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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약값 5배 내라고요?"...정부 '초강수'에 100만 노인 '발 동동'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1.19 07:09:11
조회 1728 추천 13 댓글 31
정부, 20년 된 치매 약 ‘콜린’ 재평가… 급여 퇴출 시 ‘약값 폭탄’ 현실화
“한 달 1~2만 원이면 됐는데…” 건보 적용 빠지면 부담금 3배 이상 껑충
노인 1,000만 시대, 대안 없는 퇴출에 의료계 “치매 예방 골든타임 놓친다”



“선생님, 이 약 끊으면 저 이제 금방 치매 걸리는 겁니까? 20년 동안 다들 먹어온 약이라는데 왜 갑자기 나라에서 못 먹게 한다는 건가요.”

서울의 한 신경과 병원을 찾은 70대 김 모 씨는 불안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경도인지장애 판정을 받고 치매 예방 목적으로 ‘콜린알포세레이트(이하 콜린)’를 복용 중인 그는 최근 이 약이 건강보험 급여에서 퇴출당할 수도 있다는 소식에 밤잠을 설치고 있다.

정부가 건강보험 재정 절감을 이유로 지난 20년간 치매 예방 및 치료제로 쓰여온 ‘콜린’에 대해 임상 재평가 칼날을 들이대면서, 의료 현장과 환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건보 빠지면 약값 100% 내 돈으로”… 노인들 한숨




가장 큰 문제는 ‘비용’이다. 현재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환자는 약값의 20~30%만 부담하면 된다.

하지만 임상 재평가에서 탈락해 급여 목록에서 삭제될 경우, 환자는 약값을 100%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사실상 약값이 3배에서 5배까지 뛰는 ‘약값 폭탄’을 맞게 되는 셈이다.

경제적 여유가 없는 노인 환자들에게는 “돈 없으면 약을 끊으라”는 소리로 들릴 수밖에 없는 이유다.

“노인 인구 20% 시대, 치매 환자 100만 명인데…”


문제는 타이밍이다. 대한민국은 지금 유례없는 속도로 늙어가고 있다. 2026년 현재 대한민국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어서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통계는 더 암울하다.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현재 국내 치매 환자는 약 100만 명에 육박하며, 2050년에는 226만 명까지 폭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 심각한 건 치매의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MCI)’ 환자가 이미 298만 명에 달한다는 점이다.

“대체할 약이 없다”… 의료계가 반발하는 이유


정부는 “확실한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다”며 깐깐한 잣대를 들이대지만, 의료계는 현실적으로 콜린을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약물이 없다고 지적한다.

대체제로 거론되는 ‘니세르골린’은 혈관성 환자에게 제한적이며, 은행잎 추출물 등은 건강기능식품에 가까워 한계가 명확하다는 것이다. 한 신경과 전문의는 “은행엽 제제는 혈액순환 개선제의 성격이 강해 콜린 제제를 대신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재정 아끼려다 ‘100조 원’ 사회적 비용 떠안을 수도”


최근 연구 결과들은 콜린의 효능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탈리아 연구진이 세계신경과학회(WCN 2025)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콜린 복용군은 뇌 위축 속도가 현저히 느렸고 인지 기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한 대학병원 신경과 전문의는 “치매는 단일 기준으로 설명할 수 없는 복합 질환”이라며 “최근 연구에서 확인된 콜린 제제의 뇌 위축 억제 효과는 다층적 평가 틀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건보 재정을 아끼는 것도 중요하지만, 치매 환자 급증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2050년 106조 원에 달할 것”이라며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지 않도록 실제 환자 데이터(RWD) 기반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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