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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염.^^ 계동춘역의 장원영입니다...

장무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0.23 22:04:14
조회 16023 추천 2 댓글 279


쿄쿄.....

가을 비가  촉촉히  내리는  기분좋은  내음나는  밤이네요...^^


음   어떤  이야기  부터  글을  남겨야  할지.....

^0^


우선  참  낯선  배우에게  이렇게 까지  관심을  가져  주셔서  너무나  고맙습니다......

6월 말쯤  인가?

처음에는  장동식   이라는  이름으로  감독님과 조감독님  이  함께한  자리에서

오디션을  보았지여..........

꽤   비중이  있는  역이라   설마  나에게  맡기실까?  하는 생각에 

그래도   최선을  다해  오디션을  보고

집으로  왔지요..........


집으로  오는길에...


내가  과연   tv  매체에  맞을까?

좀  많이  두렵기도 했고..




그러길  1달  가량 정도.....



 장동식  역에 캐스팅이 확정  됐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헐........



그리곤  첫  촬영에  들어 갔지요...



모든게  낯설고


두려웠답니다......


그래도  한가지..

이럴때  일수록   강철 같은  마음을  갖자고   다짐 했어요..............

각오가  담긴   소리와 몸짓을  하자..

그리고 뭐  하려고  하지 말자..

그냥   상황에  맡기자   라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지금도  많이  모르겠지만......



처음에는  완전  어리버리의  극치 였다지요.................


카메라  앵글에  적응이  안되고


다른분  대사  하시는데  계속  상태  유지  하다가  숨소리  가  난다고  녹음 감독님께  한 소리  듣고....

ㅠㅠ


여튼  여러  모로  처음 맞이  하는  상황에  조금씩  적응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감독님  촬영 감독님 께서  참  편안하게  놀게끔  해주세요.............

스텝분들과도  쬐금씩  친해져 가고요....



벌써  반이  지났네요........



아차   계동춘  이라는  배역의  이름은 세번째 바뀌다가  이렇게 됐어요..

처음에는 장동식. 박동식, 계동춘  이렇게요.....^^



여러모로  많이  자신감이  없었는데.....


혁씨랑  민준씨가  처음부터  저에게  전혀 재지 않고  배우로  대해 주었어요.............


그게  참  고마웠지요................

민준씨랑은   서로 편하게  소통하며  이야기를  많이  나누고 촬영해요.........



특히....

민준씨가  고니 어디있다고 말해줄때..


참  상황이  애메했어요.......

영민이의 행동에  무조건  제압만  당하지는  않을것  같다.....


그러니   내가  까불테니  동춘에게  그  어떤  틈도  주지말고  겁을  주면 좋겠다  라는  식으로  많은  소통을  하고  찍었어요........


초반에  고니랑  고스톱  칠때는   그  자리에  같이  앉아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이야기를  좀  나누었는데  요즘은  영민이랑 만나는  씬이  많아서  영민이랑 쫌  친해졌어염...


민준씨는  참   배우다운  모습을   많이  봐요......


자주  썰렁  개그를   굽히지 않고 하지만  말이죠.....


예를  들면  동춘이가  전과가  있나  감독님이  그러시면


민준씬  집에  한  5권정도 있는데...

이런식의  개그   ㅋㅋ




혁씨는  참  대단한 몸관리를  하시는것 같더라구요.............


참  많이  피곤 할텐데도...


전혀  무너지지  않는  배역의 중심이있어요....

^^



아귀 선생님께선...

고소미  를  아주  좋아  하세요..........




동춘아..

너네  차에   뭐좀  십을 꺼리좀  있니?

하시더라구요.......

ㅋㅋ

과자를  자주  드세요............


으..............

횡설  수설   두서 없이  글을  남겼네요.....



음.....


뭐 

슬램덩크  의  그림체를  보시면   1권  과 그  뒤로  갈수록   인물이  많이  안정적이잖아요......


1화의  백호랑   20화의  백호  얼굴체가  많이  틀리듯.....




저도  1화 때의   동춘이랑  지금의  동춘이는  1화때 보다는  좀  편해진것 같아요........


마지막 까지  저에게  주어진일 을  최선을  다해   하겠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보고 계시거든요....^^


그럼   건강한  가을  되시구요...........


나중에  또  뵈요....


아차  제가  동춘이라는  인증을  하려면.....


쿄쿄...


12화  대사를     하면  믿으시겠져?

ㅋㅋ


그리고  동춘이  사칭  하지 마셈....^^




동춘 : 그건 그렇고. (표 내밀며) 일 끝나고 시간 있어?

영화표 예매 했는데, 48 쁘라스 1이라고 타짜 얘긴데...





동춘 : (충격) 말도 안됩니다, 형님! 애초에 카지노 날린 놈이 누군데

어떻게 그 큰걸(하는데)




ㅋㅋ


월요일날  방송 되면  믿으시겠져?

^^

그럼  슝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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