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 세자전 오슷 딥디 기원 - 연극, 뮤지컬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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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 세자전 오슷 딥디 기원앱에서 작성

ㅇㅇ(211.48) 2021.01.25 15:21:06

조회 162 추천 31 댓글 7

본 기원글은 극 내용과 사뭇 다른 내용입니다.

미리 언급했음.

본 기원글은 극 내용과 몹시 아주 많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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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헴!

(눈치)

(티켓 우르르)

커튼콜 박제, 더블적립, 여민락 박제. 이뿐이라니 예이 게으른 놈! 예이 인색한 놈! 인색한 놈!(우다다다다다)

그 제작사는 누구며 그 티켓들은 다 무엇인가!

예예예예, 이 제작사는 제가 요새 꽂힌 극의 제작사이온데, 세에에에에에에에상에(호들갑) 코시국인 걸 감안하여도 스콜을 딱 한 곡만 할 정도로 세에에에에에에상에 박제에 인색하지 뭡니까? 그래서 이 제작사의 공계를 뒤졌더니 세에에에에에에에에상에 풀어준 게 너무 적어서 뒤질 때마다 화가 더 치밀어서 그만... 요요요요 이 천벌을 받을 놈! 천벌을 받을 놈! 천벌을 받을 놈!!!!!!(우다다다다다)

어허 그만 그만, 자리로 가거라.

예예예예.

본디 관극이란 기억을 끌어안고 사는 일인데 인사이트 너는 어찌하여 박제에 인색해 백성의 화를 북돋느냐? 말해보거라.

(눈치)

괜찮다. 말해보거라. 코시국이라 제작사도 사정이 있다는 걸 백성들도 어느 정도 이해는 한다, 허나 이리도 초연극에 박제가 인색하면 아니 될 일 아니더냐.

옳으신 말씀입니다, 저으은하아아.(긍정의 수염 쓰담)

(침묵)

... 제작사의 사정까지 말할 수 없음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다. 허나, 커튼콜 박제래봤자 의상 박제가 전부였고 예과의 여민락 박제라 해봐야 고작 한 곡 아니더냐. 게다가 모두가 나오는 박제도 아니어서 백성들이 이리도 간절히 전캐 본페어 박제를 원하고 있으니... 백성들의 기원을 다시 읊어보거라.

... 몇몇 백성들이 오슷 딥디를 염불 외고는 있지만 워낙 제(작사)가 박제에 짜기로 유명해 하나라도 나오기만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백성들이 말하기를 다만 오슷을 듣고 딥디를 보면 그 극의 기억을 되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그 기억을 계속해서 곱씹게 된다면 기다리는 영겁의 세월을 버틸 수 있으니 힘들어도 힘들지가 않고 슬퍼도 슬프지가 않다고 합니다.

오슷과 딥디는 어떤 의미인 것 같으냐.

오슷! 딥디! 모든 연뮤 백성들이 가장 간절하게 바라는 것으로 계속해 돌려보는 동그란 것입니다.

단순한 동그란 것이 아니다. 그 극을 사랑하던 시간을 잘라 저장한 것이지. 그러니 그것들이 있으면 그 시간 속의 백성 자신을 보고, 그 극에 대한 애정을 기억할 수가 있다. 또한 객석에서 보는 것과 다른 시야로 극을 보게 되니 회전러는 다른 디테일도 찾을 수 있을 것이고, 소소히 본 백성이나 못사들은 그 극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 아니겠느냐.

(침묵)

그래, 극에서 가장 좋아하는 구절은 무엇이냐.

맹자가 말했다. 사람은 차마 남의 고통을 외면하지 못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차마 남의 고통을 외면하지 못하는 마음으로 차마 남의 고통을 외면하지 못하는 정치를 실천한다면 천하를 다스리는 것은 손바닥 위에서 움직이는 것보다 쉬울 것이다. 만약 ㅎ...

만약 한 백성이 기나긴 기다림 속에 빠지게 될 것을 보게 된다면 누구나 몹시도 슬퍼하며 측은하게 여기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 이를 통하여 볼 때 측은하게 여기는 마음이 없다면 사람이 아니고, 도울 수 있는 수단이 있는데 발매하지 않음을 부끄러워하는 마음이 없다면 사람이 아니고, 돈을 준다는데도 귀를 기울이는 마음이 없다면 사람이 아니고, 발매 여부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못하면 사람이 아니다. 즉, 극을 사랑하는 마음은 하늘이 막을 수 있는 게 아니다.

(옥좌 착석)

이제 막주이니 인사이트는 조금이라도 생각을 고쳐먹고 필히 검토하도록 하여라. 수량이 문제라 한다면 미리 수량을 조사하는 방법도 있고, 펀딩 등 다양한 수단도 있다. 이 초연을 헛되이 보낼 생각이더냐? 초연이 가진 극의 생명력을 더욱 북돋을 수 있게 백성에게 오슷과 딥디를 발매해주거라!

(만족스러운 수염 쓰담)

참고로 삼안영 섞음. 각 안영 디테일이나 본 내용이 궁금하다면 이제 막주인 세자전 한 번이라도 보러 입궐하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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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첨부파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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