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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마저 한국 무기 베꼈다?" …K-2 전차 기술까지 그대로, 미 육군 최신 무기 공개되자 '화들짝'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1.18 0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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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에이브람스 전차 공개한 미국
무인 포탑과 대드론 방어 체계 추가
K-2 전차와 유사한 서스펜션 방식 채택



자유 진영 전차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는 미국의 에이브람스 전차가 한층 더 강화된 성능의 차세대 모델을 공개했다.

미국의 M1 에이브람스 계열 전차는 1970년대부터 개발에 들어가 1980년대에 실전 배치된 전차지만 꾸준한 성능 개량을 거쳐 현재도 미국과 다수의 동맹국이 주력으로 사용하는 명품 전차다.

변화하는 미래 전장을 따라가기 위한 개량




미 육군은 지난 15일 미국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M1 에이브람스 전차의 차세대 모델인 M1E3 전차의 시제 모델을 처음 공개했다.

기존의 M1 에이브람스 계열을 기반으로 개량한 M1E3는 무인 포탑과 자동 장전 장치, 대드론 방어 체계 등이 추가되었다. 특히 무인 포탑은 M1E3의 핵심적인 특징으로 손꼽힌다.

미국은 기존의 M1 에이브람스 계열이 사용하던 포탑을 개조해 승무원 탑승 공간을 제거했으며 일부 사격 통제 장비도 제거했다.



여기에 포탑 후방에는 자동 장전 장치를 탑재해 임무 효율을 높였으며 미군은 1명의 승무원만으로도 기동과 사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M1E3는 전차의 위협으로 부상한 드론에 대응하기 위한 대드론 방어 체계도 강화하였다.

유기압 서스펜션에서 K-2 전차 떠올라




한편 M1E3에는 유기압 서스펜션이 장착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를 두고 해외 소셜미디어에서는 K-2 전차를 떠올리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K-2 전차는 유기압 서스펜션을 통해 중량, 공간, 기동성의 3요소를 모두 향상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반면 독일의 레오파르트 계열이나 미국의 에이브람스 계열은 지금껏 토션바 서스펜션을 사용해 왔다. 그러나 이번 M1E3에서는 유기압 서스펜션을 사용하는 것으로 개량되었으며 이에 대해 영국 등에서 활동하는 군사 마니아들은 SNS를 통해 K-2 전차의 서스펜션을 언급했다.

미국의 차세대 전차가 사용한 기술을 두고 한국산 전차가 함께 언급되었다는 점에서 달라진 한국 방산의 위상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실제 양산형은 컨셉과 달라질 수 있어




다만 미 육군은 이번에 공개한 전차가 실전 배치용은 아니며 ‘초기 기술 실증용’이라 설명했다. 이에 따라 최종 M1E3 양산형은 현재 공개된 실증용 전차와 달라질 수 있다.

미 육군 측은 포탑을 비롯해 상당수의 장치가 광범위하게 개량되거나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장비가 장착될 수 있다고 여지를 남겼다.

또한 해외 군사 매체들은 M1E3가 2040년 이후의 미래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과연 미국이 준비하는 차세대 M1 에이브람스가 미래 전장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전 세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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