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 또한 연애운에서 코트카드 보고 내가 느끼는거!

나의 생각 + 견해구, 혹시 추가로 댓글로 생각다르거나 알려주고싶은거 있으면 알려주면 고맙겄어! 같이 공유해주랑 ㅠㅠ

[페이즈]

뭔가 새롭게 관계를 시작할 때 나타나는 카드.

전반적으로 어린느낌. 가벼운 느낌. 어리숙함. 나이가 많더라도 이 카드 뜨면 상대보다 생각하는게 어리구나. 

페이즈 컵 

가볍게 시작해볼까? 아니면 말고. 긍정인데 깊게 생각안하고 다가옴. 호감. 

재회에서 이 카드 뜨면, 헤어진 문제점에 대해서 깊게 생각안하고 일단 오는경우.

'나는 그래도 아직 너가 좋은데 ㅠㅠ' 어쨌든 좋아서 오는건 맞는데, 성숙한 느낌은 아님. 진짜 좋아하는 감정이 끝. 

먼 미래까지 볼 때 필요한 책임감, 문제 해결력 이딴건 ㄴㄴ

페이즈 소드

불안불안한 느낌. 새롭게 시작을 하고싶긴한데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잘될까?

어떻게 시작해야하고, 어떻게 이끌어가야할지 모르겠는데 하고싶은 마음은 있음. 근데 대안을 모르겠을 때.

재회에서 이 카드 뜬다? 내 임상에서 연락오는거 반반이고, 연락이 오더라도 내가 기대했던 것 만큼 반성이라던가 말끔한 답을 내려서 오진 않음. 

페이즈 완드

심사숙고를 나름대로는 해봐서 한 번 시작해보려는 카드.

그래도 나머지 페이즈 카드들 중에서는 그나마 제일 낫지않을까...갠적으로 생각.

페이즈 펜타클

모든 페이즈 카드들 중에서 가장 본인의 실속을 차리는 느낌.

'난~한걸 원해' 를 서로 할 때, 자기가 손해볼 것 같거나 하면 '아그래? ㅇㅋ' 하고 갈 정도? 계산기 두들기는 페이즈라 생각함.

[나이트]

나이트 컵

시간이 걸리지만 천천히 다가오겠습니다 = 할거 다 하고 오겠습니다

뭐 다가오는데 천천히 마음을 전할거에요 하잖아? 

생각정리를 다하고 온다고 보기도 하지만 때로는 다른 카드들이랑 봤을 때, 지 할거(일이던 정리못한 연애던) 다하고 오겠다는 느낌의 카드.

나이트 소드

연락관련해서 이 카드 보면 보통 온다고 보더라고? 근데 난 두가지 경우로 생각함.

1. 연락적인 부분에서 빠르게 올것이다! 마음먹었다!

2. 갑자기 술먹다가 or 감정이 올라와서 순간적으로 연락한다!

이렇게 봄. 그래서 흐름이 중요한 카드. 이 카드 뜨는데 연락 안오는 경우도 임상에선 많더라고. 

나이트 완드

차라리 소드보다는 완드가 좋지 않을까 싶음.

소드는 너-무 속도감 있고 빨라서 별로 믿음직스럽진 못한데 얘는 그래도 완드라도 들고 나름대로 결론 내리고 오는 느낌임.

페이즈와 마찬가지로 나이트에서도 완드카드가 제일 좋음.

재회에서는 뭐 소식이던 연락이던 알 수 있을것이다. 정도.

나이트 펜타클

난 이카드 뜨면 좀 한숨나옴.

지켜보고 아무것도 안한다인데, 내 임상에서 이 카드가 결론자리에 뜨면 걍 아무일도 안일어나는 경우 많더라.

여튼 다가오면 좋지만..난 다가가기 좀그래..할때 뜨는 카드. 

[퀸]

퀸 컵

아 우울해...하는 카드. 유니기준으로 컵 위에가 닫혀있기 때문에, 둘 사이에 문제점이 있다던가 해결해야 될게 있으면 본질을 보지 않으려고함.

근데 우울은 함. 왜? 헤어졌어도 마음이 불편하거든.

그래서 뭐 이카드 나오면 아 얘도 마음 불편하구나. 정도로 생각함.

퀸 소드

진짜 마음정리 끝낼거고, 난 앞으로 다음 사람을 만날거야. 라고 상대가 느낄때 많이 뜨는 카드.

일단은 과거는 뒤로하고 난 내 앞을 보겠다.

킹 소드보다 더 맴찢인 카드. 코트카드들 중에서 가장 맴찢카드ㅜㅜ 거의 마음정리 끝난 사람들한테 많이 나온것같아.

퀸 완드

상대에 대해서 생각이 자연스럽게 나는정돈데 의미있는 정도는 아닐때.

1. '아..이번 연휴에 뭐하고놀지..? 아 작년에는 ㅇㅇ이랑 강화도 갔었네. 그때 루지 재밌었는데 지금도 코로난데 운영하려나?' 

정도로 그냥 가볍게 의식의 흐름대로 지나간다거나 

2. '아 드디어 이번 프로젝트 끝!! 하..힘들다..그나저나 ㅇㅇ이는 잘지내려나?'

하고 지 할 일 다 끝나고 여유생기면 그제서야 돌아볼때.

이카드 나오면 여전히 일상에 전애인이 있는건 맞고 종종 생각은 나지만 그냥 그정도..

연락적인 면에서도 약함. 뭐 친구정도로 지내도 괜찮을것 같으면 올듯. 

퀸 펜타클

과거는 과거의 좋은추억대로...

내가 잘못했던건...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고...솔직히 둘다 잘못했지..(자기합리화)

이런느낌.

그냥 과거미화를 많이 한 상태일때 뜨더라. 얘 뜨면 걍 과거에 대해 애뜻함은 있는데 소심해서 움직이진 않던데.

[킹]

킹 컵

아 진짜 마음 불편하다 카드.

퀸 컵보다 더 감정기복이 심함. 이럴까 저럴까 어쩔까 하는 느낌이고 상대 눈치보는 느낌임. 보통 찔리는게 있는 사람들이 이 카드 뜨더라.

지 잘못을 이미 알거나, '아..눈치챘겠지?' 하고 찔릴때 뜸.

연락을 하고싶어도 할까말까 엄청 망설이는거. 재회관련해서도 잘 설득하는게 핵심.

킹 소드

난 지금 이성적으로 이 상황을 보겠어. 라고 나오는 카드.

퀸 소드보다는 아닌데 그래도 얘도 따끔함. 이때 다시 만나자~ 하고 다가가면 뭐 대다수 까인다고 봐도 무방함.

이 카드뜨면 일단 몸 좀 사렸다가 나중에 연락하는게 더 나음. 지 마음이 흔들리더라도 흔들리지 않으려고 다잡을 때 뜨더라고?

그래서 이때 건들지 말고 다음을 노려라..라고 조언해줌.

킹 완즈

올거야...? 오니..? 아근데 난 관심없지~ 하면서 누구보다 관심있게 지켜봄.

임상에선 이미 여친있는 남자가 연애하면서 전여친 못잊을 때도 뜨더라. 두 사람의 관계를 총 8장으로 보는데, 남자가 자꾸 뒤로 딴데를 보고있어. (킹 완즈 외에도 추가 카뽑해서 전여친인거 알게됨)

여튼, 본인이 움직이기엔 좀 그렇고...근데 너의 소식은 궁금하고. 코트카드들 중에서 가장 염탐의 의미를 갖는 카드라고 봄.

킹 펜타클

어디 한번 너가 내 앞에 와서 잘못을 빌어봐. 너 하는거 봐서 내가 받아줄지 말지 생각해볼게. 물론 안받아줄 확률이 높지만.

느낌의 카드.

이 카드 뜨면, 보통 재회를 하더라도 지가 갑인 연애를 하고싶고, 자존심 지키는게 난 중요하고. 이런 애들이 뜸.

현 상태 유지할거고, 난 안움직일거야. 왜? 가오가 있으니.

여튼 이 카드 뜨면 가만히 있으면 연락재회는 가까운 미래까진 없다고 봐도 무방함. 

개인적으로 이카드 뜨면 좀 재수없숴..

이건 내 생각이구, 틀릴 수 있는거니까!! 댓글로 혹시 추가로 알려주거나 고쳐주고 싶은거 있으면 말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