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015년 11월,한낱 남자주인공의 형일뿐이며,개그캐릭터일뿐이며 씬스틸러일뿐이라며 무시받던 6수생 김정봉은 왜 대세가 되었고 

어떻게 응팔드라마내에서도 비중있는 인물로 거듭났는가?

당근과 채찍으로 사람들을 이끌던 시대는 끝났다!

오늘날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은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자립형 인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자신의 능력이나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덕후형 인재이다.

단순히 회사나 상사에게 의존하지 않는 자립형 인재를 기르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 자아실현형 덕후인재를 육성해야만 비로소 사회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것이다. 

의욕을 상실하고 힘을 잃고 비실비실 하는 이시대의 청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새로운 시대의 매니지먼트 기법이 바로 <겸손>이다.

목차

제1장 

마요네즈와 마가린,설탕을 하나로 뭉치는 김정봉의 앙상블 리더십

누구도 생각치 못했고 보기만 해도 속이 울렁거리는 마요네즈와 마가린,설탕을 하나로 뭉쳐 밥을 비벼 환상의 맛을 창조한 김정봉

얼핏 생각하기에 어울리지 않는 조합도 기막히게 하나로 뭉쳐내 불가능은 없다는 김정봉 그만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제2장 

전국석차 80등,천재바둑기사,말없고 무뚝뚝한 동생도 한자리에 모여 마니또게임을 즐기게 만드는 김정봉의 마니또 리더십

각자 개성 강한 구성원들을 부분이 아닌 전체를 보며 하나로 뭉쳐 이끌어나가는 김정봉 그만의 독특한 소통법과 이야기를 들어본다. 

제3장 

올림픽복권이 당첨되어도 단돈 100원만을 요구하는 김정봉의 절제의 리더십

평소 취미로 모으던 올림픽복권에 당첨되어 어려운 집안형편을 일으킨 장본인이었지만 자신때문에 집안이 일어났다는 자만심 대신 겸손으로 무장,

정작 자신에게 필요한건 당첨금 1억원이 전부가 아니라 오락실에서 게임 한판을 즐길수 있는 단돈 100원이면 족하다는 한결같은 절제의 미덕을 유지할수 있는 김정봉만의 비결을 들어본다. 

제4장

성격 까칠한 서울대출신 부인도 결국 녹여버릴수 있었던 김정봉의 겸손 리더십

6수생이라는 보잘것없는 조건을 스스로 인정하고 자신을 낮추며 집요하게 구애를 한끝에 

전국석차80등에 서울대를 나온 미모의 부인도 결국 넘어올수밖에 없었던 일화와 

꼭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썰지 않아도 간단한 쥬스와 과자만을 대접해도

결국 사람은 겸손과 포용,진심이 통하면 사람들은 '내 사람이 된다'는 김정봉만의 소통철학을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