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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존심이었는데 처참하네"…중국이 작정하고 '1억 톤' 쏟아내자 '초토화'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1.11 1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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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실적 ‘어닝 쇼크’ 우려… 원가는 뛰고 판가는 제자리
중국산 저가 물량 1억 톤 공습에 속수무책… 2023년부터 이어진 ‘침체의 늪’
올해는 다르다? 중국 감산 + 반덤핑 규제로 영업익 최대 150% 반등 예고



“철강이 어쩌다 이렇게 힘이 빠졌나.” 최근 여의도 증권가와 철강 업계에서 공통적으로 나오는 탄식이다. 불과 수년 전만 해도 포스코와 현대제철은 분기마다 수조 원을 벌어들이며 ‘K-제조업’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다.

하지만 9일 공개된 지난해 4분기 실적 전망은 뼈아프다. 중국발 공급 과잉이라는 구조적 악재에 원자재 가격 상승까지 겹치며 기대치를 밑도는 성적표가 예고됐기 때문이다.

다만, 긴 터널의 끝이 보인다는 긍정적 신호도 함께 감지되고 있어 2026년이 부활의 원년이 될지 주목된다.

“팔수록 손해”… 2023년부터 시작된 ‘차이나 쇼크’


철강 업계의 부진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기점은 2023년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중국 부동산 거품이 꺼지면서 내수 철강 수요가 증발하자, 중국 업체들이 남는 철강을 헐값에 해외로 쏟아내기 시작한 것이 화근이었다.



이 ‘밀어내기 수출’은 국내 시장을 교란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철강 수출량은 2015년 이후 최고치인 1억 1240만 톤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된다.

싼값의 중국산 철강재가 시장을 장악하니, 국내 업체들은 제품 가격을 올리고 싶어도 올릴 수 없는 상황이 2년 넘게 지속된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해 4분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원가마저 뛰었다. 철광석 가격은 톤당 108.3달러, 유연탄은 81달러로 전 분기 대비 약 4~5% 상승했다. 원료비는 비싸졌는데 제품값은 제자리니 수익성이 곤두박질칠 수밖에 없는 구조다.

4분기 실적 뚝… 포스코·현대제철 ‘울상’


실제로 성적표는 암울하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4,659억 원, 현대제철은 1,371억 원 수준이다. 하지만 증권가는 이마저도 달성하기 힘들 것으로 보고 있다.



하나증권은 포스코홀딩스의 영업이익을 시장 기대치보다 낮은 4,043억 원으로, 현대제철은 1,047억 원으로 예상했다. 일부 증권사는 현대제철의 영업이익이 1,000억 원을 밑돌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중국 열연 가격이 바닥을 기면서 국내 판가 상승도 제한적이었다”며 “수출 물량이 줄지 않아 국내 기업들의 가격 협상력이 바닥난 상태”라고 분석했다.

“바닥 찍었다”… 올해 반등 시나리오 가동


다행인 점은 ‘최악은 지났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는 것이다. 올해는 중국 정부가 칼을 빼 들었다. 공급 과잉 해소를 위해 철강 생산 능력 감축을 의무화하고, 수출 허가제 대상을 확대하며 물량 조절에 나섰기 때문이다.

국내 기업들도 반격에 나섰다. 무분별하게 들어오는 중국산 저가 철강에 대해 반덤핑 제소를 진행하며 방어막을 치고 있다.



이에 따라 실적 회복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포스코홀딩스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는 약 3조 3,500억 원, 현대제철은 약 7,800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각각 46%, 150%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상반기부터 중국산 물량 공세가 줄어들면 국산 철강의 가격 협상력이 복원될 것”이라며 “미국, 인도 등 신시장 개척과 저수익 사업 구조조정이 맞물려 올해는 확실한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 “한국서만 1등이면 뭐하나”…중국에 밀린 서울대, 80년 만에 ‘초강수’ 뒀다▶ “중국산 쓰더니 결국 ‘사단’ 났다”…입에 닿는 건데 ‘이럴 수가’, 즉각 “전액 환불”▶ “국민연금 수십조 묶어둔 정부 ‘아차'”…환율 폭등시킨 ‘진짜 범인’ 따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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