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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ㄱㄱ) 0729 일리아드앱에서 작성

ㅇㅇ(175.223) 2021.07.30 05:44:56
조회 1230 추천 61 댓글 27

일리아드 후기.

근데....
끝단에 잡설 좀 있을 예정.
스포도 있을 예정.










일리아드는 후기 쓰기가 참 어렵다.

트로이 전쟁에 관한 일리아스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는지, 이 이야기를 지금 시점에서 우리에게 전하는 나레이터에 초점을 맞추는지에 따라 감상이 달라지기 때문.


먼저 트로이 전쟁, 일리아스 이야기에 초점을 맞춰보면..
어찌보면 좀 파격적이다.
전쟁이 왜 일어났는가, 대체 누구의 잘못으로 일어났는가,
그런 것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전쟁이 일어난 건 기정사실로 하고, 그 끝마무리 부분에 초점을 맞췄다.

보통 전쟁 이야기를 한다면, 왜 이 전쟁이 일어나게 되었는지 정세에 관한 이야기라든지, 이 속에서 드러나는 인간애와 휴머니즘이라든지 그런 감정들을 다루는데.. 일리아스는 전쟁 중 한쪽으로 승기가 기울게 된 이야기라든지, 그 속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분노에 대해 초점을 맞추니까.

얼마나 이 전쟁이 길었으며 잔혹했고 끔찍했는지를 적나라하게 이야기한다는 점에서, 뭔가 특이점이 발생하는 듯함.

이 시점에 이런 이야기를 이렇게 상세한 묘사 및 연기와 함께 곁들여서 우리에게 장장 100~120분(^^;)에 달해 보여주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이 지점에 대해 해석이 갈리고 호불호가 갈리기 쉬울 거라고 생각함.

이 잔혹한 묘사를 통해서 결국 말하고자 하는 것은 '평화'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을 때 이 작품이 호가 되고, 그래서 이렇게 집착적으로 전쟁과 살육을 묘사해서 우리가 얻는 게 뭔데? 갑자기 이 이야기를 왜 하는 건데? 그래서... 어떻게 하면 된다는 거지? 했을 경우 이 작품이 불호가 되기 쉽겠지.

특히 나레이터가 원하는 것이 이야기 속에서는 확실히 드러나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대본집을 보면 작가가 의도한 것은 인간의 피 속에 흐르는 분노, 우리에게 내재된 분노를 향한 중독이 멈추기를 바란 것인 듯하지만, 그게 작품을 봤을 때 드러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특히나 "상상해봐 상상할 수 있겠지?" 라는 말로 끝마무리를 맺는 것은 이 작품이 우리에게 이 전쟁 이야기를 통해서 어떤 결론을 낼 것인지 완전히 맡기겠다는 의미로 보였음.


어쩌면 우리를 불편하게 만들기 위해서 공연시간 내내 끊임없이 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분쟁지역이 아니면 크게 실감할 일이 좀처럼 없는 '전쟁' 및 '내전'에 대해 우리로 하여금 인식하게 하는 것. 그게 이 작품의 목적일지도.

전쟁에 대해서 아, 전쟁 싫어. 끔찍해. 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전쟁은 왜 일어나는 걸까? 비탄에 빠질 수도 있고 지금 우리 주변에도 정말 많은 전쟁이 있구나 미얀마를 비롯해 지금 이 시간에도 수많은 전쟁이 있겠구나 깨닫게 될 수도 있겠지.....




그럼, 두 번째로 이 이야기를 지금 시점에서 우리에게 전하는 나레이터에 초점을 맞춰보면.

고맙게도 웅나레의 인터뷰를 통해서 귭나레 모티브가 '전쟁박물관의 큐레이터'라고 전해들었으니, 그것을 통해 해석해보면 좋겠는데.

사실 배우가 준비한 나레이터가 큐레이터를 바탕으로 만든 것이라 해도 내 감상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음. 어쨌거나 나는 내가 보는 대로 해석할 것이니까...

다만 참고를 해보자면 전쟁박물관에서 일하는 이 큐레이터는 끊임없이 전쟁 이야기를 보고, 듣고, 계속해서 벌어지는 전쟁과 내전에 대해 업데이트되는 박물관에서 고통받았겠지.
그리고... 아마도 제2차 세계대전은 직접 경험한 듯하고..
1939~1945년 사이에 벌어진 제2차 세계대전을 직접 경험했으려면 나이가 상당히 많아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지만, 뭐 공연 시점이 2021년이라고 해서 공연 속에서의 시점도 2021년이라는 법은 없으니...
대충 음악을 라디오로 틀고 큼지막한 동전을 사용하던 언젠가라고 생각하면... 맞겠지? 

아니면 이 큐레이터 혹은 나레이터에게는 시점이 큰 의미가 없는걸지도?


나레이터가 이 이야기를 우리에게 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쟁박물관, 혹은 전쟁기념관이라는 것은 사실 전쟁 자체를 기념한다기보다 전쟁이 벌어졌을 당시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모든 이들을 추모하고 기념하며 호국 정신을 일깨우기 위함이라고 보는 게 좀 더 맞을 것 같은데..
(좀 다른 말이지만 홈리스들은 의외로 박학다식한 이들이 많고, 언제 누구를 붙들고 어떤 이야기를 꺼내도 이상하지 않다는 점에서 모티브로 홈리스를 픽했다는 웅나레는 역시 비범하다.)

전쟁기념관에서는 전쟁의 역사를 기록하고 당시 전사자들을 추모하며, 많은 것들을 잃게 한 전쟁을 통해서 얻은 교훈을 되새기는 의미가 크다고 함. 자유와 평화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일깨우고, 또다시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모두가 힘써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함이기도 하고..


어릴 때 전쟁기념관에 간 적이 있었어. 그냥 가족 여행이었는데, 가는 길에 전쟁기념관에 들른거야. 그때는 전쟁을 기념씩이나 한다는 말인가, 하면서 자세히 들여다보기가 불편해서 외면했던 기억이 나. 도대체 이걸 왜 봐야 하는지 잘 모르겠더라고. 지금 우리나라가 휴전국이라고 하지만 사실 살면서 느껴온 바로는 종전국에 가까웠고,(물론 사실이 아님) 전쟁은 영 먼 나라 이야기 같았거든.

전쟁에 쓰인 무기, 군복, 항공기, 탱크...
다시 전쟁을 일으키지만 않으면 되지, 내가 전쟁을 일으킬 것도 아니고, 난 그럴 정도의 힘도 없고 그럴 생각도 없는데, 이걸 내가 왜. 라는 생각을 했던거같아.

그 정도 생각을 하고 잊어버렸다가 어른이 되고 이렇게 전쟁 이야기를, 그것도 머나먼 기원전 트로이 전쟁 이야기를 보게 되니까 그때가 떠오르는데...

하기는 지금 모병제도 아니고 징병제로 군대를 유지하고 있는 한국에서 전쟁을 먼 이야기로 느끼는 것도 좀 이상하긴 해. 그런데 그게 대부분 사람들의 현실이니까.........
아 이게 군대를 다녀온 경험이 있었으면 좀 달랐을까? 나는 애석하게도 군대를 다녀온 경험이 없어서... 그 점이 좀 궁금하긴 함.



이야기 자체는 트로이 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사실은 우리에게 굉장히 멀게 느껴졌던 기원 전에 벌어진 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지금 당장 눈 앞에서 생생하게 느끼게 함으로써, 그보다 좀더 현재 시점에 가까운 수많은 전쟁들까지 모두 다 한꺼번에 생생하게 느끼게 하는 것 같아.

나레이터가 전쟁사 나열하는 장면에서 언급하는 모든 전쟁들이 다 생생하게 느껴지고, 그 전쟁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었을 것이며 그 전쟁에서 죽은 이들의 시체는 단순히 시체가 많구나 한마디로 넘어갈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것까지 느끼게 되었으니까....

다만 한 가지 또 답답한 지점이 생기는 것은, 그렇게 전쟁에 대해 피부로 좀 더 생생하게 느끼게 되었어도 당장 달라질 것이 없으니 마음이 한 번 더 불편해지는 것.

이 전쟁 이야기를 나에게 왜 하는 건데? 라는 불편함을 지나서 전쟁에 대해 생생하게 느끼게 되었더라도, 그래서 내가 어떻게 하면 되는 건데? 라는 불편함을 맞닥뜨렸을 때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이 지점은 이제부터 한참 고민해봐야 할 숙제가 된 듯.

그래서 일리아드를 보고 나면 여러모로 마음이 불편한 것 같다.

다만 잊으면 괜찮아. 지금까지처럼 지내기로 하면 괜찮아져. 아마도 이게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당장 뭘 어떻게 할 수 없는 문제이기 때문이겠지.



전쟁에 대해 불편하게 느끼게 하는 방식은 참 다양한데, 그게 얼마나 잔인하고 참혹했는지 세세하게 묘사하면서 불편함을 안겨주거나 전쟁에서 죽은 이들과 피해자들이 얼마나 고통받았는지를 묘사해 동정심을 안겨주거나 이게 얼마나 비극적인 일인지에 대해 우리가 느낄 수 있도록 설명해주거나....

아무튼 일리아드는 우리가 전쟁을 느낄 수 있게 하려고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는 거 같아. 나레이터가 "느껴져?" 라고 물어볼 때 나는 그래 너무 잘 느껴진다고 대답해주고 싶어지기도 함.

특히나 귭나레이터는 도대체.... 전쟁으로 인해 저렇게 고통받을 수 있구나를 몸소 보여준다는 느낌도 들어서 그런 불편함이나 동정심을 강하게 자극하는 듯함.


나레이터들이 가장 인상깊은 지점은 아킬레스와 헥토르가 마주보고 있는 장면에서 그들의 심정에 대해 이야기한 것인데, 나레이터마다 여기 이야기가 다르더라.

대본집에 가장 가까운 것은 웅나레임. 두 병사가 4일 전 전투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그 때 본 새가 왜가리인지 백로인지 (egret인지 heron인지) 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을 재현하지? 

석정나레는 한 병사가 상대 병사에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소년 목소리로 바꿔서 들려줌. "우리 싸우지 말자 지금 아무도 보고 있지 않아, 내가 알고 있는 비밀 장소가 있어. 우리 거기에서 얘기 좀 나누면서 물도 좀 마실래? 나 널 알아. 어제 네가 해친 병사가 내 친구야. 너랑 내가 싸울 수도 있었던 거야. 정말 신기하지? 근데 우리 다같이 싸우다가 큰 새가 나타나서 멈췄던 거 기억나? 그 새 정말 크고 신기하게 생겼었지. 너희 고향에서는 흔하다고? 거짓말! 너희 고향이.. 어.. 고향.. 고향에 계신 엄마 보고 싶다." 등등...

그리고 귭나레는 '릴리 마를렌'인데, 이 릴리 마를렌을 통해서 이야기의 길이를 가장 압축해놓았더라. "난 노래했어. Wie einst Lilli Marleen, Wie einst Lilli Marleen." 이렇게.
(사실 mit dir Lilli Marleen 부분을 부르는 건가 싶기도 했는데 아무리 들어봐도 발음상으로 Wie einst Lilli Marleen 부분인 거 같아서 그렇게 적음)

이 기나긴 전쟁 이야기를 통해서 나레이터가 하고 싶었던 말이 저 부분에 담겨있는 것 같은데, 나는 웅나레는 새의 이름이 뭔지에 대해 옥신각신하면서 다소 유머러스하게 풀어내고 석정나레는 사실 상대 병사를 죽이거나 전투에서 다치기 싫었던 일개 병사의 마음을 병사 본인의 입으로 우리에게 전해주고 귭나레는 노래를 통해서 되게 간접적으로 전해준다고 생각했음.

각자에게 너무 어울리는 방식이라 놀랐는데 이거 도대체 어떻게 잡은거지...













아무튼 0729 후기로 시작했으니...
해당 회차에 대한 이야기도 적어야겠지.

음....
이건 사실 잡설이 되기 쉬울 것 같은데...

이 얘기는 도대체...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한참 고민했는데.......

사실 이 후기를 적기 시작한 게..... 이거 때문임.
난.. 진짜 모르겠어 그냥 속이 깝깝하다.

후기에서 이런 얘기를 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공연 후기를 적으려는데 이런 감상이 가장 강하게 튀어나오는 게 나도 진짜.... 내가 너무 우스운데.
매크로 말이야.
그거 대체 언제까지 쓰려는거지?
한두번으로 하는 말이 아니야.
언제부터라고 정확히 짚을 순 없지만, 이게 앞자리는 매번 같은 사람들이 위치만 바꿔가며 앉는데..

처음엔 내가 더 잘 잡아야겠다, 수시로 산책해야겠다, 새벽 2시까지 깨어있다가 잡아봐야겠다, 양도를 잘 받아봐야겠다, 했는데 이거는 이제 내가 며칠 빡세게 민첩한 하루 보낸다고 될 일이 아니고 그냥.. 앞자리는 아예 나에게 없는 자리야. 나는 뒷자리에서 봐야 하는 사람인거야. 운좋으면 중앙쯤?

티켓팅 정시에 들어가도 앞부터 일부분은 자리 자체가 그냥 없어.
있다가 없어요?
아니요 원래부터 없어요.
아 그럼 있었다가 없어요?
아니요 그냥 처음부터 없어요.
그래도 한두 번쯤은...?
아니요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번도 없어요.
그냥 없어요.

내가 갈 수 있는 가장 앞자리는 어차피 정해져있어. 한... 운좋으면 f열쯤? 왜냐면 진짜 그냥 거기부터 보이거든.

덕질 한두해 하고 말 것도 아니니까 그러려니 하고 넘기고 넘기고 넘기고 넘기고 넘기고 넘기고 넘기고 넘기고 넘기고 넘기고.........
이거 뭐 언제까지도 없고 그냥 넘겨야됨.
해결책 없을 것도 알고, 어디 말해봤자 나만 우스운 사람 될 것도 알고 그래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그러려니 그러려니.. 그러려니... 그러려니.. 했는데 유독 올해는 이게 왜 이렇게 짜증이 나는거지?

덕질 뭐 별거라고 그냥 그러려니 하면 되지 싶기는 한데 나도 이제 모르겠음.
그냥 내가 세상 제일가는 바보같아.

공연 좋았고, 작품 좋았고, 이외에도 연출도 너무 좋고 배우도 좋고 뮤즈도 좋고 조명도 좋고 작품 텍스트도 좋고 해석하는 재미도 있고 좋아 미치겠는데 왜 아 너무 좋다! 로 끝낼수가 없는거지?
공연 보고 오면 항상 이 잡설부분의 감상이 든다는 게 웃긴데 안웃김. 아까 밤부터 계속 생각중인데 이거 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 진짜 그냥 방법을 모르겠음. 계속 공연을 곱씹고 있는데 사실 공연을 곱씹는 게 아니라 그냥 이게 대체 뭔가.. 그생각이 들어. 진짜 세상 제일가는 바보가 나같다. 공연 잘 보고왔는데 오늘 아니 어제구나!!!!!!!!! 어제 공연 감상 떠올리니까 그냥 이것밖에 생각 안 난다는것도 웃긴데 안웃기고 그냥 내가 너무 바보같음. 

공연 디테일이라도 좀 적어보려 했는데 그냥 현타가 너무 진하게 와서 이건 뭐 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잡설 섞인 후기 읽어준 사람 있으면 정말.. 고맙고
후기는........ 문제시 지우겠음.
모르겠다 나도...
후기를 이렇게 적은 건 처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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