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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현재 장세와 어떻게 대처해야할지에 관해 개인적인 생각

바이앤프레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2.23 17:00:03
조회 10257 추천 87 댓글 91

지금 증시 현황을 정리하자면


장기채 금리 상승, 이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 확대와 주식 매력도 감소로 증시 불안정이라고 요약가능.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면 물가안정을 위해 중앙은행이 유동성 공급을 줄이기 때문)


현재 연준은 기준금리 인상에 소극적임. 과거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의 버블붕괴는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인해 발생하였기에 이를 최대한 피하려고 함.

따라서 현재 연준은 고용지표에 집중을 하고 있고, 완전 고용과 물가상승률 2% 이전까지는 현재의 통화정책을 유지하겠다고 밝힘.


개인적인 생각으론 연준의 불태화 정책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현 상황에서 장기적인 대폭락은 불가능하다고 예상.


단기적인 조정장은 올 수 있음. 이에 대해 몇가지 시나리오를 생각해봤는데

1. 미국 10년물 금리가 1분기 내에 1.5%를 넘게 될 경우

2. 물가상승률이 2%를 넘고, 완전고용이 이루어질 경우

3. 코로나 집단면역이 형성되어 코로나 이전과 같이 활동이 가능해진 경우



첫번째 시나리오는 현재진행형일 가능성이 있음. 현재 증가하고 있는 10년물 금리가 1.5%까진 갈 수 있는데 이를 넘게 되면 조정 가능성 있음.

이유는 다음과 같음.

- 연준이 채권 금리를 무시할 수 없게 되는 임계점을 많은 사람들이 1.5%라고 예측

- S&P500 기업들의 평균 배당률이 1.5%

-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1%일땐 S&P 500 적정 벨류에이션 PER 30배이나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1.5%까지 상승시 S&P 500 적정 벨류에이션 PER 25배로 떨어짐

참고로 1.5%가 아니고 1.75%라는 의견도 있음(BoA, 도이치뱅크 등등) 둘다 지켜봐야할 포인트인건 맞는듯한데 갠적으론 1.5%라고 봄.


두번째 시나리오는 연준의 중장기적 목표점임. 이 시점에 도달하면 연준이 유동성을 마구 풀던걸 줄이고 테이퍼링에 나서게 될 것임. 대신 벨류에이션이 크게 훼손되지 않는 이상 횡보에 머무를 것으로 생각.


세번째 시나리오는 여태껏 주식시장에 돈을 넣었던 개인들이 자금을 회수하는 시점이라고 생각함. 코로나 때문에 못했던걸 할 수 있게 되기에 ㅇㅇ




얼마나 조정을 받을 것 같냐는 첫번째 시나리오의 경우 노무라 증권같은 경우 8%정도 하락을 본다는데 지난 9월 기준 나스닥은 대략 12.5% 정도 하락세였음. 하락하고 다시 복귀하는데엔 1달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

두번째 시나리오의 경우 10% 내외의 큰 조정은 없을 것으로 보임. 다만 기대감으로 매우 부푼 개별 종목같은 경우 벨류에이션 재평가가 예상됨.

세번째 시나리오는 예상을 못하겠으나 복귀하는데 엄청 긴 기간이 걸릴 것 같진 않아보임.



그래서 이런 장세에 뭘 해야할까?


1. 현재까지의 유동성과 기대감으로 벨류에이션보다 높게 평가가 되어있는 주식들을 주의. 대형주건 소형주건 관계 x, 특히 엄청난 유동성 장세에 힘입어 무작정 오르는 페니주는 이제 찾아보기 힘들 수 있음.

2.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현금비중을 높이고 포폴에 있는 종목들이 과연 그만큼의 벨류에이션을 평가받을 수 있는지 확인, 섹터별 분산투자 필요.



굳이 뭘 사고자 한다면?


나라면 은행주나 컨텍주를 볼거임. 또는 대형주 소형주 상관없이 동일업종 대비 저평가가 되있는 종목들을 살펴볼 것 같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주목받은 섹터에서 저평가된 기업을 발굴해낼 수 있으면 best.

일단 은행주의 경우 현재 기준금리는 바닥인 상태이나 장기금리가 올라가는 현상으로 장단기 금리차가 벌어짐. 이는 은행이 예대마진을 낼 때 일으키는 만기 미스매칭으로 벌 수 있는 갭이 더 커진다는 뜻. 또한 시장금리 상승으로 대출 금리도 따라 올라가게 됨.

다만 국내 은행주는 조심할 필요가 있음. 대출 규제로 이미 대출 금리가 올라가 있고, 코로나로 인한 부실 대출이 증가했음. 정부 정책도 은행에 좋게 흘러가지 않는듯함. 대표적인 예로 기업은행 차트보고 오면 답 나온다.

종목을 꼽자면 부채비율 낮고 영업이익률 높은 JPM or BAC.


컨텍주는 이미 답이 다 나와있는 거니까 패스하고, 저평가 된 기업찾는건 사실 개개인마다 방법이 다르긴한데 은근 등잔 밑이 어두운 경우가 많음. 나는 이런 종목들 찾는걸 좋아함.

과거에 저무는 산업할동을 했다는 경력에 묻혀 기업의 벨류에이션이 낮게 평가되어 있는데 신산업을 주도할만한 가치가 있는 종목들을 좋아함. 대신 이런 종목들은 정말 재기가 가능한지 잘 살펴봐야함.

코닥이 최근에 바이오 산업에 진출한다는 이야기 들어봤지? 사실 그거 원래 했던 기업이 있음. 후지필름이라고. 과거의 아픔을 딛고 재기에 완벽하게 성공한 기업임.

과거 필름제조기술을 제약에 활용하여 제약산업에도 나가있고, 반도체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원료들도 만들고 있다. 후지필름제 프린터나 복사기는 워낙 많이 알고있을거고 말이지. 과거 필름카메라 만들던 시절 최고점을 갱신하고 현재 떡상중임.


최근에 내가 찾은 것 중에는 파나소닉이 가장 대표적인 예임. LG화학이나 삼성SDI같이 국내 배터리 관련주가 오른게 대략 작년 2분기에서 3분기부터 시작했었음. 이들 주가가 3배정도 뛸때 파나소닉의 주가는 10월말까지 코로나 전을 회복하지 못했음.

아무리 파나소닉이 원통형 위주고 각형이나 파우치형에 대한 경쟁력이 부족해도 800엔 언저리의 주가는 현재 전기차 배터리 시장 점유율 20%정도 되는 기업에겐 저평가라고 생각했음.

참고로 미국 기가팩토리에서 생산되는 테슬라 차량에는 전량 파나소닉의 배터리가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있다.

이런 파나소닉의 주가가 반응을 한건 11월부터임. 지금까지 대략 2배가 올랐음.


특히나 이런 기업들이 일장에 많이 몰려있고 보통 한 섹터가 오를때 국장, 미장, 일장 순서로 오르더라. 이건 사소한 팁이니 참고.


여기까지 걍 개인적인 생각임.



P.S. 증권계좌 만든지 이제 1년 다되가는 주린이 고등학생이 쓸 글이다. 맹신하는 놈이 없길 바람. 반박이나 다른 의견 있으면 댓으로 적어주면 고맙겠고 도움됬으면 개추점.



출처: 미국 주식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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