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배우빠든 홍익뮤덕이든 이 정도의 눈이 없을까?
린아는 ㅋㄷㄹ에도 없지만 논란의 예를 드는건데
라만차에서 여배우 역할은 노래도 연기도 지킬의 루시.엠마 합할 만큼 많잖아. 단순 분량을 넘어서 극의 큰 축이니까.

1. 일단 실력면에서
아무리 갤이 빠까 싸움터라도 김선영이 했던 역할을 리사나 린아가 한다고 할때 태클있는 건 당연하지.
루시에서는 본인이 나름 극복했고 노래나 연기나 비줠, 케미등  관객 개취따라 성공한 면도 있는듯. (리루시 린루시 여러번 돌았어)
하지만 둘 중 누구든 알돈자로 나온다면 자기 역량 이상으로들이댄다는 평가는 감수하고 시작해야 할거야. 내가 이런다고 캐스팅이 어떻게 되는건 아니겠지만
난 내 엄마오리 소주동키뿐 아니라 조동키 류동키  홍동키라도 그 캐슷으로는 갈 생각이 전혀 없네.
알돈자도 티켓에 큰 영향을 주기땜에 남배우들이 손해볼 수는 있어도  플러스 알파나 +0조차 되기 힘들어.

2. 캐릭 싱크로
여배우에만 이중잣대?
실력은 차치하고 맞는 역할을 고르는 것도 배우한테 큰 능력이라 봐. 자기가 소화할 수 있어야 하고 어울려야 하는데
류정한이 헤드윅을 한다거나 조승우가 팬텀 한다고 하면 누군들 난리 안칠까?  이 배우들이 선택할 리도 없을 거라 보지만
암튼 옥, 바다가 알돈자로 언급되는 거에 비해 아직은 피식거릴 여지가 있어.

결론은 린루시 리루시 평은 개취차이 심한거 인정. 관객한테 feel 주는 것도 실력이라면 린루시 최근 반응이 좀더 좋다 정도?
눈치본다고 해도 리사알돈자 카더라를 환영하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