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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코멘확정소취]현수의 시선(9)앱에서 작성

ㅇㅇ(221.139) 2020.10.28 01:54:47
조회 603 추천 45 댓글 5
							

내가

도현수란 사실이 아무에게도 드러나지 않았다.

난 지금 백희성으로 입원한 거다.

그리고 내 정체를 아는....
박경춘은 의식불명 상태라고 한다. 
그래서 잠시나마 마음이 놓여서.

은하에게 장난을 쳤다. 



“딸이라니요? 제게 딸이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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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나야 . 은하를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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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하, 6살이요. 2015 9월생, 작은새 유치원에 다니지요~”


아빠 미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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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랑 좋은 시간도 잠시.

백만우 원장이 들어왔다.




이어서 어머니까지 나타났다. 

오늘도 흥분하신 듯하다.

그리고 오자마자 장모님과 지원이, 은하를 내보낸다. 


내게 물어보실 게 많으신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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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방울만한게 성질이 저런지. 도저히 정이 .”


........!!!



“백은하요. 쥐방울이 아니라 백은하라고요.”


.
.
.
.
.


대화 중 엄청 흥분하신 어머니를 먼저 보내고 백만우 원장이랑 단둘이서 얘기를 시작했는데, 내게 박경춘을 죽이라 권유한다.

“의사소견이 박경춘에게 불리하게 적용할거야. 내일 당장 구속될 가능성이 . 그렇다는 ...”


“우리도 오늘 밤에 뭔가 해야한다는 말이네요.”


“너, 해볼래? 몸이 이미 마약성 진통제로 중독되어 있어. 의학적으로 언제 심장마비를 일으켜도 의심하지 않을 상태야. 게다가 부검할 가족도 없고. 너만 한다고 하면 도울 있다”




나보고 사람 죽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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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은 하시고요?”



자기가 직접하고 싶지는 않고?
날 시키겠다?




“생각해볼게요.”



“오늘 밖에 기회는 없어. 명심해.”

......... 




원장과 대화가 끝나고 얼마 안 되어 
경찰에 진술하게 되었다.
지원이가 걱정하며 괜찮겠냐고 물어본다. 

“정말 있겠어? 자신 있어?”



“이게 자신까지 필요한 일이야?”



“아니... 그때 상황 떠올리면 힘들 수도 있으니까.”


그러다 지원이 얼굴을 빤히 보게 된다....


“......왜 그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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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생각 . 그때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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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마.....

그녀의 그 모습을... 사는 내내 잊지 못할 것 같다.

죽어서 더 나은 삶이라는 말 듣는 나.


혈육인 누나 제외하고는 모두가 내가 죽어도 마땅한 존재인 것처럼 대했다. 괴물취급했다... 

그런데.... 편견없이... 날 늘 믿어주는 네가...

지원이.. 네가 그렇게 필사적으로 날 살리려고 애쓰는 그 모습이....

그 모습이.... 나는....

나는.......




.
.
.
.



조사 중 보기 힘들어서 먼저 나갔던 지원이가 
다시 병실에 돌아왔다. 

그런데 들어온 지원이는 뭔가 걱정많아보이고 몹시 힘들어보인다... 무슨 일 있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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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래, 무슨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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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냐, 호준이가 당신 잘했대. 고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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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 너 무슨 걱정있어 보여. 뭔데 그래. 말해 .”


“아니야, 내가 무슨...”

“지원아, 오늘은 집에 가서 편히 . 많이 피곤해보여.”


“어떻게 내가 집에서 편히 쉬어?!”




지원아?......





“지원아...”




“내가 어떻게 집에서 편히 잠을 자냐고.”



“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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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러냐고? 네가 앞에서 죽을 했어!
그게 불과 열흘 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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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열흘동안 사경을 헤매는데 심정이 어땠는줄 알아?! 병원 밖에 있을 전화라도 오면 다리가 후들거려. 나를 찾지?누가 나를 이렇게 급하게 찾을까? 발신자 확인하는 10초에 나는 숨이 막혀 죽을 같았어. 집에 가서 편히 잠을 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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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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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없는 집에 들어갈 때마다 나중에 정말 집에 혼자 남을까봐 내가 얼마나 무서웠는 알아? 내가 열흘간 어떤 지옥을 겪었는지, 절대 몰라. 죽었다 깨어나도 몰라!”


........ 처음으로 그녀의 표정을.... 못 읽겠어.... 
감정을 모르겠어... 




“근데 , 그동안... 도대체 뭐야? 뭐냐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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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아...얘기 좀 더 해...”


“무슨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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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무 얘기나...뭐든지...아무거나 좋아.. 그냥.....난 가만히 듣고만 있을테니까”





‘가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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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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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나 갑자기 너무 피곤해. 미친듯이 자고 싶어”




지원이가 처음으로 내 손을 뿌리쳤다...

처음으로 그녀의 마음을 읽을 수가 없다....

늘 표정에서 모든 게 투명하게 보이는 지원이었는데......
처음으로 알 수 없다...


늘 밝았던 지원이가 처음보는 표정을 보인다....
늘 먼저 다가오는 지원이가...
내게서 먼저 돌아섰다...그런 적 없는데....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모르겠어서 잡지도 쫓아가지도 못한다.....
잡을 수가 없다.....

그저 가슴이 아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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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이가 처음으로 손 뿌리치고 가버리자.... 
엄마 잃은 아이마냥 어쩔 줄 몰라하는 현수.






지원이 생각에....머리가 복잡하다.
그치만 
오늘 밤이 마지막 기회다.

지금은 박경춘의 일이 먼저다.
그래서 백만우 원장에게 전화해서 하겠다고 하고

의사복장을 한 채 박경춘을 찾아갔다. 

그리고 박경춘은 역시 의식 있었다. 
날 만나기 위해 의식없는 척하고 있었던 것이다. 



“기다렸다.”


“내가 무슨 짓을 알고 기다려?”


“날 죽이러 거라고 확신했어.”



“이건 무슨 꿍꿍일까?”


“미숙이 어딨어? 정말 미숙이가 어디 묻혔는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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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니들이랑 똑같아. TV 보면서 알았어. 아버지가 연쇄살인범이라는 . 그게 그렇게 믿기 어려워?”

‘난 늘 진실만 말했어.
그런데도 너네는 언제나 내 말을 안 믿었어.’





“네가 죽일 때에는 반드시 진실을 말해줄거라 생각했어.”



“날 믿든 믿든 당신을 살려줄 생각은 없어. 당신은 인생을 망가트리려고 했고 언제든 망가트릴 있으니까.”



“종일 침대에 누워 천장만 보고 있으니 깨닫게 되더라. 내가 너에 대해 아는 소문들 뿐이라는 사실. 그리고 내가 틀렸을지도 모른다는 진실. 나는 무고한 사람을 죽였고, 잔인하게 고문했어. 망설일 필요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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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있어. 정미숙이 죽었다는 알았을 어떤 기분이었어? 아내가 죽었을 .”


“그게 궁금해? 그게 정말 궁금해? ! 왜!! 그게 궁금한데?”



“궁금해.”


“....죽고 싶었지.”



“근데 죽었어?”


“해야할 일이 있었으니까. 미숙이를 안전하고 편안한 곳에 데려다주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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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죽었는데 그게 무슨 의미가 있어?”


“사람들이 미숙이에 대해 떠들어댈 마지막이 달라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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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르겠어..... 지원이 말을 이해하고 싶어서 물어본 건데.... 그래도 모르겠어....




‘그리고 훗날 나는 저 감정이 뭔지 뼈저리게 알게 된다.
소중한...... 유일한 내 편....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다는 건 
지옥.... 이다. 세상이....부서지고..... 내 모든 게 무너지는 거다... 그 사람이 없는 세상은 살아도 의미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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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물어봤던 말이야, 물고기 휴대폰 고리. 누군가 장례식장에 와서 누나에게 줬어. 누나한테 받았고.”


“너 그걸 지금 말해?!”


“그때 당신이 말을 믿었겠어? 오히려 누나까지 납치해서 수장시켰겠지. 누굴까? 일부러 누나에게 남겼어. 왜지? 정미숙의 납치를 목격한 목격자와 같은 시각 아버지의 알리바이를 증언한 . 목격자와 내가 모두 사실을 말했다면?”


“도민석한테 진짜 공범이 있었다고?”



“당신, 달이나 남았다며? 이번엔 도현수 같은 허상 말고 진짜를 쫓아보던가. 선택은 당신이 .”


“나 죽을거야! 살려줘!”



“잠겨있어. 죽어.”



“너 처음부터... ?”



“당신이 아무에게도 얘길 하지 않았잖아. 수 있었는데도.”



‘내가 도현수란 사실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잖아’




“아 , 경찰이 궁금해하더라고. 당신이 고문한 이유. 지금부터 들어.”


난 처음부터 그를 죽일 생각이 없었다. 
그저 합의를 잘 하고 싶었을 뿐이다. 
그는 소문만을 믿었던 자신의 오판을 인정하고 내 결백을 믿어줬다.





그렇게 박경춘이랑 얘기가 잘 되었고,

나는 곧 퇴원하고

내 일상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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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에서 일하다가 중간에 은하 데리러 유치원에 가는 그런 평범한 일상.... 

나는 다시 내 일상으로 돌아온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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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아빠, 아빠 저 구름봐. 에그타르트 닮았어!!”

“야아 신기하네. 꼭 엄마얼굴 닮았다”

“아닌데... 에그타르트 닮았는데”

“그래?”

‘아빠는 따스한 햇빛.... 과 어우러져 구름.... 꼭 지원이 같아’


날 바라보는 눈빛이 언제나
따스하고 부드러웠던 지원이. 


이제 일상으로 완전히 돌아왔다는 안도감이 든다. 

오늘 날이 참 따스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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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10)편에서 계속..

배신감이 큰 지원이가 궁지로 몰아가니 
피가 마르는 현수....가
멀지 않았네....


오늘도 읽어줘서 고마워! 다들 꽃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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