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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우스가 말하는 메시와 마라도나의 차이

ㅇㅇ(125.191) 2020.08.15 17:00:02
조회 1964 추천 32 댓글 10

https://www.thesun.co.uk/world-cup-2018/6624178/lothar-matthaus-messi-maradona-argentina/



Lothar Matthaus: Lionel Messi needs to play like Diego Maradona and become Argentina’s World Cup leader

Argentina have slim hopes of remaining in the tournament but Messi must change his body language



NINTCHDBPICT0004159771221.jpg [더 선] 마테우스 "메시는 마라도나처럼 플레이해서 월드컵 리더가 되어야 한다"

Lionel Messi is, without doubt, the best player of the last 10 years



많은 팬들에게 메시는 위대한 선수고 나에게도 그렇다. 지난 10년간 가장 위대한 선수다.


그러나 그건 바르셀로나에서의 메시일 뿐. 아르헨티나에서의 메시는 같지 않다.


그래서 축구팬들은 메시를 디에고 마라도나와 매치시킬 수 없다고 믿는다.


이 논쟁은 간단하다. 마라도나는 월드컵의 승리자고, 메시는 아니라는 것이다.




NINTCHDBPICT000416020162.jpg [더 선] 마테우스 "메시는 마라도나처럼 플레이해서 월드컵 리더가 되어야 한다"

Maradona is better than Messi because he won the World Cup for Argentina



이것은 마라도나가 더 낫다는 걸 의미한다. They are right, too.


나한테 가장 큰 차이라면, 마라도나는 항상 관여한다는(involved) 점이다. 그의 어떤 플레이가 좋든 나쁘든 말이다.


그러나 메시는 그의 길을 가지 못할 때는 방향 자체를 잃어버린다.


마라도나는 언제나 진짜 리더였다. 그는 주장 완장을 차고 있지 않을 때조차 캡틴이었다.



나는 마라도나를 여러번 상대해봤다. 


처음 붙어본 건 82년 부에노스 아이레스였는데, 독일 감독이 21살의 나한테 말했다. 


"넌 마라도나를 마크해라. 그에게 1인치도 내주지 마라.


만약 마라도나가 볼을 컨트롤할 시간이 생기게 되면, 그는 우리를 죽여버릴 꺼야.(he will kill us)"



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했고, 정말 잘 플레이했으며 승부는 무승부였다. 


나는 그 경험을 절대 잊지 못한다.



그러나 이탈리아에서, 마라도나와 나는 수시로 붙었고, 월드컵에서도 2번이나 결승전에서 붙었다.


86년 월드컵에서 우리는 잉글랜드 상대로 그가 2골을 넣는 걸 봤다. 


- 물론 한골은 신의 손이었지만, 두번째 골은.. -


그리고 벨기에 상대로도 마라도나는 믿을 수 없는 골을 또 넣었다.



결승전에서 나는 내가 해야 할 모든 것들을 해야 한다고 느꼈다.


결승전에서는 마라도나는 경기에 진짜 영향력을 미치지는 못하고 있었다  


점수는 2-2 동점까지 따라 붙었고 우리는 모멘텀을 가졌다.



그러나 그때 그는 급격하게 고양되었다. 


그는 우리에게 달려와서 약간 조직력이 헐거워진 걸 보자마자, 부루차가에게 눈부신 패스를 했다.


그리고 그게 끝이었다. 우리는 졌다.



마라도나의 마법같은 한순간으로 우리의 모든 노력들은 물거품이 되었다. 물론 우리는 4년 뒤에 복수를 했다. 


난 나폴리와 아르헨티나에서도 그가 발로 차이는 몇몇 플레이들을 쭉 봐왔다.


그리고 그것이 마라도나를 멈추게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다. 


물론 나는 항상 페어플레이를 하려고 한다. 정말로 열심히.



NINTCHDBPICT000416020168.jpg [더 선] 마테우스 "메시는 마라도나처럼 플레이해서 월드컵 리더가 되어야 한다"

I see many similarities between Messi and Maradona but they are different emotionally


나는 메시와 마라도나에게서 많은 유사한 점들을 본다.


그들은 작고 빠르고 온더볼에서 강력하다. 그리고 드리블할 때 멈추게 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나 내 생각에 그들은 감정적인 면에서는 다르다.


디에고는 팀에 에너지를 공급한다. 그는 볼을 컨트롤하고 게임을 컨트롤한다. 


그러나 플레이가 잘 되지 않을 때에도 그는 항상 열심히 움직인다. 



난 메시에게서 이런 걸 보진 못했다.


크로아티아전 마지막 20분 동안, 메시는 거기에 없었다. 마치 드레싱룸에 남아있는 것 같았다.


동료들이 진짜로 (REALLY) 그가 필요했을 때, 그는 포기해버렸다.


상황이 나쁘게 꼬여갈 때, 메시는 팀을 밀어올리지 못했다. 


그는 머리를 떨어뜨리고 사라져 버렸다.


아르헨티나는 팀으로서 기능한 게 아니라 모든 움직임, 모든 패스를 메시를 통해 가야만 했다.


그것은 메시를 향한 더 많은 압박을 창조했다.


아르헨티나에는 그런 과부하를 분산시켜 줄 수아레즈, 이니에스타, 라키티치가 없다.




오늘 경기를 보니 문득 마테우스의 이 인터뷰가 떠오름..



출처: FC바이에른뮌헨 갤러리 [원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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