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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슈트 가사 - 2

ㅇㅇ(58.230) 2019.10.18 03:03:14
조회 506 추천 19 댓글 5

08. 의문의 시작


한수)

너 이거 어떻게 알았어?

기택)

그게 제보가 하나 들어왔는데

한수)

제보?


기택)

의문의 실종

한순간에 연기처럼 사라져버렸어

민혁)

의문의 사건

그들이 실종되기 전 변호를 맡은 김한수

기택)

의문의 실종

사고인지 살인인지 알 순 없어

민혁)

의문의 사건

피해자가 없어 기소조차 할 수 없는


기택)

그건 모두 네가 맡았던 사건

한수)

난 단지 사건을 맡았을 뿐

민혁)

난 믿어 절대 그럴 리가 없는 내 친구

기택)

그래 난 알아 넌 분명 아니야

민혁)

덫에 걸리게 한 게 누굴까

한수)

무엇이 나를 옭아매고 있는 걸까

기택)

이대로 가면 넌 덫에 걸리게 되어있어

한수)

내가 무엇에 걸려든 걸까


민혁)

앞으로 사적인 일로 오라가라 하시면 크게 후회하실 겁니다


광열)

오래 전 행복했던 한 가족이 있었지

기택)

모든 증거가 너로 찍혀진 마침표

민혁)

행복을 뺏긴 사람은 있는데 뺏은 사람은 없는

한수)

무엇이 잘못된 걸까 어디서부터 시작인 걸까

광열)

한순간에 불타 연기처럼 사라졌지만

한수 민혁)

알 수 없는 사건


기택)

그런데 이상한 게 하나 있어

광열)

검붉은 화염 속에서

기택)

최광열 말인데

광열)

살기 위한 고통의 몸부림

기택)

28년 전에

광열)

서로를 꼭 껴안은 형제는

기택)

화재 사고로 부모를 잃었어

광열)

겨우 살 수 있었어

기택)

세상에 남겨진 형과 동생

광열)

하지만 두 형제를 외면한 현실의 법

기택)

동생을 찾고 있나봐

최재열!

광열)

긴 시간 기다려왔어

이 고통의 끝 이제야 찾았어 나의 동생

기택)

네가 맡게 되는 사건들의 공통점


민혁)

무슨 소리야? 사람 잘못 봤어!

한수)

열 일곱? 열 일곱 그리고 여섯


광열)

이 세상이 우릴 갈라놨어

민혁)

믿을 수 없어 나는 아니야

광열)

네 팔의 상처 그리고 이걸 봐

네 앞에 있는 내가 누군지

한수)

도와줘

민혁)

개수작 부리지 마! 믿을 수 없어 헛소리하지 마!


기택)

의문의 실종

한순간에 연기처럼 사라져버린

광열)

의문의 사건

화재로 둔갑한 잔인한 살인 속에

기택)

의문의 실종

사고인지 살인인지 알 순 없어

광열)

의문의 사건

아무도 믿지 않는 어린 소년의 말

한수)

나로 찍혀진 마침표

민혁)

헛소리 하지 마

광열)

나를 믿어줘

기택)

찾아야 돼

한수)

멈춰야 해

민혁)

그만해

한수)

막아야 해

기택)

결정적인 증거를 찾아야 해

광열)

날 믿어야 해

한수)

막아야 해


11. 누구를 위한 정의인가


불의 맛을 본 남자는 다시 불을 찾는다?


뭘까 이 느낌은 뭘까 이 숨막힘

짐작할 수 없는 그 남자의 공포

나를 삼키려는가

어떻게 풀어야하나

어디서 엉켜버린 걸까

믿을 수 없어 눈앞의 일들

나를 향해 찍어진 마침표


나를 삼키려는 알 수 없는 말

공포의 눈빛만 살아남은 얼굴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걸까

난 어딜 향해 가고 있는가

끝을 알 수도 없는 미로

빠져나올 수도 없는

내가 바란 것이 이것이었나

어디를 향한 정의인가


뭘까 이 기분은 뭘까 이 불안함

지워버린 걸까 사라져버린 걸까

여기 이곳은 어디인가

무너지고 있는 정의 흔들리는 신념

다짐과 약속조차 지키지 못한 정의

무엇을 위한 누구를 위한 정의인가


세상을 위한 영웅처럼

우리 함께 했던 약속

기억나 막막한 현실 앞에서

정의의 여신 디케의 뜻

그 앞에 약속했던 우리

진정 나의 정읜 이것이었나

어디를 향한 무엇을 위한

누구를 위한 정의인가



12. 다른 기억


민혁)

어렴풋이 기억나 그날 일들

큰 몸집에 불편해도 나 때문에

장롱 속을 좋아하던 나 때문에

나를 꼭 안고 재우던 형

행복한 순간 들려오던 발자국 소리


광열)

생생하게 기억나 그날 일들

멀쩡히 사람을 죽이던 악마를

분명히 본 그날 일을 증언했지

뒤틀린 법에 외면당한 증언

마지막 순간 들려오던 판사봉 소리

우린 그렇게 세상에 버림받았어


민혁)

그 순간 내 입을 틀어막던 형의 손

나의 몸을 조이던 터질 듯한 심장소리

나의 얼굴에 떨어지던 눈물방울 수까지

어렴풋이 기억나 그날 일들


광열)

애매한 판결에 쏟아지던 질문들

동정어린 말속에 등을 돌린 시선들

뒤틀린 법 앞에 차갑게 버림받은 두 형제

생생하게 기억나 그날 일들


민혁)

누군가는 내게 말하지

기억을 못했기 때문에 이렇게 자랐다고

광열)

세상에 말하지

기억을 하고 있기에 이렇게 살아간다고

민혁 광열)

수십번을 되뇌여도 난 같은 선택을 해


광열)

법이 그를 용서했고 용서받은 그는 당당했지

이렇게 우린 지옥의 끝으로 떨어졌는데

살인에 대한 죗값은 고작 12년


민혁)

행복한 장롱 속 기억

광열)

끔찍한 장롱 속 기억

민혁 광열)

어렴풋이|생생하게 기억나 그날 일들

누군가 그때의 우리를 지켜줬다면

이렇게는 안 됐을까



13. 나는 누구인가?


잊혀진 어릴 적 기억

잊고 싶던 악몽의 기억

사라진 어둠의 흔적

내 앞에 다시 또 되살아나


피하고 싶던

지우고 싶었던 내 어린 시절

한 줌의 재가 된 기억

부정할 수 없어 나와 닮은 눈동자

화염 속 연기처럼 사라진 줄 알았어


알 수 없는 미로의 끝에

어둠 저 편에서 잊혀졌던 나의 기억

쓰라린 나의 가슴

거꾸로 솟아오르는 불길처럼

뜨겁게 불타오르는 나의 심장

나의 정의 나의 신념

나는 어디로 가야해


가족의 복수

뒤틀린 법 앞에 끔찍한 복수

믿을 수가 없었어

잘못된 선택 살인 용서할 수 없어

잊었던 나의 형 내 앞에 살인자로


정의의 여신 디케의 감긴 눈에 눈물이 고이고

균형잡힌 저울은 무겁게 기울고

역겹고 추악한 나의 정의

소용돌이 치는 듯한 혼돈의 기준

관점과 원칙에 갇힌 정의는 무엇이 옳은가

나의 정의 나의 신념 나는 누구인가



14. 이제 다 끝이야


광열)

사람들은 늘 그 호기심이 문제야

한 발짝 더 다가서면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멈추질 못하거든

김한수! 자넨 뭔가 다를 줄 알았는데

마지막으로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이 모든 사실을 덮고 처음부터 몰랐던 사람처럼 살텐가, 아니면 여기서 한 줌의 재가 될텐가


한수)

당신이 죽인 살인마들, 가루가 되어 형체가 없어진 것처럼 당신의 양심의 가책도 형체없이 사라져버렸을지도 모르지

근데 왜 하필 접니까? 예?

당신이 말한 이 세상의 정의가 결국 이런 겁니까?


한수)

당신의 분노 가족의 비극

형제의 복수가 살인의 죗값을 대신할 순 없어

이제 그만 멈춰


광열)

형제의 복수 부정하진 않아 복수의 씨앗

그런데 이 세상에 그보다 더 끔찍한 비극이 뭔 줄 아나?

뒤틀린 법 모순된 현실

썩어버린 방관자들의 양심

강자들의 무관심과 이기심에

약자들은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지지


한수)

당신의 망상 뒤틀린 정의

복수에 불탄 끔찍한 살인

이제 그만 멈춰

악몽에서 깨어나 현실을 봐

가면을 벗고 진실을 바라봐


광열)

세상은 변하지 않아

굳어버린 양심 앞에

칼을 든 심판자가 필요해

바꿔야만 했어 누군가가 아닌 내가


한수)

복수의 망상이 만든 지옥

당신의 심판에 희생된 영혼

치밀한 살인 끔찍한 살인

흔적 없이 한 줌의 재로

당신은 미쳤어


광열)

미쳐 돌아가는 건 이 세상

동정 어린 말 속에 등 돌린 시선

입만 살고 행동은 죽어버린 정의

이기적인 정의가 어딘가 서성이며

구해줄 누군가를 기다리지

난 모두를 대신해 악마를 심판했을 뿐


한수)

민혁이는요? 아니, 재열이는요?


한수)

당신을 인정하는 순간

잊고 살아온 자신의 존재

검사의 정의와 신념을 부정하며

또다시 끔찍한 고통 속에 살아갈 당신의 동생은

광열)

자넨 몰라 고통 속에 절규와 몸부림

이기심으로 가득 찬 현실의 법

난 뒤틀린 법을 바로잡으려는 것일 뿐

시간이 지나면 모두 없던 일이 되는 건가?


한수)

뒤틀린 건 당신의 정의

살인은 또 다른 살인을 부를 뿐

이제 그만 멈춰 당신의 잘못된 심판을

모든 걸 마쳤어 이제 그만 멈춰 제발

당신은 이제 끝이야

광열)

증인도 증거도 없는 흔적 없이 사라져

자네는 이제 끝이야



15. 만약에...


광열)

그 악마가 심신미약, 심신미약! 그 따위 이유로 감형을 받았던 그때부터 이 세상에 정의는 없는 거야. 그래도 이제 너를 찾았으니까 심판을 그만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너는 내가 살아야 하는 유일한 이유였으니까


민혁)

당신과 나 복수라는 이름으로

당신과 나 형제라는 이름으로

이제 그만 멈춰

만약에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만약에 우리 헤어지지 않았다면

영원히 마주치지 않았다면

만약에 만약에


광열)

너와 나 복수라는 불꽃으로

너와 나 형제라는 횃불로

불길 속에 너를 잃고 화염으로 갚은 복수

만약에 우리 운명이 불타지 않았다면

만약에 우리 헤어지지 않았다면

만약에 만약에


한수)

당신과 나 방관자가 만든 지옥

너와 나 알 수 없는 아이러니한 정의

끝이 없는 선택의 운명

만약에 누군가 손을 내밀었다면

만약에 타인의 삶을 바라볼 용기가 있었다면

우린 무슨 말을 해야 하나


민혁 한수)

막다른 벼랑의 끝

더 이상 갈 수 없어

피할 수 없는 운명

민혁 한수 광열)

이제 모든 걸 끝내야 해



16. 당신의 정의


멀티)

법은 존엄과 가치도구

법은 행복한 삶의 규범

모든 인간이 법 앞에 평등

세상을 위한 우리의 원칙

행복을 위한 양심의 가책


한수)

나는 이제 대한민국의 변호사로

인권옹호와 사회정의 실현을 위하여

영광스런 변호사직에 나섭니다

민혁)

나는 이제 대한민국의 검사로

국가와 국민의 부름을 받고

영광스런 검사직에 나섭니다


한수)

우린 어쩌면 이기심과 이중적인 잣대로

이 세상을 보고 있지 않을까

단 한 번이라도 나에게 일어난 일이라면

내 눈 앞에 펼쳐진 일이라면

과연 여러분의 양심은


민혁)

정의의 여신 디케의 감긴 눈에 눈물이 고이고

한수)

균형 잡힌 저울은 무겁게 기울고

민혁 한수)

역겹고 추악한 나의 정의

소용돌이 치는 듯한 혼돈의 기준

관점과 원칙에 갇힌 정의는 무엇이 옳은가

민혁)

당신의 신념

한수)

당신의 정의

모두)

우린 누구인가


모두)

법의 모호한 이중적인 잣대

이기심 가득한 인간들처럼

모든 걸 자신의 기준에 맞춰

공평과 평등을 외쳐대지

옳고 그름이 상실된 시대

오직 이익만 따지는 현실

우리가 바라는 세상의 정의

어디를 향한 무엇을 위한

누구를 위한 정의인가

당신의 정의는 무엇인가



여러 번 보긴 했는데 오타 있으면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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