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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곧 창렬의 등장을 의미..이번 방송 분석들어감

정리요정창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6.01.15 10:00:01
조회 4267 추천 19 댓글 14

안녕? 이젠 소개는 슬슬 생략해도 되겠지? 난 창렬이야.

항상 그랬지만, 가왕이 5연승을 앞두고 있을때에는 복가갤이 떠들썩해서 좋네

지난 회차들과는 달리, 이번에는 만져볼 재료들도 많고..나름 흥미로웠어

굳이 내가 정리를 하지 않아도 될만큼 많은 정보들도 나왔고 말이야.

하지만 요새들어 내 사칭도 더 늘어난거 같고, 그만큼 내글을 기다리는 갤러들이 있다고 믿고

분석시작할게. 고닉이 아닌 창렬은 가짜다! 라는건 항상 명심하고,

누누히 강조하지만 방송전에 창렬이의 정리를 보고 본방사수하면 더 재밋을거니 참고하길바래

이번 분석 키포인트는 캣츠걸이야. 긴글이 지겨우면 대강 보고 캣츠걸 부분말 읽어줘~



1. 골든타임(려욱) Vs 원숭이(박재범)

글들 보면 은근히 려욱을 무시하는 글이 많은데..

특히 이번주 2라운드 첫번째 대결은 패스한다는 글이 꽤 있었음

잘모르는 사람을 위해 얘기해주자면 이친구는

슈퍼주니어 K.R.Y (규현, 려욱, 예성) 보컬라인으로 팀내에서는 확실한 보컬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가늘고 맑은톤의 미성이 특징이고, 아마 이를 극대화한 노래를 선곡하지 않을까 생각함

미성을 가진 친구가 끝내주는 노래를 불렀다는 썰이 있는데..이썰이 맞다면 아마 이친구를 가르킨다고 생각함.

박재범은 힙합쪽에 가깝기는 한데...가창력 보다는 음색쪽을 포인트로 봐야함.

특히 황제성이랑 붙긴 했지만, "게쓰요" 이런 발음, 노래에 몰입하는데 엄청마이너스적인 요소인데

이걸 극복하고도 올라온게..음색의 영향도 있지 않았나 생각함.

호불호가 갈리겠지만..이런 음색을 좋아하는 사람이 꽤 많음.

그런데 가창력이 음색만큼 받혀주는 가수가 아니므로 가창력쪽에서 앞서는 려욱이 올라가 확률이 높음


려욱 3라진출확률 80% 이상, 박재범의 변수는 신나는 곡으로 선동(?)시 약간의 승리가능성 있음



2. 어우동(업텐션 선율) Vs 파리넬리(KCM)

3번 연속으로 2라운드 두번째대결이 가장 예측이 쉬움.

(조정민 vs 이지훈, 김태원 vs 전우성, 선율 vs KCM)

어우동은 아직 방송도 나가기전인데 벌써 남자인게 뽀록난 상태

이미 백청강으로 한번 재미를 본 전적도 있고 해서, 알려지지 않은 아이돌인데도(나도 누군지 모름)

금방 들켰다고 생각됨. (아님 방청객중 하나가 살짝 흘렸을수도)

제작진의 의도와는 달리, 벌써 들켜버린듯한 느낌이지만..

백청강의 경우도 있었으니 신선하지 않은 시도라고 생각함.

조정민, 김태원과 공통적으로 이 경우도 상대방이 더 잘불렀다 생각한 사람이 많을정도로

2라운드 올라오기엔 약간 애매한 정도??

특히 여자목소리를 내야 했기에 100% 실력도 아닌상태니까..

반면 파리넬리 KCM은 "오페라의 유령"에 버금가는 듀엣무대를 보여줬을 정도로

엄청난 임팩트를 터트리고 올라왔음.

KCM 가창력에 호불호는 갈리지만 실력좋은 보컬인것은 사실이고..

김종국급 모기 목소리라는 평이 있지만,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들어봤을때 좀 더 업그레이드 된 느낌

어우동이 절대 비벼볼만한 상대가 아님

100% 확률로 KCM이 3라운드 진출!!

KCM은 이번 라운드의 승부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1라운드 급의 임팩트를 더 보여주느냐가 중요



3. 골든타임(려욱) Vs 파리넬리(KCM)

위에서 명시한대로 파리넬리는 1라운드 임팩트로 엄청난 버프를 받고 올라옴

2라운드때도 상대를 압살해버리고 올라와, 이중버프가 예상되는 만큼

려욱이 최선의 선곡을 해도 KCM을 잡기에는 버거워보임

누군가 얘기한대로 KCM의 실수가 없다면 려욱이 올라갈 가능성 희박

가왕전은 약 90% 이상의 확률로 KCM이 진출함.

역시 마찬가지로 KCM은 승부보다는 3연 임팩트를 터트리는가가 중요



4. 파리넬리(KCM) Vs 캣츠걸(차지연)

오늘 가장 제일 중요한 분석이야.

다른 부분은 패스하더라도 이부분을 유심히 봐주면 돼.

일단 이번 승부는 KCM이 아닌 캣츠걸에 달려있어.

사실 지금껏 복면가왕 보면서 이정도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가수는 없었음.

총 7곡을 부른가수가 김연우, 거미, 조장혁, 차지연 이렇게 4명인데..

그나마 김연우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창을 부르다 떨어졌고,

(최적화곡은 역시 발라드)

거미는 특유의 "우는듯한" 목소리 때문에..노래가 비슷비슷하다는 느낌이있었음

조장혁의 경우는 곡이 하나같이 올드함. 특히 너무 스타일이 정형화되있어서 특정장르는 소화불가능함.

하지만 캣츠걸은 나오는 무대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서, 다음에는 어떤걸 보여줄까

기대를 하게 되는 가수임

이번에도 분명 칼을갈고 나왔다고 선언하였고,

용왕의 허세와는 다른 확신이 느껴졌음.

지난 회차부터 얘기했지만, 절대 스케줄때문에 스스로 나가리할 가수는 아님

1월은 뮤지컬 일정이 화요일 싹 다비워져 있고, 2월초가 되어서야 화요일가 겹침

아마 그때까지 간다면 자진하차곡을 할지 몰라도, 그전까지는 최대한 가왕자리에 욕심을 가질것임.

특히 뮤지컬 매니아들 외에는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정도이니, 이기회에 인지도도 높이고 싶을것이며

복면가왕에서 본인이 보여주고 싶을게 더 많을것이라 생각됨

즉 이번에도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최선의 무대를 준비할것이며,

4연승 가왕의 의례대로 큰 페널티를 안고가지만,

(김연우 페널티 : 창 자체페널티, 거미 페널티 : 3자대결, 차지연 페널티 : 이틀후에 촬영)

캣츠걸 스타일답게 철저하게 곡을 소화했다면 수성확률은 90% 이상이라고 봄

(실수 또는 잔잔한곡을 부른경우에는 KCM이 가왕)

다만 5연승을 고의로 저지하려는 움직임 덕에 지금까지처럼 몰표는 받지 않을것으로 예상됨


특별분석 (캣츠걸 정상컨디션시 KCM의 가왕가능성)

따로 코너를 만든 이유는 KCM이 가왕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있어서임

여기서 부터 KCM이 가왕이 될 가능성에 대해 분석하겠음

캣츠걸은 올라올때부터 임팩트가 매우컸음

현진영이 잘불렀음에도 불구하고 더 큰임팩트를 줘서 1라운드 통과

2라운드에서 런데빌런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빼앗고

3라운드 홀로에서 정점을 찍었음. 게다가 상대는 윤하.

3연속 임팩트가 있었기에 조장혁 vs 거미 vs 캣츠걸의 열세를 극복했다고 생각함

캣츠걸이 본연의 모습대로 철저하게 곡을 소화했다는 가정하에

KCM이 캣츠걸을 극복할방법은 3곡을 임팩트있게 끝내야함.

1라운드는 일단 대성공, 앞의 펭귄맨, 김장군, 방패연과는 다른 행보

이 3명은 1라에서 너무 약한상대랑 붙어서 임팩트가 거의 없었음.

3명다 2,3라운드를 압도적으로 치뤘음에도 불구하고, 캣츠걸에게는 더 압도적으로

발려버린 사례를 보면 알수있듯이 임팩트의 지속이 짧았다는 얘기임.

캣츠걸의 무대를 보면 앞의 무대가 잊혀진다는 방청객들의 의견이 이를 증명함.

적어도 캣츠걸의 무대에 압도되어 잊혀지지 않으려면,

1,2,3라운드 모두 임팩트가 큰 노래를 뽑아야할 부담이 있음

캣츠걸이 무슨곡을 들고나와도 KCM이 이길수 있는 마지노선은 아래라고 생각함.

2라운드 표차 80표 후반대, 3라운드 표차 70표 후반대 이상으로 상대를 압도시 캣츠걸 가면벗기기 가능

 -> 전우성이 전라운드를 70표 이상 득표했음에도 캣츠걸에게 도리어 70표 이상을 뺏긴 사례로 봤을때 이정도는 되어야함




창렬을 잘모르는 갤러들은 "정리요정창렬"이라고 검색해보면 지금까지의 분석결과에 무릎을 탁! 치게 될거야.

그럼 이만~



출처: 복면가왕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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