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딜러-1조인 최연승씨와 오현민씨를 제외한 나머지 분들은

        관전석으로 들어가주십시오.

        최연승씨와 오현민씨는 각자 딜러룸에 들어가 각목을 고른후 

        연결된 복도를 따라 링으로 올라가셔셔 바로 시작 신호없이 싸우시면 됩니다.

갓딩요-근데 각목말고 주먹이나 발로 때려도 되나요?

홍딜러-네 상관없습니다.

오산기-와 연승이형 저한테 많이 쌓이셧나봐요 섭섭하다.

갓딩요-너는 그렇게 말하지만, 여기에 출연했다는 자체가 누군가를 보내겠다라는건데

오산기-잠깐만요. 잠깐만요. 아니에요 제가 어떻게 형님을 

        그냥 사람들 한번더 보고싶어서 나온것 뿐이에요.

갓딩요-너는 그렇게 말하겠지만, 나를 보내겟다는 의도자체가 확실하고.

        나는 호락호락하지 않을거고. 아무튼 서로 가넷쓰지말고 얼린고등어 골라서 나오자

오산기-아 진짜 섭섭하다. 감정소모가 너무 심하다. 알겟어요(휙)

갓딩요-감정소모..하! 나 정말 이해가 안되네, 아니 진짜 공식적으로 싸우기로한 룰인데

        저렇게 나오는건 이해를 할수가 없네. 나와는 정말 다른사람 같애

오산기와 갓딩요는 딜러룸에 들어가 각목을 고르고 링에서 마주치게된다

갓동민-오 나온다 나온다 현민이 뒤에 숨기고 있는거 뭐지?

김윷현-이상하다 얼린고등어면 뒤에 숨겨도 조금은 보일텐데 

찌찌갓-근데 더이상한게 둘다 뭔가 안보여

갓상민-이야~어떻게 되려나 어? 싸움이란게 변수가 많기때문에

관종석-꼭그렇지도 않은게, 50가넷 짜리 각목골라서 나오면 엄청 유리하겟죠

피닉현-아니야~50가넷짜리는 각목이 아닐수도 있어, 함정일수도 있단 말이야~

콩진호-캄정? 아 진짜 그럴수도 있겟네, 캄정일수도있겟네

갓동민-야 진호야 ㅎ 크라임씬도 아니고 탐정을 왜 찾아 

콩진호-아니 캄정이라고 캄정.

일동-ㅎㅎㅎㅎㅎ 아 

관종석-아니 함정일수가 없는게, 그러기엔 50가넷이 너무 커 

갓상민-저도 준석씨 생각에 동의해요, 아 아 현민이 달려나간다 일단 각목안쓰고 해보려나보네

일동-오오

갓딩요-어어! 잠깐만 잠깐만 

오산기-잠깐만이고 뭐고가 어딧어 

오산기는 야생마처럼 달려나가 어설프게 발바닥을 앞으로 향하며 밀어내듯이 발을 뻗으며

딩요급소위주로 가격하기 시작했다.

갓딩요-아아 시발 새끼 아파. 

오산기-한의사라고 형대접 해줫더니 시발 욕이나하고 

오산기가 미친듯이 발차기를 하며 뒤로 숨긴 각목을 꺼내려한다.

갓동민-어 현민이가 각목꺼낸다 그냥 초반에 죽이려는거보니간 얼린고등어다!

갓상민-그러기엔 너무 작아!

오산기가 드디어 숨겨진 뒷손으로 딩요의 머리를 존나 쎄게 세대 가격했다.

퍽 퍽 퍽

갓상민-끝낫어.

콩진호-어 연승이 바로 반격들어가는데?

관종석-어어 뭣이? 저건 생각도 못했다.

찌찌갓-근데 현민이가 뭘로치고잇는지 작고 빨라서 안보여

이때 갓딩요도 숨겨진 뒷손을꺼내 오현민 부랄을 거쎄게 쥐어잡자 '팡'하는 파열음과함께

쥐어잡은 부분에 연기가 나며 튕겨나갓다.

오산기-아 시발 내부랄! 아 아 줜나 아파 (데굴데굴)

이때 오산기가 고통속에 놓친 정체불명에 각목이 카메라에 잡힌다.

갓동민-저게뭐야?

김윷현-시발 계산기다.

찌찌갓-설마 50가넷 짜리가?

성우-그렇습니다 플레이어들이 50가넷을 주고 얻는 각목은 각각 별명에 따른 무기입니다.

주어진 무기에 의하면 유정현씨가 가장 유리하군요. 

김윷현-아 계산기 진짜 미치겟다 가넷 50개주고 저거 얻은거야? 난 안사야지

갓동민-척척박사님이 기억력은 안좋으시네 우리 이미 가넷 50개 다썻잖아 멍청아! 

        카드나 굴릴줄알지.

김윷현-아 시발. 너무 빡쳐서 말이안나오네. 제가 딱 말할게요 5라운드때 죽여드릴게요

갓동민-척척박사님~하.연.주 해봐.

김윷현-아 씨발!

콩진호-조뇽히 해봐 현민이 일어낫어

이상민-싸움은 이러다가도 다시 잡히고 잡히고 모르는거야

5화에 계속

5화는최초 탈락자 나옴. 밤이나 새벽에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