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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ㅎㄱㄱ. 준휘보시 기준 삼와일드 후기 앱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1.06.16 23:24:28
조회 1864 추천 64 댓글 37

준휘 보시 기준 3와일드 후기고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임을 미리밝힘 ㅇㅇ








일단 전체적인 감상



성스카
가장 괴짜 예술가의 느낌. 본인이 하는 예술에 대한 고집은 그 누구도 꺾을 수 없음. 보시를 가장 자신이 그리는 예술의 일부로 편입시킨 와일드. 와일드의 삶에서 보시를 떼어내는 것은 자신의 예술이 무너지는 것이라 불가능에 가까움. 호탕하고 유쾌한 쾌남같은 성격. 로스의 마음을 알고 그를 절대로 받아줄 수 없는 자신 때문에 상처받는 로스를 밀어내지 않는 것은 로스를 위해서임. 그렇게라도 자신의 곁에 있는 것을 원하는 로스의 마음을 알기 때문에... (아오 ㅠ
보시를 선택한건 온전히 자기 의지고 그래서 마지막까지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지는 느낌. 보시가 어떤 선택을 하건 보시를 선택한 건 자신이니 궁극적으로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하는 느낌. 가장 단단하지만 그만큼 가장 차갑게 느껴지기도 함


녹스카
다정하고 다정하고 또 다정하다. 다정도 병인양하여 로스도 보시도 그리고 와일드 자신마저 힘들다. 점잖고 어른스러운 와일드. 걸음 걸이 말투 행동거지 하나하나 우아함에 가까울 만큼 고상하고 그 어떤 상황에서든 침착함이 느껴진다. 로스가 보시 긁을때 너같은 천박한 것이랑 어울리기엔 와일드는 너무 높은 곳에 있거든, 하는 대사가 가장 잘 어울리는 와일드.
보시는 자신의 예술을 완전히 이해해주는 유일한 사람임과 동시에 지켜주어야 하는 존재. 보시에 대한 보호의식이 가장 많이 느껴짐.


부쵸스카
철없는 나르시즘에 빠진 천재 한량 작가. 세간의 시선이나 말들엔 정말 1도 신경 안쓰고 천재 작가로 살아가는 이 삶이 그냥 너무 좋음. 로스의 마음? 알지만 신경 안씀. 좋은게 좋은거. 머물고 싶으면 머물거라. 그렇게 스트레스 제로 한량 라이프 살아오던 와일드의 삶은 보시를 만나고 급속도로 스트레스 위험군에 노출되어버림 ㅠ 본인도 이런 삶이 처음이라 이런 스트레스를 어떻게 대처해야할 지 몰라 무너지지만 보시를 지켜주기로 결심하면서 성장서사가 가장 크게 느껴지는 와일드.





보시에게 빠지는 순간

성스카
정확한 시기는 본인만 알듯. 어떤것에 빠져드는데에는 아무런 계기가 필요없다는 와일드의 말에 보시가 일부러 와일드한테 바짝 다가가 앉으면서 "예를 들면요?"하고 도발하듯이? 다가서는 거 보고 도발에 넘어간것마냥 그런 보시 얼굴을 쓰다듬으려다 그 손 그대로 내려서 유리잔 집어드는 것만 봐도 이분은 밀당의 고수임ㅋ 작업의 하수 준휘보시 저때 와일드 손이 뺨 쓰다듬을것 같으니까 잠시 긴장했다가 그대로 스치듯 내려가서 잔 집어드는 거 보고 허탈한듯 웃어버리는 거ㅋㅋ.
초반에 보시에게 가장 차갑고 자신의 예술, 도리안 그레이에 대해 시비를 거는 보시에게 가장 날카롭게 반박함. 도리안 그레이에 자신을 이입하는 보시에게 정신차리라고 넌 도리안 그레이가 아니라고 가장 아프게 뼈때리는 와일드. 
이런 와일드를 만나면 준휘보시는 작전을 변경해 자신이 도리안 그레이 과몰입러가 아닌 당신의 작품을 통해 내 아픈 삶이 위로 받았다는, 와일드의 예술로 인해 구원받은 독자 포지션을 취함으로써 와일드의 마음을 두드리는 느낌


녹스카
처음 팜플렛 떨어뜨렸을 때부터 티파티 초대까지도 시종일관 이 귀여운 꼬맹이 보게ㅋ 하는 흥미를 가지고 지켜봄. 보시가 하는 모든 작업의 방식이 녹스카에겐 그저 어린애 장난이라 손바닥 안에 두고보는 느낌. 처음엔 이 맹랑하고 귀여운 꼬맹이가 하는 짓이 귀여워서 구경이나 하자는 마음이었는데 어느 순간 보시가 자신의 예술을 순수하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다 못해 자신의 머릿속을 훤히 내다보는 것 같은 기시감을 느끼면서 훅 빠져드는 느낌. 그렇게 보시는 녹스카에게 예술로 교감하고 그의 예술을 완성시켜주며 새로운 영감까지 주는 유일 무이한 존재가 됨



부쵸스카
첫눈에 반함. 평범한 얼빠 ㅇㅇ
살로메 씬에서 보시가 자신의 예술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존재보다는 "거봐 보시도 내말이 맞대자너!!!" 하는 자기 편들어주는 1인 정도로 받아들임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부쵸스카는 보시가 너무 좋음 처음부터 좋았고 죽을때까지 좋음 ㅠㅋ












"왕을 유혹해 봐"

성스카
자기 예술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된 보시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함. 보시의 모든 것을 집요하게 관찰함


녹와일드
어디 어떻게 나오는지 보자ㅋ 여전히 보시가 하는 모든게 귀엽고 재밌음


부쵸스카
빨리 안아줘 만져줘 사랑해줘







재판을 하는 이유

성스카
보시를 위해서, 혹은 자신의 삶을 예술로 완성시키기 위해서 꼭 해야만 하는 일

녹스카
이 아이는 내가 정말로 지켜야만 한다. 그게 나를 망가트리는 일일지라도.

부쵸스카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피하고 싶고 잘 해낼 자신도 없지만 보시를 사랑하니까 해야만 함 ㅠㅠㅠㅠㅠㅠ








가장 커다란 악이었습니다

성스카
자신의 삶을 예술로서 마무리짓는, 보시의 입을 통해 찍는 마침표

녹스카
그래, 그런거니까 울지마 보시

부쵸스카
영원히 사랑해 보시 ㅠㅠㅠ ㅠㅠㅠ 나 잊지마
















+ 페어별 느낌 추가

준휘보시 / 성스카
도리안 그레이를 읽고 흥미가 생겨서 접근했지만 생각보다 호락호락하지 않은 와일드 때문에 내내 조급해함. 마지막까지 관계의 주도권은 와일드가 쥐고 있으며 내내 불안해 하는 준휘보시가 안개씬에서야 겨우 관계의 안정을 느끼는 느낌.
약간 든든한 고목나무와 고목나무안에 둥지틀고 사는 다람쥐같은 페어. 나무가 비도 바람도 다막아주고 도토리도 다줌. 주상복합 와일드임


준휘보시 / 녹스카
내내 어른의 시선으로 아이를 보듯 하는 와일드 때문에 이 다정함이 자기 자신만을 위한 건지 모든 사람에게 그런건지 확신이 없어서 성질이 난다ㅎ  로스가 거슬린다ㅎ 근데 자기가 뭘해도 어린애 취급 하는 것 같다. 아빠때문에 진짜 죽을 것 같은데 그마저도 어린애 투정취급 한다. 모든 사람에게 다정해도 보시에겐 다정하다 못해 다 져주는 와일드와 아무리 발버둥쳐도 손에 잡히지 않는 것 같은 와일드 때문에 내내 불안해 하는 보시. 관계의 주도권이 와일드에게 있다가 어느 순간 보시에게로 넘어간다.
캥거루를 조종하는 말티쥬 같은 페어ㅋ


준휘보시 / 부쵸스카
보시가 노력할 필요가 없다. 아무것도 안했는데 이미 어장안에서 날 좀 보라고 퍼덕거리고 있다. 덕분에 다른때보다 더 하고싶은대로 난장부리고 성질 나쁜 보시를 볼 수 있다. 대체로 보시가 성질내고 씩씩거려도 대처법을 1도 모르는 와일드 때문에 보는사람만 복장터진다. 그랴도 나름 둘이서는 행복해 보이니 된 건가. 관계의 주도권은 처음부터 보시에게 있었고 단한번도 넘어간 적 없다.
민혁이에게 지배당하는 소나무장군..... (????)



















도장 한판 채우고 써보는 후기
뮨제있으면 말해줘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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