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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07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서현,주진모,마이클리,김보경) 후기

(211.245) 2015.01.17 23:33:32
조회 2577 추천 33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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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하다 보면 가끔 일부러 연예인이 하는 회차를 일부러 찾아서 볼 때가 있음..

딱히 잘 할 걸 기대하고 가는 건 아니고 그냥 저 연예인이 뮤지컬은 어떻게 하나~궁금해서 호기심에 이끌려서..

휴덕기이기도 하고 딱히 애정배우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 바람사 내용도 잘 모르고 프뮤 취향도 아니지만 다른 의미로 재미(?)는 있겠다 싶어서 

일부러 서현,주진모로 골라서 갔다 왔던 오늘 바람사....


서현이 뮤지컬하는 건 오늘 처음 봤는데 나쁘지 않더라. 

우선 같은 그룹에 뮤지컬했던 다른 멤버들에 비해서 외모가 가장 뭔가 배우 외모에 근접하게 

(예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나는 배우할 외모, 가수할 외모 따로 있다고 보는 입장이라...) 

튀지도 않고 단아하고 깔끔하고 몸 쓰는 선도 정갈하니 괜찮더라. 뭣보다 예뻐....괜히 연예인이 아니야ㅋ

처음에 막 열리고 뭐 정원같은데 딱 도도하게 서서 등장하는데 올ㅋ그림인 줄 알았어 너무 예뻐섴ㅋㅋㅋ

이후에도 외모로 먹고 들어가는게 정말 작지 않고 몸매도 좋아서 드레스 핏도 좋더라고..

평소에 소시 활동하는 거 보면서 딱히 연예인할 끼는 없지만 참 열심히는 하는 멤버구나...정도 인상이었는데 오늘 보니 연기도 열심히 하더라. 

초반에 등장해서 남자들 따분하다는 듯한 표정 짓는 것도 깜찍하니 좋았고 레트 앞에서 도도한 척 하는 고양이 같은 표정도 좋았고....


하지만 보면서 표정은 나쁘지 않은데 대사톤 다양하게 쓰는거나 감정을 폭발적으로 확 터뜨리는 건 아직 역부족이라고 느꼈어. 

난 바람사 소설도, 영화도 안 봐서 내용 잘 모르는 사람이고 극에서 축약해서 넣었다는 거 모르는바 아닌데 

극에서 표현한 걸로만 판단해보자면 예를 들어 맹세 장면에서  그 이전에 멜라니 애 받아낸 건 알겠다만 딱히 밥 굷고 그런 내용이 있던 건 아니라 

하인이 끌어주는 손수레 위에 올라타서 편하게 온 주제에 뭐 그렇게 고생을 했다고 다시는 굶지 않을거라느니 악에 받치나....싶었고, 

지가 힘들어봤자 지랑 멜라니 싣고 온 그 하인보다 힘들었겠나..싶을 뿐이었고..

실제로 서현 본인도 막 악에 받친 모습이 잘 느껴질만큼 감정을 터뜨린 거 같지도 않고ㅋ

보니 죽었을 때도 다른 배우였으면 모성애 드러나게 더 확 터뜨려줬겠지..싶고 

사랑했어도 다른 배우였으면 좀 더 애절하고 감정의 폭이 넓었을 거 같은데...하는 생각이 들었고ㅋ

(다른 배우가 바다를 말하는 건 아님. 그냥 연기 능숙하게 잘 하는 배우였다면..하고 가정한거임). 

한마디로 오늘 서현 연기하는 거 보니 배운대로, 연습한 대로, 가이드 받은대로 곧잘 하긴 하는데 

뭔가 가슴 속에서 우러나와서 폭발시키는 파급력과 깊이는 아직 멀었다 싶었다는거..

전반적으로 도도한 스칼렛 장면 외에는 딱 배운대로 연기하는 느낌이 강해ㅋ


노래는 무대에서 듣는데 이질감 안 들게 차분하고 아이돌 기획사 트레이닝 받은 냄새도 덜 나고

나름 안정적이고 음역대도 그렇게 협소하지는 않은 듯하고 지를 때 지르려고 노력도 하고...보면서 서현 생각보다 잘 하네...생각했는데

분명히 언급하고 싶은 건 서현의 노래의 '잘함'이라는게 바다를 비롯한 뮤지컬 경력 오래 된 아이돌 출신 가수들이나 

뮤배들의 '그것'과는 분명히 기대수준이나 실제 출력에서 차이가 있다는 거야. 

처음에 프콜 '그런여자 아니야' 영상 보고 사비 부분은 원래 여자 앙상블들하고 떼창으로 부르는건가보다~했는데 

바다 뮤비 공개된거 보고 아..원래 저렇게 스칼렛 목소리가 뚫고 나오는거였구나....싶었던 터라

실제 공연에서는 어떻게 할까 궁금했는데 역시나 실제로 봤을 때도 그 부분에서 앙상블들을 뚫고 나오지는 못하더라. 

자기 혼자 단독으로 부를 때는 꽤 들을만 해. 처음 등장했을 때 노래 딱 시작하는데 와 서현이 저런 차분한 발성으로도 노래를 부를 줄 아는구나 싶었고 생각보다 잘 해서 놀랐고 첫 넘버랑 멜라니 애 받아내고 부르는 노래가 기억에 남고...

하지만 다른 뮤배들하고 같이 부를 때는 확실히 묻히고 파워가 부족한게 숨겨지지가 않더라. 

성량이 부족해서 앞에 언급한 그런여자 아니야가 대표적이고 사랑했어도 잘 못살린 거 같고 고음에서도 힘 딸려서 음 불안했고

딱히 음색이 바다나 보경킴마냥 튀는 것도 아니라...

내가 뮤지컬에서 아이돌을 보는거 싫어하는 이유가 못하는 것도 있지만 

그 기획사 트레이닝 받은 바이브레이션 담뿍 담긴 발성을 무대에서 듣기 싫어서인데 그런 면에서는 서현은 만족스러웠어.


오늘 서현 보면서 나는 연기, 노래 나쁘지 않다, 생각보다 잘 한다 생각했는데 

아무 뒷배 없는 뮤배가 저정도 연기력에 실력이었으면 애초에 저 무대 서지도 못했겠지...무색무취 소리 들었겠지 하는 생각 들더라고...

애초에 나부터도 저정도 실력의 방송물 안 먹은 평범한 뮤배 공연이었으면 보러 갈 일도 없었을 거 같고...

내가 오늘 어느정도 잘 봤다..평 내리는 건 연예인이 저정도면 뭐...라는 생각이 아예 없는게 아니라...

인터뷰같은 거 보면 본인이 뮤배쪽에 뜻이 있는 거 같고 실제로 보니 아예 가망이 없는 거 같지는 않은데 

소속사 힘으로 쉽게 뮤지컬한다 소리 오래 안 들으려면 지금보다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할듯,  특히 노래를 더 많이 연습해야 될거 같아. 

갠적으로 뮤지컬 배우는 노래를 잘 하면 어느정도 먹고 들어간다고 보는 편이라 

대극장 여주 원탑 작품에서 기대하는 수준과 비교해볼 때 서현의 가창은 많이 아쉬웠어. 

옥마냥 성악을 하던가 바다마냥 창을 하던가 뭐든지 해서 대극장 쩌렁쩌렁하게 울릴 정도로 노래실력 갖추는게 필요할 듯....


주진모는....그냥 웃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장동건 스타일 외모 싫어하고 대체 장동건이나 신현준이나 다를게 뭔가 라고 보는 미적기준 가진 사람이라 

오늘 주진모 역시 신현준(아랍인1), 장동건(아랍인2)에 이은 아랍인3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기 때문에 

비쥬얼만으로 대극장 무대에서의 존재의미를 딱히 느끼지는 못했고.

..뭐 연기력을 느낄 만큼의 분량도 아니었던 거 같고 대사도 상투적이고 오글터지고...

딕션도 내 귀에는 구려서...그냥 브로드웨이42번가 김영호 아저씨 봤을 때의 느낌이었어. 

딕션 구리고, 노래에 음 높고 낮음 없이 도레미에서 왔다갔다 하고 보는 사람을 더 부끄럽게 하는 댄스도 그렇고...ㅋ 

한가지 인상적이었던 거는 술집에서 그 베스트만 입은 옷태가 정말 예술인데다가 몬테에서의 민철몬데고 바디핏을 생각나게 해서 

와 저분이 노래만 된다면 저 옷태에 비쥬얼로 몬데고 하면 정말 대박이겠다..싶더라고ㅋ


보경킴은...언니 이거 왜해요?? 배우가 작품이 좋으면 주연도 했다가 조연도 했다가 뭐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분량이 문제가 아니라 이전 작품에서 그 통통 튀었던 글린다 언니가 저런 수녀같은..뭐 출산봇도 아니고 애 낳고 젊은 나이에 죽는....

별 매력도 없고 눈에 띄는 장면도 없는 그저 그런 이런 캐릭터 대체 왜 하는거죠..그

런데 또 쓸데없이 음색은 독특하고 예뻐서 보는 나는 속 터지면서 눈물이.....^^:;;;;


마이클리는....이번에도 그냥 뮤배는 노래,연기 이전에 우선 한국말이 되어야 한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준....

멜라니를 부타캐 그.녀.가.내.아.이.를.임.신.한.것.을.알.고.있.지(대사는 정확하지 않을 수 있음)에 속으로 진짜 빵 터졌닼ㅋㅋ

여태까지 날 미행한고야??와 버금가는 이 어색한 교포미 물씬 돋는 대사처리 어쩔거야ㅠㅠㅠㅠㅠ

그런데 또 쓸데없이 죽었어는 왜 이렇게 애절하게 잘 불러......^^:

참...미국에서보다 우리나라에서 맡을 수 있는 역할 더 넓어서 굳이 이 나라에서 활동하는가 싶다가도 

걍 우리와 외모만 같은 외국인인거 같은데 저분이 어떻게 저 무대에 서있나..싶기도 하고...^^:;;;;;;

오늘 마슐리 대사에서 가장 위화감 없었던 건 '스칼~렛'뿐....


박준면 배우나 백주희 배우는 별 생각 없네. 백주희 배우는 내보기에는 걍 노래 봇이었고....

몬테에서 그 여선장 이름 갑자기 생각 안 나는데 그 역할이랑 비슷하다...싶었고..

준면배우는 덩실덩실하면서 노래 부르는데 시스터 액트 들어오면 저 분으로 보고싶다..생각 들었고....

노예의장하는 박송권 배우 처음 보는데 노래 진짜 잘하더라. 

몇장면 안 나오고 스토리 전개에 별 영향 없이 노래봇인게 안타까울 정도로 비쥬얼도 괜찮고 몸도...참 좋으시고 

뭣보다 노래를 진짜 겁나게 잘해. 마지막에 떼창하는데 뚫고나오는거 쩔던데...

비쥬얼도 괜찮고 노래를 겁나 잘해서 다음에 케미 맞는 여배랑 같이 붙여서 멜로 한번 보고 싶다 생각했어. 

송권 배우가 오늘 배우들 중에 유일하게 가장 만족했던 배우였어. 


작품이 너무 내 취향이 아니었던 터라 배우들 얘기 말고는 별로 할 얘기가 없다. 

우선 이 작품 넘버 너무 이상해. 뭔가 내가 대극장에서 들을거라고 기대하는 넘버랑 뭔가 너무 달라. 

프뮤가 다 이런거냐 넘버들이 되게 가요같고..뭐 가요같은 건 그럴 수 있다 치더라도 넘버가 되게 뜬금없어. 

그 레트 춤출 때 그 칵테일 사랑같은 넘버는 대체 뭐며 하인들이 청소하면서 팝핀 비슷한 건 대체 왜 추는거야ㅋㅋㅋ

보경킴 솔로 넘버에서 그 가수들이 가요무대에서 할 거 같은 애드립은 대체 왜 넣는거며 

서현도 노래에서 SM냄새 안나네..싶다가도 그 멜라니 침대 옆에서 부르는 솔로 넘버에서 무슨 소시 발라드 넘버 부르는 줄 알았어...

그리고 7080에 깨바 나왔을 때도 느꼈는데 사랑했어 멜로디 되게 이상해..뭔가 중심 멜로디가 없는 느낌...

노담도 그런거 보면 프뮤 특징인 거 같은데 아크로바틱 많이 끼얹은 군무 많은 것도 솔까 지루하고....나레이션도 쌩뚱맞고...

대사도 오글터져. 레트가 스칼렛 가질거야~뭐 이러면서 계단 위에서 나누는 대사도 너무 상투적이고 

계단에서 굴러 떨어진후에 침대위에 앉아있는 스칼렛한테 난 사실 당신을 사랑해! 하는 대사도 쌍팔년도 마냥 예상 가능하고...

레트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대사들이 굉장히 세련되지가 못함...


복지사이트에서 할인하길래 1층 오피석 냅두고 산주 장착하고 하느님석 날아오르긴 했는데 잘한 선택이었다 싶고 

바다 스칼렛이 궁금하긴 하다만 작품이 너무 내 스타일 아니라 깨바로 굳이 재관람할 생각이 없다.....ㅋ 

4층 음향까지 재연 엘리 삼카마냥 거지같았으면 정말 빡칠뻔 했는데 이번에는 4층 음향 괜찮더라. 

재연 엘리때마냥 멀리서 스피커로 들리는 느낌 없이 들을만 했어. 

그러니 한번 보기는 해야되는데....싶은 개로리들이라면 산주 장착하고 3,4층 날아올라 보는게 어떨런지....


ㅎㅈㅇㅇ 핫바디 노예의장 송권배우 보러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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