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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의 꿈, 결국 이뤄냈다"…망해가던 회사 사들여 1년 만에 '초대박'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1.17 07:01:44
조회 2531 추천 10 댓글 15
쌍용차 인수 추진했던 에디슨모터스, KGM 자회사로 편입 ‘재도약’
부실 기업 인수 후 1년 만에 매출 3배… 곽재선 경영 효과
품질 논란 딛고 신뢰 회복… 전기버스 넘어 해외 수출 ‘2차 도약’



세상에 이런 인연이 또 있을까요.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쌍용차(현 KGM)를 인수하겠다고 나섰던 회사가, 돌고 돌아 KGM의 가족이 되더니 이제야 제대로 된 알짜 기업으로 거듭났습니다.”

5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한 ‘KGM 커머셜(KGMC)’을 두고 업계가 하는 말이다.

KGMC의 전신은 국내 전기 버스 시장의 강자였던 ‘에디슨모터스’. 경영난으로 존폐 위기에 몰렸던 이 회사가 KG그룹이라는 새 주인을 만나 불과 1년여 만에 화려하게 부활했다.

적자 투성이였던 회사가 어떻게 단기간에 흑자를 내는 건실한 기업으로 변신했는지, 그 드라마 같은 회생 과정을 들여다봤다.

‘에디슨모터스’가 ‘KGM 커머셜’이 되기까지, KGM의 큰 그림




KGMC의 전신인 에디슨모터스는 국내 전기 버스 시장에서 꽤 높은 점유율을 가진 회사였다. 하지만 자금난과 경영 악화가 겹치며 회생 절차를 밟게 되었고, 공중분해 될 위기에 처했었다.

이때 손을 내민 곳이 바로 KG모빌리티(KGM)였다. 2023년 11월, 곽재선 KG그룹 회장은 법정관리 중이던 에디슨모터스를 과감하게 인수해 사명을 ‘KGM 커머셜’로 바꿨다.

KGM이 이 회사를 산 이유는 명확했다. 토레스 등 SUV 라인업에 집중된 KGM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기 위해서다.

전기차 시대에 필수적인 ‘상용차(버스·트럭)’ 라인업이 필요했던 KGM에게, 이미 전기 버스 제조 기술과 생산 라인을 갖춘 에디슨모터스는 매력적인 선택지였다. SUV 명가인 KGM과 전기 버스 강자인 KGMC의 시너지를 노린 것이다.

매출 380억에서 1000억으로… 곽재선 회장의 ‘구조조정 매직’




KG그룹에 편입된 효과는 즉각적이었다. 인수 직전인 2023년 383억 원에 불과했던 매출은 2025년 1,077억 원으로 3배 가까이 폭증했다. 영업이익 역시 67억 원 적자에서 2억 5,000만 원 흑자로 돌아섰다. 5년 만의 쾌거다.

비결은 KG그룹 특유의 ‘빠른 경영 정상화’ 전략에 있다. 곽 회장은 인수 직후 방만한 경영 구조를 효율적으로 뜯어고쳤다.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KGM의 거대 구매력을 활용해 부품 조달 단가를 낮춰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다.

무엇보다 바닥에 떨어진 ‘시장 신뢰’를 회복한 것이 주효했다. 과거 경영난 시절 “회사가 망하면 A/S는 어떡하냐”며 등을 돌렸던 운수 업체들이, 든든한 KG그룹과 KGM이 뒤를 봐준다는 사실에 다시 지갑을 열기 시작한 것이다.

부품 공급이 원활해지고 사후 관리가 안정화되자 떠났던 고객들이 돌아왔다.

“품질이 곧 생존”… KGM 노하우 이식해 수출 기업으로 도약




단순히 재무 구조만 개선한 것이 아니다. KGM은 60년 넘는 완성차 제조 노하우를 KGMC에 이식했다. 평택 공장의 깐깐한 품질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버스의 마감과 내구성을 대폭 끌어올렸다.

그 결과 11m급 및 9m급 친환경 버스 판매가 늘어났고, 지난해에만 303대를 판매하며 시장 내 입지를 다졌다.

이제 KGMC는 내수용 전기 버스 회사를 넘어 글로벌 상용차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 중이다. 동남아시아 등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친환경 버스 수요가 늘고 있어 수출 전망도 밝다.

업계 관계자는 “KGM에 KGMC 인수는 SUV·상용차를 아우르는 종합 메이커로 가는 신의 한 수였다”며 “이번 흑자 전환은 상용차 시장에서도 경영 능력이 통한다는 증거이자, 두 회사의 결합이 성공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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