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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 자주포 위해 법까지 바꿨나?" …지금까지와 다른 K-9에 K-방산 '환호성', 대박 조짐 들여다보니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12.07 0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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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및 장비 소유 가능해진 한국 방산
R&D 및 마케팅용 K-9A1 자주포 출하
국제 방산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 전망



한국 방위 산업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한화그룹이 이번에는 국내 방산 업체 최초로 자체 무기 체계를 보유할 수 있게 되었다.

한화그룹은 지난 2024년 세계 100대 방산 기업 순위 21위에 오르면서 20위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으며 K-9 등을 통해 한국 방산의 수출을 주도하고 있다.

법 개정에 따라 무기 체계 소유 가능해져




지금껏 한국 방산 업체들은 현행법상 군 장비를 직접 보유하고 있는 것이 불가능했다. 이 때문에 각 방산 업체들은 국내외 방산 전시회에 참가하거나 연구개발 용도로 활용하기 위해선 군에 납품한 장비를 일정 기간 대여해야만 했다.

하지만 지난 7월 발의한 방위 사업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이제는 방산 업체들도 자신들의 무기 체계와 장비를 자체 보유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개정안에 따르면 ‘방산 업체가 수출 또는 국방 연구 개발 등의 목적으로 방위 사업청장의 승인을 받아 방산 물자를 생산하거나 개조·개발해 보유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으며, 이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수출 주력 상품인 K-9A1 등의 주요 장비를 직접 소유할 수 있게 되었다.

마케팅용 자주포 출하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에 따라 지난 2일 경남 창원3사업장에서 국내 방산 업계 첫 R&D 및 마케팅용 K-9A1 자주포 출하식을 열었다.

이번에 출하한 K-9A1은 내년 개최가 예정된 사우디아라비아 방산 전시회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인 K-9A2와 해외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레드백 장갑차 등도 장비를 보유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K-9A2 등의 개발 및 전력화 속도도 빨라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해외 사업 수주를 위한 경쟁력 강화 시도




방산 업체가 직접 무기 체계와 장비를 보유하게 되면 해외 사업 수주를 위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고, 비용 측면에서도 상당한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다.

그동안은 방산 업체가 군 장비 대여를 시도할 경우 장비 1대당 연간 약 1억 원 수준의 비용이 필요했으며 군이 운용하던 장비를 임시로 도색해 전시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또한 방사청 및 국방부로부터 대여 승인을 받는 데도 통상 2개월 이상의 행정 절차가 필요했으며 군도 무기 대여로 인한 전력 공백 부담이 없지 않았다.



하지만 방산 업체가 마케팅용으로 장비를 보유할 수 있게 되면서 해외 사업 수주를 위한 성능 시험이나 개조 등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어 앞으로 한국 방산의 수출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국회와 정부 지원에 힘입어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제품 혁신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개척에도 큰 도움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 “K-방산 흔들릴 뻔했는데 천만다행” …’급한 불’ 끄기 돌입, 전차 때문에 울고 웃은 이유 보니▶ “죽었다 깨어나도 한국처럼 못 해” …잠수함 개발에 경고등 들어온 대만, 끝내 선택한 방법이▶ “한국 덕분에 ‘역사적 이정표’ 세웠다” …외신마저 극찬한 ‘첫 훈련’, 호주 육군 놀라게 한 ‘이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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