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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오랜만에 시음회를 갔읍니다..앱에서 작성

よっぱら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11.29 10:00:03
조회 2622 추천 14 댓글 44

안녕하십니까..진정한 사나이를 목표로 살아가는 고닉 욧파라이입니다..

사나이가 되기 위해서는 술을 즐기는 "호탕함"도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사나이다운 "육체"이기에 요즈음 술을 멀리하고 운동을 하고 있었읍니다..

하지만 "육체"에만 몰두하는것은 정신적으로 사나이를 단련 할 수 없기에 오늘 정신적인 단련을 위해 풍류를 즐길 수 있는 시음회에 참여하였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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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가 길었읍니다.. 먼저 오늘 제가 즐길 풍류의 시작을 도와줄 아이들입니다.. 정말 아름답지요?

아트모어25(aultmore 25) 병에 담겨있는 위스키는 사실 피딕30입니다.. 병의 라벨에 속지 않고 진정한 자신을 발견해줄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배, 사과의 달콤함이 강렬하고 피트도 없어 입 안에서의 느낌이 부드럽고 부담도 없는 상큼함이 주류라 마시기 편했읍니다.. 하지만 술이 저를 속였다는것이 너무 괘씸하여 사진도 찍지 않고 리뷰도 적어두지 않았군요.
주인을 속이는 술... 여러분들도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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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헤이즐번 13입니다.. 제가 오늘 사온 술이기도 하지요..
새콤하고 씁쓸한 우디함이 강한 올로로소 캐스크의 향이 잘 느껴졌읍니다.. 입 안에서는 가루약, 씁쓸함을 주류로 하는 올로로소셰리느낌, 딸기맛 물약 맛이 났지요..
하지만 이러한 씁쓸함도 즐기는것이 진정한 사나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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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로는 밀워키클럽의 고양이 버번캐스크를 후숙성한 위슥기를 마셨읍니다..
향은 달큰한 캬라멜, 녹인설탕과 새콤한 과일의 느낌이 있어서 부담이 없었읍니다. 맛은 "새콤달콤상콤" 했다고 적어뒀군요.. 과연 무슨 뜻일까요?
후숙성을 한 탓에 복잡하다고 하시는데 잘 모르겠읍니다... 진정한 사나이가 되면 알 수 있겠지요?
참고로 피니시에 상큼달달한 느낌이 아주 훌륭했읍니다.. 바나나와 민트의 상큼함은 훌륭한 조화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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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번째로 레드브레스트의 셰리와 포트를 시도해보았읍니다..

레드브레스트 셰리의 향에서는 캬라멜, 풍선껌, 씁쓸한 우디함이 강했읍니다.. 맛에서는 풍선껌, 건포도, 우디함, 솜사탕같은 가벼운 달달함이 있었읍니다..

레드브레스트 포토 - 향 : 우디함, 파인애플, 포트?
맛 : 향이랑 똑같은 느낌이 바로 이어짐 풍선껌같은 단맛+ 우디의 쓴맛이 잘 어우러져서 이어지는듯?
입니다..
셰리와는 다르게 귀찮아서 복붙한것이 아닌 제가 썼던 그 감정 그대로를 느끼실수 있는 현장이 될 수 있기에 비교해보시면 좋겠군요.
참고로 포트가 더 맛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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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못먹어봤지만 저에게 있어서 애증의 증류소인 보모어 입니다. 이유는 비밀입니다.
기대했던만큼 엄청나진 않았지만 상당히 대단한 맛이었읍니다.. 향기에서는 메론,키위, 사과같은 향과 피트에서 나오는 고소한 느낌도 있다가 입에 넣으면 향기 상큼한 메론, 키위, 배, 사과에서 점점 고소하고 새콤한 피티함으로 바뀌어가는 것이 아주 재미있었읍니다..
또한 비누맛이 무엇인지 느껴볼 수 있었읍니다..
비누맛은 캐스크를 잘 다루지 못해 나오는 것이라고 하지만 그러한 실수를 인정해주는 "관용" 덕에 보모어같은 대단한 증류소가 나온 것 아닐까요? 우리 모두 "관용"을 실천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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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 싱캐(포트) - 향 : 고인 특유의 우디함(씁쓸한느낌), 달달한 과일, 그리고 그걸 덮는 건포도향(아주 쌔다)
맛 : 진한 달달함, 상쾌함 상큼하고 달달한 과일, 비누같은 그런 느낌

톡쏘는 느낌도 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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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비교하며 먹었읍니다..

마르스 코마가타케 아메리칸 화이트오크(위) - 향 : 너티함, 바나나, 바닐라, 꽃같은 달콤함
맛 : 식물에서 나는 상쾌함, 달큰함, 그리고 강한 바닐라와 땅콩

마르스 코마가타케 버번퍼필(아래) - 향 : 바나나와 바닐라같은 달콤함, 그리고 꽃의 꿀향이 매우 강함, 너티함은 앞보다 적다
맛 : 꽃향, 가벼운 새콤함, 그리고 달큰하고 부드러운 가벼운 바나나

화이트오크는 진하고 버번퍼필은 가볍고 상쾌한 느낌이었읍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절대 귀찮아서 복붙한게 아닌 "제가 느낀 생생한 현장"을 전달해드리기 위해 복붙하게 된 것입니다..

저의 사나이다운 풍류는 잘 보셨는지요?

사실 뒤에도 여러 술이 있었지만 오랜만에 마시니 간이 저 사나이다움을 견디지 못하여 바이알로 가져오게 되었읍니다... 마실 술을 버리지 않고 대려온 점에서는 사나이답다고 할 수 있지요?

난잡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에게 약속된 술을 받지 못하신 분에게는 무언가 보여드리겠읍니다..




출처: 주류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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