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소비세 한시 인하가 연말로 종료되면서 완성차 브랜드들이 대대적인 할인에 나섰다. 재고 소진 전략까지 맞물리며, 지금이 차량을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가 되고 있다.
일부 모델은 1000만 원이 넘는 대폭 할인은 물론, 무이자 할부, 추가 혜택까지 더해지면서 구매 부담을 크게 낮췄다. 특히 가성비와 프리미엄을 동시에 중시하는 중장년층 소비자들에게는 이번 연말이 ‘차 바꾸기 딱 좋은 타이밍’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현대차·제네시스, 그랜저 최대 598만원 혜택
현대차가 1일 발표한 ‘라스트 찬스 프로모션’이 주목받고 있다. 그랜저 구매 고객은 200만원 차량 가격 할인 또는 무이자 할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무이자 할부를 선택하면 그랜저 하이브리드 60개월 기준으로 약 498만원의 이자를 절약할 수 있다. 여기에 차량 생산 월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다른 현대차 인기 모델들도 대폭 할인에 나섰다. 코나 EV는 300만원, 아이오닉 5는 200만원의 현금 할인을 기본 제공한다. 쏘나타는 최대 20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중형 세단 구매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됐다. 포터 EV는 150만원 할인에 50만원 충전 포인트까지 지원한다.
제네시스 라인업에서는 플래그십 모델들이 공격적인 할인을 단행했다. GV80은 최대 500만원, G90은 최대 400만원의 가격 할인을 제공한다. G80과 GV70도 각각 최대 30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럭셔리 브랜드 진입 장벽이 크게 낮아졌다.
GM, 캐딜락 1700만원 초대박 vs 쉐보레 저금리 공세
한국GM이 12월 한 달 동안 선보이는 할인 규모는 입이 벌어질 정도다. 캐딜락 리릭에 무려 1700만원의 현금 할인을 제공하면서 전기 럭셔리 SUV 시장에 충격파를 던졌다. 선수금 없는 60개월 무이자 할부, 보증금 7%에 50개월 무이자 리스 등 다양한 금융 옵션도 함께 제공한다.
2025년형 에스컬레이드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10회의 엔진오일 무상 교체 서비스라는 독특한 혜택도 마련했다. 에스컬레이드 롱바디 모델은 현금 할인과 함께 선수금 30%에 60개월 2.8% 할부, 보증금 30%에 3.2% 리스 등의 금융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쉐보레는 현금 할인보다 저금리 할부에 집중하는 전략을 택했다. 2026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36개월 3.5%, 60개월 4.0%의 저금리를 적용한다. 2025년형은 여기에 50만원까지 추가 지원하는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트레일블레이저는 36개월 4.5%, 60개월 4.9%의 할부 혜택을 제공하고, 픽업트럭 콜로라도는 500만원 현금 할인까지 더해진다.
중소 브랜드들도 ‘막판 승부수’, 최대 540만원 혜택
르노코리아는 그랑 콜레오스에 최대 160만원의 ‘개별소비세 더블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2026년형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2.0 터보 에스카파드 루프박스 버전을 구매하는 고객은 로열티 고객 혜택과 침수차 피해 지원 등 조건에 따라 최대 54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G모빌리티는 ‘슬림페이 플랜 할부 프로그램’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액티언 하이브리드 등 주력 모델을 대상으로 선수금 조건에 따라 3.9%에서 4.5%의 금리를 적용한다. 전체 라인업에서는 무이자부터 5.3%까지 다양한 할부 옵션을 제공해 고객 선택의 폭을 최대한 넓혔다.
개별소비세 인하 제도가 올해 말 종료를 앞두면서, 현대차를 비롯해 기아, GM,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 등 주요 완성차 브랜드들이 12월 한 달간 연말 특별 할인 프로모션에 일제히 돌입했다. 개별소비세 감면과 브랜드별 할인 혜택이 동시에 적용되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인 만큼, 신차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는 큰 폭의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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