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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제네시스인 줄 알았는데" …반전의 '올해의 차' 결과에 '화들짝', 작정하고 잘 만든 차 정체가?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2.17 07: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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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차로 선정된 아이오닉 9
기존의 패밀리카 시장마저 위협
안전도 평가에서 세계 최고 수준



현대차의 전기 SUV 아이오닉 9이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뽑은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 최종 선정되었다.

또한 아이오닉 9은 부문별 평가에서도 좋은 점수를 획득해 올해의 전기 SUV에 이름을 올리며 2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넓은 공간에 실용성까지 더해 호평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기초 심사와 실차 테스트, 왕중왕 투표 등 총 세 차례의 검증을 거쳐 아이오닉 9을 올해의 차로 선정했다.

아이오닉 9은 전문가들로부터 넉넉한 주행 거리와 여유로운 공간을 통해 대형 전기 SUV가 지향해야 할 기준을 분명히 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아이오닉 9은 현대차가 출시한 전기차 중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함에도 불구하고 1회 충전 거리가 532km에 육박한다. 여기에 공기 저항을 최소화한 디자인도 전문가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넓은 실내 공간은 ‘움직이란 거실’이란 별명이 붙기도 했다.

이번 평가를 주도한 정승렬 심사 위원장은 아이오닉 9을 두고 “기존 패밀리카들이 가장 긴장해야 할 차량”이라는 말을 남겼다.

안전도 평가에서 외국마저 인정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 중 하나는 안전성이다. 하지만 아이오닉 9는 안전성 측면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아이오닉 9의 안전성에 대해 호평하는 것은 한국 내에서만이 아닌데 KNCAP를 비롯하여 ENCAP, IIHS 등 세계 유수의 신차 평가에서 연달아 최고 등급을 달성하며 특유의 안전성을 완벽하게 입증했다.

특히 아이오닉 9은 대형 전기 SUV답게 패밀리카 포지션을 노린다는 점에서 우수한 안전 평가는 소비자들에게 더 큰 신뢰를 얻을 수 있다.

윤효준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은 “아이오닉 9은 현대차의 플래그십 전기차로서 넓고 안락한 실내 공간,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편의 사양, 안정성까지 균형감 있게 담은 차”라고 자부했다. 그러면서 그는 “현대차는 앞으로도 품질, 안전, 소비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할 것임을 약속드린다”는 소감을 덧붙였다.

한층 뚜렷해진 전기차 전환 흐름




한편 이번 2026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선 9개 수상 부문 가운데 8개가 전기차의 차지였으며, 주요 수상 차량을 살펴보면 아이오닉 6N, BMW iX, 아우디 A6 e-트론 등이 있다.

여기에 나머지 1개 부문도 하이브리드차가 선정되면서 순수 내연 기관 차량은 단 한 대도 포함되지 않았다. 이를 두고 자동차 업계 내에선 자동차 산업의 전기차 전환 흐름이 한층 뚜렷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자동차 업계 전문가들은 전기차 시장이 일시적인 수요 정체를 겪고 있지만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전동화 전환에 투자를 확대하면서 우수한 성능과 상품성을 갖춘 차량이 많이 나오고 있다며, 향후 전기차 중심의 시장 구조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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