상승인데 반해 

100프레임에서 101프레임으로의 상승은 1%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QHD, 4K로 넘어가면 차이는.. 3000번대 그래픽카드가 나오면 어떤 상황이 올지 궁금하네요 ㅎㅎ 

판단은 각자..ㅎㅎㅎ

그럼 풀 영상 올리고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