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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이런 일이 일어날 줄 몰랐다"...공포 확산 중인 美 전역, 대체 무슨 일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2.18 07: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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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서부 미네소타주 쿤래피즈. 인구 수천 명의 이 작은 도시에서 주민 빌 칼슨은 평소 이웃으로 지내던 베트남인 가족이 무장한 요원들에게 체포되는 장면을 목격했다.

“미국에서, 특히 이곳에서 이런 일이 일어날 줄 몰랐다. 공포가 퍼지고 있다”는 그의 증언은 2026년 현재 미국 전역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압축한다.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이 대도시를 넘어 소도시와 교외 지역까지 단속 범위를 확대하면서 미국 사회 전반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등 대도시 중심이던 단속 활동은 이제 오리건주 코닐리어스, 메인주 비드퍼드, 심지어 인구 3천 명도 안 되는 웨스트버지니아주 무어필드까지 확대됐다. ICE는 “데이터 기반 첩보를 활용해 촌, 도시, 교외 구분 없이 작전을 펼친다”고 공식화했다.



더 큰 충격은 이를 뒷받침할 대규모 인프라 확충 계획이다. ICE는 383억 달러, 한화 약 55조원을 투입해 전국 창고 16곳을 매입하고 이민자 구금시설로 개조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각 시설은 1천~1천500명을 수용하며, 일부 대규모 시설은 최대 1만 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불법 이민자는 소규모 시설에서 3~7일간 머문 후 대규모 시설로 이송돼 60일 이내 추방 절차를 밟게 된다.

격화되는 단속 과정의 폭력성


문제는 단속 과정에서 발생하는 과잉 진압과 폭력이다. 2025년 7월 이후 ICE 단속 과정에서 16차례 총격 사건이 발생했으며, 최소 10명이 피격됐다.

이 중 4명은 미국 시민이었고, 3명이 사망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형사 기소나 징계를 받은 요원은 단 한 명도 없다. 오리건주 힐즈버러에서는 마스크를 쓰고 무장한 남성 10명이 고등학생들이 탄 차량에 접근해 911 신고가 이어졌고, 경찰과의 대치 끝에 이들이 ICE 요원임이 확인되는 혼란도 발생했다.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비서실장은 “매일 3천 명을 추방하겠다”는 목표를 공언했지만, 현장에서는 체포 작전 후 유리창이 깨진 차량을 방치하거나 신원 확인 없이 미국 시민까지 연행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신뢰는 무너지고, 불법체류자들은 범죄 목격 시에도 신고를 꺼리게 됐다.

지역사회에 확산되는 공포와 부작용




케빈 바턴 오리건주 워싱턴 카운티 지방검사장은 이러한 상황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폭력 범죄의 희생자가 됐고, 유일한 목격자가 불법체류자라면 그들이 911에 신고하길 바라지 않겠느냐”는 그의 발언은 ICE 단속이 범죄 수사 자체를 저해할 수 있음을 경고한다.

실제로 소도시일수록 이런 단속 작전에 지역사회 전체가 동요하는 모습이 뚜렷하다. 시민감시네트워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방요원 활동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피플오버페이퍼는 온라인 지도로 단속 현황을 공유하고 있다.

이는 ICE가 단순한 이민 단속 기관을 넘어 ‘비밀경찰’로 변질되고 있다는 시민사회의 우려를 반영한다.

정치권의 엇갈린 반응과 전망




민주당은 놈 국토안보부 장관 해임을 요구하며 미이행 시 탄핵 절차를 경고했다. 흥미로운 점은 공화당 내부에서도 비판이 나온다는 것이다.

톰 틸리스 노스캐롤라이나 상원의원은 “놈 장관이 공화당이 당선시킨 국경 안보 공약을 무능함으로 망쳤다”고 비판했고, 리사 머카우스키 알래스카 상원의원도 신뢰 상실을 표명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잘하고 있다, 국경은 안전하다”며 엄호 발언을 내놓았지만, 내부 조사는 진행 중이다.

ICE는 지난해 의회를 통과한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5조원 규모의 구금시설 확장은 “증가하는 수용 수요 충족과 절차 효율화”를 목표로 한다지만, 1만 명 규모 시설 계획은 장기 구금 증가 가능성을 시사한다.

강경한 단속과 대규모 수용 시설 확충이라는 두 축으로 진행되는 이민정책이 미국 사회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그 결과는 이제 막 드러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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