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이건 정말 이례적이다"...대통령 국정 평가 72% 긍정, 근데 반전이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2.05 08:37:28
조회 51 추천 0 댓글 0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높은 지지가 반드시 집권 여당의 정치적 자산으로 전환되는 것은 아니다.

제주도에서 실시된 최신 여론조사는 이런 현상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72%에 달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56%에 그쳐 16%포인트의 괴리를 드러냈다.

제주의소리 등 언론 5사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만 18세 이상 제주도민 8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

이 격차는 제주만의 현상이 아니다. 같은 시기 전국지표조사에서도 대통령 긍정평가 61%와 민주당 지지도 39% 사이에 22%포인트 차이가 발생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야당 지지층과 중도층의 태도다. 국민의힘 지지자 중 30%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보수 성향 응답자도 48%가 긍정 답변을 내놨다.



이는 정파를 초월한 국정 능력 인정으로 해석되지만, 동시에 정치적 지지로는 연결되지 않는 복잡한 민심을 반영한다.

전국 평균보다 13%p 높은 제주, 하지만 여당 지지는 제한적


제주도의 72% 긍정평가는 전국 평균 59%보다 무려 13%포인트 높다. 제주시와 서귀포시, 읍면동 가릴 것 없이 모든 지역에서 70% 이상의 긍정평가가 나왔다. 연령대별로는 40대 86%, 50대 84%, 30대 82%가 압도적 지지를 보냈다. 반면 18~29세는 36%, 70대 이상은 34%만이 긍정평가를 내려 세대 간 인식 차이가 뚜렷했다.

그러나 이런 높은 대통령 지지가 여당 지지로 온전히 전환되지는 않았다. 민주당 지지도 56%는 대통령 긍정평가보다 16%포인트 낮고, 민주·진보계열 정당을 모두 합친 60%와 비교해도 12%포인트 격차가 발생한다. 정치 분석가들은 이를 “국정 성과 인정과 정당 귀속의 분리 현상”으로 설명한다. 유권자들이 정부의 일처리는 인정하면서도, 정당 정치에 대한 신뢰는 별개로 판단한다는 의미다.

중도층의 선택적 지지, 여당의 과제로 부상




이번 조사에서 가장 흥미로운 집단은 중도층이다. 중도 성향 응답자의 74%가 대통령 국정운영을 긍정평가해 전체 평균 72%를 웃돌았다. 하지만 같은 중도층의 민주당 지지도는 55%에 그쳐 19%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또한 중도층 중 14%는 지지 정당을 밝히지 않았다.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이를 “유보적 지지층의 존재”로 분석한다. 이들은 현 정부의 국정운영 방식과 성과는 평가하지만, 여당의 정치 행보나 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지켜보겠다는 태도를 유지한다는 것이다. 무당층 역시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해 43% 대 26%로 긍정이 우세했지만, 명확한 정당 지지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8개월 차 정부, 지지율 안정세 속 정치적 과제는 남아




이재명 정부는 지난해 6월 말 출범 이후 취임 초 62.1%의 긍정평가를 기록한 뒤, 일부 기복을 거쳐 현재 59~61%대의 안정적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다. 11월 APEC 경주 정상회의 이후 62~63%로 반등했고, 제주도처럼 지역에 따라서는 70%를 넘는 높은 지지를 받는다.

그러나 대통령 개인에 대한 신뢰가 여당의 정치적 자산으로 완전히 전환되지 않는 현상은 여당에게 과제로 남는다. 오는 6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이 이 16%포인트 격차를 어떻게 좁힐지가 관건이다. 특히 중도층과 무당층, 그리고 야당 지지층 중 일부가 보이는 “선택적 지지”를 정당 지지로 끌어올릴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 16.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다. 결과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제주의소리, 제주일보, 제주MBC, 제주CBS, 제주투데이 등 5개 언론사가 공동 의뢰했다. 대통령에 대한 높은 평가와 여당 지지의 괴리는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유권자들이 정부의 성과는 인정하되, 정당 정치에 대해서는 여전히 신중한 판단을 유지하고 있다는 신호로 읽힌다.



▶ 日에서 이상기운 “독도 관련 공개 충고”…이재명 대통령 방일 후 무슨 일?▶ 엔비디아 젠슨 황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16살에 만난 ‘인생 반쪽’ 이야기에 ‘감동’▶ 트럼프, 시진핑 만나더니 “이게 정말인가요?”…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봤더니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내 돈 투자하고 싶게 만드는 CEO상 스타는? 운영자 26/03/02 - -
2300 "유일하게 기아만 빛났다" …판매량 급감한 한국차 '초비상', 기아가 세운 '이 기록'에 그나마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20 0
2299 "미국·러시아·중국 모두 아니었다" …핵 전력에 손대는 '이 나라', 전 세계 '초비상' 걸린 상황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25 0
2298 "10명 중 4명은 잘린다"…'꿈의 직업'이었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31 0
2297 "한국이 우리를 구했다" …머리 위 날아든 미사일 130발, 어떻게 방어했나 봤더니 '이럴 수가'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27 0
2296 "60조 잠수함 사업이 이럴 수가" …갑작스러운 변수에 방산 업계 '발칵', 한국 밥그릇 반토막 '초위기'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15 0
2295 "수십조 들여 공장 지어놨더니"…비싸다며 중국으로 도망친 '큰손'에 삼성 '발칵'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38 0
2294 "이란 믿었다가 발등 찍혔다"…中 내부에서 터져 나온 분노, 대체 무슨 일? [23]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1274 7
2293 "우린 3000만 원인데, 중국은 300만 원?"…벌어진 격차에 韓 미래 먹거리 '줄줄이 비상'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34 0
2292 "곧 대만 침공한다더니"…벌써부터 중국군 '초토화', "대체 무슨 일이"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25 0
2291 "전 세계 자동차 어워즈 싹쓸이" …BMW의 새로운 혁신에 '화들짝', 국내 출시 시점 봤더니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16 0
2290 "이란 꼴 날까 봐 서두르나"…北, 기지서 포착된 '섬뜩한' 움직임에 '이럴 수가'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17 0
2289 "미국 무기 뺨치는 수준일 줄이야" …심상치 않은 '北 비밀 병기', 사상 첫 포착에 '발칵'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21 0
2288 "아반떼 살 돈으로 갈아탄다"…'2천만 원대 볼보' 소식에 아빠들 '지갑 열린다'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48 0
2287 "중국이 버럭 할만하네"…70년 족쇄 푼 일본의 '초강수'에 "일촉즉발 상황"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27 0
2286 "강남 아파트 주인들 어쩌나"…이재명 정부 칼 빼들자 '발칵'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12 0
2285 "이란 인구 8,800만인데 특수부대로?"...전문가들이 경고하는 '최악의 수'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20 0
2284 "미국 발목 잡혔다"…이란 전쟁 터지자 시진핑이 회심의 미소 짓는 이유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12 0
2283 "트럼프, 알고 보니 정당방위?" …1년간 감춰놨던 이란 비밀에 '발칵', 대체 무슨 일 있었나 보니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15 0
2282 "중동 불바다에 불똥 튀었다" …초비상 걸린 제네시스, 야심 차게 준비한 계획마저 '물거품'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13 0
2281 "결국 최악의 상황까지 간다" …이란이 경고했던 것처럼 '쾅', 불바다 된 '이곳'에 전 세계 '발칵'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43 0
2280 "이런 적은 한국 역사상 처음"... 李 대통령 한 마디에 공무원들 '일사불란'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47 0
2279 "내 평생 이런 날이 오다니"…교통비 '0원' 시대 열리자 어르신들 '눈물 핑' [73]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3094 6
2278 "그랜저도 한 수 접는다"…기름값 차이가 '어마어마', 아빠들 '활짝'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28 0
2277 80만 명 대로 붕괴 "도저히 방법이 없어요"...결국 안타까운 상황 직면 했다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39 0
2276 "이대로면 미국이 패한다" …미군 전력에 심각한 경고등 포착, 이란이 구상한 비밀 전략 드러나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48 0
2275 "뉴스만 믿다간 낭패"...고수들이 지금 부동산 시장을 '위기'라고 부르는 이유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24 0
2274 "승차감은 G90, 가격은 그랜저?"…가격 반 토막 나더니 '대박'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73 0
2273 "믿었던 미군마저…" 중국군과 손잡더니, 결국 '최악의 사태' 터졌다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28 0
2272 "억 소리 나던 '회장님 차', 이제 3천?"…팰리세이드 오너들도 "부러움 폭발"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20 0
2271 "이것이 한국 부동산의 미래?"...李대통령 '콕' 집어 언급하자 국민들 '관심 집중'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22 0
2270 "기아 SUV 사려다 '멈칫'"…가격 낮춘 수입차, 일주일 만에 1,000대 '대박'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24 0
2269 "이거 중국산 아니야?" …장갑차 탔던 병사들 이렇게 됐다, 황당 사고에 제조국 봤더니 '대반전'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24 0
2268 "중국 잠수함 '싹쓸이' 가능한 수준"…일본이 작정하고 꺼내자 中 '부글부글'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24 0
2267 "역시 쿠팡과는 다르네"…'계좌로 바로 쏴주는' 통 큰 보상에 소비자들 '활짝' [1]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38 0
2266 "기둥이 무너지고 있다"...네 집 중 한 집이 겪고 있는 공포, 6년 만에 '최악' [9]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1319 0
2265 "이제 한국산 더는 안 사준다"…중국의 결단, '믿었던' 중소기업까지 '날벼락'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93 0
2264 "OECD 1위의 불명예"... 한국 노인들이 유독 더 외로운 '결정적 이유'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24 0
2263 "현대차마저 중국 브랜드가 무서웠나" …BYD 공세 속 과감한 결단, 현대가 준비한 비책 봤더니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19 0
2262 SK하이닉스도 아닌데 "성과금 377억을?"…'현금 산더미' 쌓아놓고 "가져가라"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25 0
2261 "BMW·벤츠 시대 이제 끝났다" …독일차 대신 '이 차'가 대세, 한국 시장에 나타난 신흥 강자 정체가?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55 0
2260 "이란이 제대로 뒤통수 맞았다" …동맹 믿은 대가가 이런 것, '이 나라' 때문에 결국 불바다 [1]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78 0
2259 한국에 '푹' 빠진 외국인들 "이제는 달라졌다"...줄줄이 예약되자 '난리' [10]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1251 6
2258 "한국산 전차는 국가 생존 전략" …독일 무기 의존하던 '이 나라', 반전의 신의 한 수 봤더니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40 0
2257 지하철 무심승차? "이거면 문제 없다"...42년 이어진 제도 해법 나왔다 [18]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1661 3
2256 "나 혼자 죽을 수는 없어" …이란 보복에 전 세계 '발칵', 중동 불바다 만든 '물귀신 작전' 실체가?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45 0
2255 "이란이 손도 못 쓴 이유 있었다" …철통같던 방어망이 이렇게, 미군의 '최첨단 무기'들 공개되자 '발칵'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51 0
2254 "이게 현대차 기술의 집합체?"...정의선 회장 결단에 전국 곳곳서 '난리'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31 0
2253 "쏘나타 살 돈으로 G08을?" 8천만 원→3천만 원 '수직 낙하'에 아빠들 '난리'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58 0
2252 "710만원 낮추고 467km 달려"...5060 취향 저격 벤츠, '승부수' 던졌다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32 0
2251 "테슬라 잡으러 왔다"…전 세계 자동차 1위가 꺼내 든 카드, 정체 봤더니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37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