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일반] 파프리카 치킨 스튜를 만들어 보자.recipe앱에서 작성

악어새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12.05 17:00:03
조회 5035 추천 38 댓글 33

악어새입니다.

오늘도 제대로 된 음식 없이 속버리며 술을 마실 주붕이들을 위해
손이 많이 가지 않는 간단한 레시피를 하나 준비해 봤습니다.

짧은 준비 시간과 조리시간, 적당히 긴 대기시간을 가진 파프리카 치킨 스튜입니다.

액티브 타임 30분, 패시브 타임 90분정도인 요리입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4인분 기준 레시피:
기본 재료:
닭벅지 4개 (껍질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고)
올리브유
큰 양파 1개
마늘 한줌(8개 정도)
파프리카, 또는 고춧가루 3큰술.
알감자 500g
큰 으깨진 토마토 한캔(28oz)
치킨스탁 3컵 (대충 750mL)
서양무 주먹만큼 (작은거 한뭉탱이)
사워크림 반컵
레몬 1개
소금, 후추

부가재료:
당근 외 다른 야채 (셀러리 등)
매운 고추
하리사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4b0d769e1d32ca73fec84fa11d0283195228ddcef8f2e560a89fdd9a53be1232dc75b11a6da231255e344e549a7c023b77c1be8f155b39527d2b2f0ea883b84d76a7fe4c732ec92201a9b89230c22f824d1

일단 닭벅지에 소금을 팍팍 쳐줍니다.
앞으로도 치고 뒤집어서도 칩시다.
껍질이 있는 닭벅지가 더 맛있지만,
껍질있는 닭고기는 뼈도 붙어있어서 발라내는게 귀챊으니 그냥 없이 나오는것을 이용했습니다..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4b0d769e1d32ca73fec84fa11d0283195228ddcef8f2e560a89fdd9a53be1232dc75b11a6da231255e344e549a7c023b77c1be8f155bdc1228ee6a1bedb3b84685b6d10b080330d65208ac87e081df2a704

두꺼운 냄비에 올리브유를 휘리릭 휘리릭 한 5번 해줍시다.
한 30mL정도 아닐까 싶습니다. 냄비의 바닥이 가려질 정도입니다.

중강불로 충분히 달군 뒤, 닭을 투척합시다.
만약 닭이 너무 크다면 두번 나눠서 하면 됩니다.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4b0d769e1d32ca73fec84fa11d0283195228ddcef8f2e560a89fdd9a53be1232dc75b11a6da231255e344e549a7c023b77c1be8f155b1927183b7f7b78e3b84c0f07387b9aee8684da66ae7d5f5fb6bc7ff

껍질을 팬을 향하게 4분, 뒤집어서 4분 얇은 기름에 튀기듯이 굽습니다.
바닥에 들러붙는 갈색은 걱정하지 마십시오.
그게 맛있는 겁니다.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4b0d769e1d32ca73fec84fa11d0283195228ddcef8f2e560a89fdd9a53be1232dc75b11a6da231255e344e549a7c023b77c1be8f155b19375d7e2a2b9d93b84031010919c6e0735357432af6b35b1bba5cc

닭이 갈색으로 바삭해지는 동안 야채를 손질합시다.
양파는 대충대충 썰어주고.
당근도 대충대충 썰어줍니다
셀러리가 있었으면 좋을텐데 아쉽게도 냉장고에 없었습니다.
마늘은 얇게 썰어줍시다. 마늘은 빠개도 괜찮습니다.
어짜피 익히면서 녹아내립니다.
고추는 좀 더 매콤한걸 원하는 분들이 사용하면 됩니다.
사진에는 안했지만 반갈죽 해줍시다.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4b0d769e1d32ca73fec84fa11d0283195228ddcef8f2e560a89fdd9a53be1232dc75b11a6da231255e344e549a7c023b77c1be8f155e595228fb1f0be8b3b84d841a35a8b8c6a47a5a79385a70e7d7b18bd

8분씩 구운 닭은 접시에 옮겨 잠시 보류해줍니다.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4b0d769e1d32ca73fec84fa11d0283195228ddcef8f2e560a89fdd9a53be1232dc75b11a6da231255e344e549a7c023b77c1be8f155e29627d2e5a1bcde3b842fe02d4f4484b18caef7d964af6572a17948

냄비에 불을 그대로 유지한 채로 마늘을 제외한 야채를 투척합니다.

10분동안 열심히 볶아주세요.
열심히 볶다보면 양파가 투명해지고, 테두리가 갈색으로 점점 변합니다.
냄비 바닥에 눌러붙는건 걱정하지 마십시오. 완전 시꺼멓게 타지만 않는다면 저게 맛있는겁니다. 아주 진한 갈색이 이상적입니다.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4b0d769e1d32ca73fec84fa11d0283195228ddcef8f2e560a89fdd9a53be1232dc75b11a6da231255e344e549a7c023b77c1be8f155b791268eb7f1ecd83bc4512918cb9563ab38036ced266fb3fcc4a4944499295c3b6055d7c86d438074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4b0d769e1d32ca73fec84fa11d0283195228ddcef8f2e560a89fdd9a53be1232dc75b11a6da231255e344e549a7c023b77c1be8f155b19726d5b5f0ba883b84cd597bd0648f91f504460e90f2c58eddced6

양파가 갈색이 되었다면,
마늘과 함께
파프리카를 두 테이블스푼 (큰숟가락 한 3번정도) 투척해줍니다.
전 파프리카와 카얀을 섞어 사용했습니다.
없으면 고춧가루라도 쓰십시오. 휘적휘적 2분.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4b0d769e1d32ca73fec84fa11d0283195228ddcef8f2e560a89fdd9a53be1232dc75b11a6da231255e344e549a7c023b77c1be8f155e2927ad2e0f5b8dc3bc4e2a9d844325d11501d704161fd47bbd766d5bbf089076498a2aa011ef850e916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4b0d769e1d32ca73fec84fa11d0283195228ddcef8f2e560a89fdd9a53be1232dc75b11a6da231255e344e549a7c023b77c1be8f155e19b77d2e7f6b7d93b84a359f2f60a7bcebd691ccad64f0a4772dbbe

2분이 경과했으면, 캔에서 딴 토마토를 투척해줍니다.
나무숟가락이나 집게로 토마토를 다 으깨주세요.
5분정도 비비적대다 보면 토마토가 약간 찐득해지는게 보일겁니다.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4b0d769e1d32ca73fec84fa11d0283195228ddcef8f2e560a89fdd9a53be1232dc75b11a6da231255e344e549a7c023b77c1be8f155e5c17b84e6f6ed823b840d654618933850d94f5d2cc6f4cdbf8c906b

그럼 이제 치킨스탁을 붓고, 닭과 감자를 투여합니다.
치킨스탁은 넉넉하게 준비해도 좋습니다.
팩으로 파는건 한 1리터씩 팔겁니다.
포인트는 감자가 전부 거의다 잠기도록 부어야 합니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중약으로 줄여줍니다.
이제 자글자글 하면 90분 기다리면 됩니다.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4b0d769e1d32ca73fec84fa11d0283195228ddcef8f2e560a89fdd9a53be1232dc75b11a6da231255e344e549a7c023b77c1be8f155b6912784e6acbf8a3b84832043a1fbee0da06d108adef95371151be4

자글자글 자글자글. 가끔씩 저어줍시다.
한 15분 마다 와서 한번씩 휘휘 합니다.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4b0d769e1d32ca73fec84fa11d0283195228ddcef8f2e560a89fdd9a53be1232dc75b11a6da231255e344e549a7c023b77c1be8f155b0c525d2e2acbcdb3b8440742844a200ff9d7933154fee0aefde89de

90분 후의 모습입니다.
만약 물이 너무 빨리 사라진다 싶으면 불을 조금 줄여도 되고, 스탁을 조금 더 부어도 되고, 뚜껑을 덮어도 됩니다.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4b0d769e1d32ca73fec84fa11d0283195228ddcef8f2e560a89fdd9a53be1232dc75b11a6da231255e344e549a7c023b77c1be8f155e6902186b0f5ef823b843bb8e6f5d507d54d356c96d8bf013762a9ce

스튜가 요리되는 동안 가니쉬를 준비합시다.
서양무를 만돌린이나 칼을 이용해 얇게 썰어준 뒤, 소금을 세꼬집 뿌려 비비적 해 줍시다.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4b0d769e1d32ca73fec84fa11d0283195228ddcef8f2e560a89fdd9a53be1232dc75b11a6da231255e344e549a7c023b77c1be8f155bd9b768fe5f6ed8b3bd384ef61ea86f5a5fb6f37984b6b454a76939f047fbf

사워크림 반컵에
레몬한개의 레몬즙을 붓고, 소금 한꼬집을 넣고 섞어줍니다.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4b0d769e1d32ca73fec84fa11d0283195228ddcef8f2e560a89fdd9a53be1232dc75b11a6da231255e344e549a7c023b77c1be8f155bdc773d3e2a5ec8b3b8429780111da6443e849f2e95852d01616ce6b

약간 오목한 수프그릇 같은것에 서빙해줍시다.
스튜를 올리고, 무를 뿌려준 뒤, 중간에 사워크림 떨렁 올려줍시다.
파슬리라던가 부추같은 녹색 가니쉬도 괜찮겠지만, 없어서 안했습니다.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4b0d769e1d32ca73fec84fa11d0283195228ddcef8f2e560a89fdd9a53be1232dc75b11a6da231255e344e549a7c023b77c1be8f155b593758ee0a5eade3b846fe3a7f0efd458c2d164ab696a0cb473585c


사이드 샐러드도 만들었습니다.
아루굴라, 말린 무화과, 갈라사과 샐러드입니다.
드레싱은 올리브유, 샴페인식초, 후추로 만들었습니다.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4b0d769e1d32ca73fec84fa11d0283195228ddcef8f2e560a89fdd9a53be1232dc75b11a6da231255e344e549a7c023b77c1be8f155e7c72083e0adeb893b84f163f7f70fe64c6494a96258244b777c0d03


예전에 만들고 얼려뒀던 호박 비스켓도 있어서 구웠습니다.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4b0d769e1d32ca73fec84fa11d0283195228ddcef8f2e560a89fdd9a53be1232dc75b11a6da231255e344e549a7c023b77c1be8f155b2c57584b1a7b7dc3b848620d67ed02d606eb65f1cde691680b3bbc3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4b0d769e1d32ca73fec84fa11d0283195228ddcef8f2e560a89fdd9a53be1232dc75b11a6da231255e344e549a7c023b77c1be8f155b6902787bca3bdd83bd3a9baa501804642c60151a5a86a9d121985cc2dfd57


다섯명이 옹기종기 모여 간단한 저녁식사 했습니다.

스무디 맥주도 많이 마셧습니다.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4b0d769e1d32ca73fec84fa11d0283195228ddcef8f2e560a89fdd9a53be1232dc75b11a6da231255e344e549a7c023b77c1be8f155b3912185e1a7eddc3bc40e032eeeac225177ea2a500f28b38c85c3e5bbe016138daaa57b772b5595b9f8

Evil Twin의 Fructus Danica 8.
생각보다 잘뽑혔습니다.
클래식 스무디 베리위에 유자가 강렬합니다.
마셔볼 만 합니다.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4b0d769e1d32ca73fec84fa11d0283195228ddcef8f2e560a89fdd9a53be1232dc75b11a6da231255e344e549a7c023b77c1be8f155e29b2580e5adef823bc4d787150e7887667646472a7d830c807e7ec39cf9d8b2aa3a5ac423d1c24130d5

450N의 슬러쉬멜러입니다.
좀 오래되서인가 과일이 많이 죽었습니다.
이블트윈의 마쉬멜로에 익숙해져서인지, 마쉬멜로가 약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래도 이정도면 훌륭합니다.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4b0d769e1d32ca73fec84fa11d0283195228ddcef8f2e560a89fdd9a53be1232dc75b11a6da231255e344e549a7c023b77c1be8f155b29b748fe5f1e8833bc42f99d961362c6d206f37a13b07a15baff8e351ac7b779aa02dadc96f8b18dcae

450N French Toast Slushy XL
따자마자 메이플시럽 냄새가 미친듯이 풍겨나옵니다.
타르트하고 톡쏘는 딸기의 약간 향이 얘도 죽어있습니다.
치즈케이크때는 너무 충격이었는데, 얘는 그냥 노우즈에만 메이플이 더 강합니다. 약간 실망.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4b0d769e1d32ca73fec84fa11d0283195228ddcef8f2e560a89fdd9a53be1232dc75b11a6da231255e344e549a7c023b77c1be8f155b396228fe0f1bfd83bc46e58fc2aa3c8cd0c0596e9e74984338e3034941d0dc3329f13607d6ca4e89ebf

웨스트브룩 주스구스입니다.
암브로시아...라는데
귤맛 열대과일향 잘터지는 가벼운 맥주입니다. 무난.

viewimage.php?id=2cb1d329eddd34&no=24b0d769e1d32ca73fec84fa11d0283195228ddcef8f2e560a89fdd9a53be1232dc75b11a6da231255e344e549a7c023b77c1be8f155b7c67486b4a7bb8a3bc43f5b50837ae52738cf9c134cb771a3f5ea64bf7d50312821c5d104bfbf7e571c

브루잉 프로젴트 Peach Shove It.
황도맛입니다. 파이맛은 아닌듯.
시나몬만 조금 더 넣어줫어도 파이스러웠을텐데.

어쨌든 즐거운 저녁모임이었습니다.
요리는 역시 남들 먹이는 재미로 하는 것 같습니다.
술 역시 남들과 함께 마셔야 진짜 맛난 것 같습니다.

코로나라 어딜 돌아다니지 못하다 보니
이런 모임 가지기도 쉽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나마 정말 매일매일 직장에서 보던 사람들이라도 모이니 다행입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이만 설거지를 하러 가야 하겠습니다
9럼 20000~~~

- dc official App


출처: 주류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38

고정닉 12

7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53 설문 연인과 헤어지고 뒤끝 작렬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2 - -
246728 일반 [A갤] [ㅇㅎ] 청순 스미레 그라비아 [424] ㅇ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87085 309
246727 엔터 [브갤] 용감한 형제가 5년전부터 하던일 [484] 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52770 1153
246726 엔터 [히갤] 브리라슨이 호감이고 크리스햄스워스는 개새끼인 이유 [356] ㅇㅇ(121.173) 21.04.13 113524 873
246724 일반 [연갤] [ㅇㅎ] 간지럼에 가장 약한 그라비아 아이돌 [185] ㅇㅇ(118.130) 21.04.13 154688 210
246723 일반 [파갤] 한국여자들이 근육을 싫어하는것에 대한 기저 [901] ㅇㅇ(210.217) 21.04.13 159742 786
246722 시사 [야갤] 오세훈 업적 2. jpg [808] ㅇㅇㅇ(220.71) 21.04.13 177978 3671
246721 게임 [중갤] 몇몇 게임회사 이름의 유래 [220] 글레이시아뷰지똥꼬야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32246 360
246720 일반 [주갤] 마신거 [93] 정인오락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81275 61
246719 시사 [야갤] 깜짝... 갈데까지 가버린 서울시 시민단체 근황 .jpg [786] 블핑지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53402 2369
246718 엔터 [야갤] 김딱딱 논란 어이없는 점 (feat. 페미민국) [772] ㅇㅇ(203.229) 21.04.13 154126 2952
246717 일반 [겨갤] [ㅇㅎ] ㄹㅇ 역대급 [144] dd(118.235) 21.04.13 148606 184
246716 일반 [자갤] M235i산 게이다..1개월탄 후기 써봄(3줄요약 있음) [166] 깡촌빌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73052 174
246715 일반 [중갤] 3살 체스 신동... 인생 최대 난관....jpg [4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30038 863
246714 일반 [중갤] 17금) 의외로 겜잘알인 누나... jpg [330] 케넨천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90236 589
246713 일반 [여갤] (전) 세러데이.. 초희.. ㄹ황.. [84] ㅇㅇ(223.62) 21.04.13 99876 155
246712 시사 [주갤] 해운대 9.5억 뛴 신고가에 부산이 화들짝…매수자는 중국인 [208] ㅇㅇ(119.204) 21.04.13 79397 654
246711 스포츠 [해갤] 해버지 현역시절 슈팅스페셜.gif [233] 곰보왕박지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71832 295
246710 일반 [일갤] [ㅇㅎ] 타츠야 마키호 그라비아 발매 [37] ㅇㅇ(223.38) 21.04.13 79436 75
246709 시사 [야갤] 진중권...레전드 ㄹㅇ...JPG [984] 아츄아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26959 1598
246707 FUN [중갤] 여초 사이트에서 말하는 포지션별 롤하는 남자.jpg [56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37223 611
246706 일반 [중갤] 여왕벌 소신발언 레전드.jpg [31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30402 1277
246705 일반 [야갤] 야붕이 pc방 사장님이랑 싸웠다 .jpg [1492] 블핑지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88742 3075
246704 시사 [싱갤] 안싱글벙글 핵융합 기술 [370] 건전여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70652 543
246703 일반 [싱갤] 싱글벙글 휠체어 전도.gif [152] ㅇㅇ(39.7) 21.04.13 73606 359
246702 일반 [싱갤] 싱글벙글 한남 고등학교 [128] 에이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92821 390
246701 일반 [싱갤] 싱글벙글 리얼돌카페 [179] ㅇㅇ(59.20) 21.04.13 102480 282
246700 FUN [싱갤] 싱글벙글 람보르기니.gif [182] ㅇㅇ(39.7) 21.04.13 82998 261
246699 일반 [코갤] 슈카월드 라이브... 2030세대의 분노.jpg [398] ㅇㅇ(223.62) 21.04.13 80823 708
246698 일반 [야갤] 삭재업)여경 기동대 폭로 신작.blind [1243] ㅇㅇ(175.125) 21.04.13 115391 2252
246697 일반 [싱갤] 꼴릿꼴릿 가능촌 [109] 으규으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26198 693
246696 일반 [야갤] 경희대.. 에타근황ㄹㅇ....jpg [443] ㅇㅇ(58.140) 21.04.13 128810 2153
246695 시사 [야갤] 30000vs1...잡히면 따먹힌다...추격전...JPG [960] ㅇㅇ(220.116) 21.04.13 167979 999
246694 일반 [주갤] 행동하는 주붕이 정의구현 하고 왔다 [91] 버번위스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46742 461
246693 일반 [새갤] 하태경 페북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7] ㅇㅇ(121.171) 21.04.13 53406 448
246692 일반 [토갤] 플레이스토어 110만원 해킹당한거 후기.jpg [155] K보스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65755 285
246691 스포츠 [해갤] 진짜 개미친새끼...gif [115] KB(112.148) 21.04.13 71866 218
246690 일반 [야갤] 운빨..만렙..1조..잭팟..동남아..누나..JPG [848] 튤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21082 1129
246688 일반 [야갤] 공무원갤 논란....jpg [337] ㅇㅇ(210.178) 21.04.13 71559 272
246686 일반 [L갤] 네이트판 캡쳐 [98] ㅇㅇ(118.32) 21.04.13 59138 222
246685 일반 [육갤] 군대와 이 세계의 공통점 [137] ㅇㅇ(223.62) 21.04.13 74724 643
246684 일반 [식갤] 무화과 나무 잎으로 차 만들었습니다. [104] 식둥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39476 191
246683 일반 [기갤] 유노윤호랑 서예지 방송에서도 티냈었네ㅋㅋ [115] ㅇㅇ(211.36) 21.04.13 75434 139
246681 일반 [과빵] 시작하는 빵린이를 위하여(1. 무엇을 사야하나) [50] ㅇㅇ(223.38) 21.04.13 41472 86
246680 일반 [카연] (스압) 단편 비주류 사람 [272] 잇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45216 467
246679 일반 [야갤] 깜짝.. 윾승사자.. 또 떳다....JPG [341] 사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123299 1506
246678 일반 [한화] [ㅇㅎ]큰 가슴 [72] 거유(175.223) 21.04.13 97556 262
246677 스포츠 [한화] 코구부장 안경현 저격.jpg [52] oksusu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13 39248 102
246676 일반 [야갤] 조련누나..자해 후.. 김정현 태도 변화...gif [149] ㅇㅇ(39.123) 21.04.13 75667 297
246675 FUN [유갤] 저번 주말...차박 성지들 근황...jpg [133] ㅇㅇ(1.230) 21.04.13 130073 174
246674 일반 [야갤] 여성만 혜택주는 서울시에 항의전화 함 [508] ㅇㅇ(211.33) 21.04.13 53343 123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