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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애플이 삼성 기술 빌려 쓴다?"…'회심의 역작' 드디어 공개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2.18 07:05:58
조회 1934 추천 4 댓글 6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으로 인터넷뱅킹을 할 때, 옆 사람의 시선이 신경 쓰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제 별도의 보호필름 없이도 화면을 자동으로 보호하는 기술이 현실화된다. 오는 26일 공개될 삼성전자 ‘갤럭시S26 울트라’에 탑재되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가 그 주인공이다. 더 주목할 점은 이 기술이 3년 후 애플 맥북에도 적용될 전망이라는 사실이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는 최근 발간한 리포트에서 2029년 출시될 새로운 OLED 맥북 라인업에 삼성디스플레이의 ‘플렉스 매직 픽셀(FMP)’ 기술이 탑재될 것으로 예측했다.

구체적 모델명은 언급되지 않았지만, 14인치 OLED 패널이 적용되는 점을 고려할 때 ‘OLED 맥북 에어’로 추정된다. 스마트폰에서 검증한 프리미엄 기술이 노트북으로 확장되면서, 디스플레이 업계 지형이 재편되고 있다.



특히 갤S26 울트라에는 FMP와 함께 패널 두께를 획기적으로 줄인 ‘CoE(Color Filter on Encapsulation)’ 기술도 갤럭시S 시리즈 최초로 적용된다.

두 기술 모두 2029년 맥북에 동시 탑재될 것으로 보여, 삼성디스플레이가 스마트폰에서 축적한 기술력이 애플의 프리미엄 노트북 전략에 핵심 요소로 자리잡게 됐다.

AI가 자동으로 켜는 ‘눈치 보는’ 화면




FMP 기술의 핵심은 인공지능 연동 시야각 자동 제어다. 전면 카메라와 센서가 주변 시선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지하철이나 카페 같은 공공장소를 자동 인식한다.

사용자가 뱅킹 앱이나 메시지 앱을 실행하면 화면이 스스로 시야각을 좁혀 옆 사람에게는 내용이 보이지 않도록 차단한다. 필요할 때만 프라이버시 모드가 작동하고, 화면의 특정 영역만 선택적으로 제어할 수도 있다.

이 기술은 2024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에서 처음 공개됐다. 당시 업계는 “작은 변화처럼 보이지만 사용자 경험에 큰 차이를 가져올 것”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 프로세서의 고성능 AI 연산 능력이 프라이버시 기능을 끊김 없이 구동할 수 있게 뒷받침한다. 갤S26 울트라에는 60~65W 유선 고속 충전과 Qi2 표준 무선 충전, 반사율 1% 미만의 차세대 고릴라 아머 글래스도 함께 적용돼 프리미엄 라인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

스마트폰 검증 후 맥북 진출하는 ‘전략적 확장’




삼성디스플레이는 2021년 업계 최초로 CoE 기술을 개발한 후 갤럭시Z폴드3에 처음 탑재하며 안정성을 검증했다. CoE는 OLED 패널 내부의 편광판을 제거하고 필름과 특수소재로 반사 저감 기능을 패널에 직접 내재화한 기술이다.

패널 두께를 줄여 디자인 개선과 배터리 용량 확보에 유리하며, 동일 전력으로 더 밝은 화면을 구현하거나 저전력으로 같은 밝기를 낼 수 있다.

이후 폴드 시리즈에 꾸준히 적용되던 CoE가 최근 일반 바(bar) 타입 스마트폰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번 갤S26 울트라가 갤럭시S 시리즈 최초 사례다.

디스플레이 업계 관계자는 “삼성이 선제적으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선보인 패널 신기술의 적용처가 확대되고 있다”며 “검증된 프리미엄 패널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를 하이엔드 제품으로 유도하려는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애플이 삼성디스플레이의 혁신 기술을 프리미엄 제품에 수용하는 것은 노트북 시장의 OLED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검증된 기술 수요가 급증하기 때문이다. 2026년부터 삼성디스플레이, BOE, 비전옥스 등이 8.6세대 2-스택 탠덤 OLED 라인 양산을 시작하면서 대형 OLED 패널 공급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노트북 OLED 시장, 2030년 82억 달러 규모로 급성장




옴디아에 따르면 노트북용 OLED 시장 규모는 2025년 약 17억 달러에서 2030년 82억 달러로 5년간 약 5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평균 성장률은 37%에 달한다.

같은 기간 노트북용 패널 시장 내 OLED 매출 비중도 14%에서 54%로 4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LCD가 주류인 노트북 시장에서 OLED가 과반 이상을 차지하게 되는 구조적 전환이 예고된 셈이다.

이러한 시장 변화는 단순한 패널 교체를 넘어 사용자 경험의 질적 도약을 의미한다. FMP와 CoE 같은 차별화 기술이 프리미엄 노트북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OLED를 탑재한 하이엔드 제품으로 소비자를 유도하기 위해 기업들이 검증된 프리미엄 기술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스마트폰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맥북 같은 글로벌 프리미엄 노트북에 공급하게 되면서,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의 기술 주도권도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10일 후 공개될 갤S26 울트라는 단순한 신제품 출시를 넘어, 향후 3년간 노트북 시장까지 아우르는 디스플레이 혁신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서류 한 장이면 나랏돈 펑펑?”… 3년 만에 반토막, 구멍이 있었다▶ “공장 하나 없이 4배 수익?”…똑똑한 한국기업이 미국 땅에서 돈 버는 ‘기막힌 방식’▶ “삼성전자도 SK하이닉스도 아니었다”… 한 달 만에 ‘82%’ 폭등, 이유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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