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지금 마트 가면 깜짝 놀랍니다"…동네 주부들 한숨 쉬는 이유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3.10 07:00:53
조회 61 추천 0 댓글 0
세계 식량시장에서 품목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설탕과 유제품 가격은 급락했지만, 육류와 식용유 가격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2026년 2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25.3포인트를 기록하며 전월(124.2pt) 대비 0.9% 상승했다. 지난해 12월 하락세로 돌아선 지 두 달 만의 반등이다. 다만 전년 동월(126.6pt)과 비교하면 여전히 1.0% 낮은 수준이다.

팜유 3개월째 급등…”바이오연료 수요가 변수”


이번 상승을 주도한 것은 유지류였다. 유지류 가격지수는 174.2포인트로 전월 대비 3.3% 급등했다. 특히 팜유는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주요 생산국이 건기에 접어들면서 계절적 생산 감소가 나타난 데다, 중국의 식품 가공용 수입 수요가 견조하게 유지됐기 때문이다.



대두유 가격도 동반 상승했다. 미국이 바이오디젤 의무 혼합 비율을 상향 조정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업계 관계자들은 “바이오연료 정책 강화로 대두유가 바이오디젤 원료로 전환되면서 식용유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파·전쟁 리스크에 밀 가격 출렁


곡물 가격지수도 108.6포인트로 1.1% 상승했다. 주요 곡창지대의 기후 변수와 지정학적 긴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유럽과 북미 일부 지역에서는 1~2월 극심한 한파로 겨울밀 동해 피해 우려가 제기됐고, 러시아의 물류 차질과 흑해 지역 긴장 고조로 밀 수출 불확실성이 커졌다.

쌀 가격도 0.4% 올랐다. 인도산 고급 바스마티 쌀과 일본·한국식 자포니카 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프리미엄 쌀 시장의 가격 상승을 견인했다. 곡물 전문가들은 “글로벌 중산층 확대로 고품질 쌀 소비가 늘면서 가격 상승 압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고기 최고가 경신…국내 축산물도 6% 급등




육류 시장에서는 이례적인 현상이 나타났다. 육류 가격지수는 126.2포인트로 0.8% 상승했는데, 특히 양고기가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호주와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지역의 가축질병 확산으로 양 사육두수가 감소한 가운데, 중국과 중동의 수입 수요는 오히려 증가했기 때문이다.

쇠고기 가격도 중국과 미국의 수입 수요 증가로 동반 상승했다. 가축 재생산에 최소 3년 이상이 걸리는 특성상, 축산 전문가들은 “육류 가격 고공행진이 2026년 하반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반면 유제품 가격지수는 119.3포인트로 전월 대비 1.2% 하락했다. 유럽연합(EU)의 치즈 재고 증가가 주요 원인이다. 설탕 가격지수는 86.2포인트로 4.1%나 급락했는데, 미국의 사상 최대 생산 전망이 반영됐다.

국내 소비자는 “축산물 부담”…정부 할인 지원 효과는?




국내 상황도 녹록지 않다. 조류독감 등 가축전염병 확산으로 국내 축산물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6.0% 상승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돼지고기 20% 할인과 계란 30구당 1,000원 할인 등 긴급 지원에 나섰지만, 실제 소비자 체감 물가 완화 효과는 제한적이란 지적이 나온다.

FAO는 2025/26년도 세계 곡물 생산량을 30억 2,880만 톤으로 전망하며, 전년 대비 5.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같은 기간 소비량은 29억 4,280만 톤으로 2.3% 증가에 그칠 것으로 보여, 공급 과잉이 하반기 곡물 가격 안정화를 이끌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식량 시장 전문가들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기후 변동성이 여전히 높은 만큼, 단기적으로는 품목별 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며 신중한 전망을 내놓고 있다.

특히 유지류와 육류 가격의 구조적 상승 압력이 지속될 경우, 식품 가공업체와 외식업계의 원가 부담이 최종 소비자에게 전가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 “소비자도 울고 주유소도 운다”… 한국 산업의 기막힌 구조 ‘초비상’▶ “이대론 도저히 답이 없어요”…대한민국 직장인 절반이 마주한 ‘서늘한 현실’▶ “집주인도 세입자도 난감”…서울 부동산 뒤흔든 ‘나비효과’, 2년 만에 결국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메시지 읽씹 잘 할 것 같은 이미지의 스타는? 운영자 26/04/20 - -
2951 “전국 도로에 다 깔리겠네”…카메라 없이도 과속 잡는 기계 나오자, 운전자들 ‘발칵’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29 0
2950 "알아서들 싸우니 편하네"…항전 의지 꺾어버린 중국식 '이 전략'에 '발칵'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20 0
2949 "이러다 선거로 나라 넘어간다"…표심까지 겨눈 중국 작전에 '화들짝'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23 0
2948 "옵션 장사 아예 포기했나"…기아 신차 반값인 '2천만 원대' 출시에 한국차 '한숨'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34 0
2947 "우리 소대장이 간첩이라니"…군 내부 밑바닥부터 무너뜨리는 중국 전술에 '발칵'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26 0
2946 1억4천대 뜯어보니 “다 삼성 기술이었네”…중국 저가 공세에도 ‘초대박’ 난 이유 [1]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235 0
2945 "140km면 한국 해군 기지 사정권"…잠수함 기지서 불뿜은 北, '이 시나리오' 살벌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15 0
2944 “중국 빈자리 통째로 노린다”…5억 명 쏟아지는 황금어장에 韓 ‘돈벼락 기회’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23 0
2943 "팰리세이드 독점 끝났다"…그랑 콜레오스 성공 맛본 르노의 다음 타자, 현대차 '긴장'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40 0
2942 “7월부터 월 15만원씩 따박따박”…4월 지원금 이어 또 나온다 ‘활짝’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39 0
2941 "한국은 0개, 일본은 줄줄이 체결"…타국 바다 삼키려는 '80년' 야욕, 우리 군 '초긴장'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27 0
2940 "당장 오인 사격 터져도 모른다"…한국군 300명 목숨까지 걸린 이스라엘의 '다음 수'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15 0
2939 “이 덩치에 2,800만 원?”…리터당 28km 달리는 SUV 등장에 ‘발칵’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34 0
2938 "한국, 언제부터 이렇게 가난해졌나"…대만에도 밀리더니 결국 '초비상'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27 0
2937 “70조 황금시장 열렸다”…벌써 ‘1천억 수주’ 따낸 LG 신기술에 ‘초대박’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15 0
2936 사거리 1,000km 늘리더니 "한국 평택까지 정조준?"...사드도 뚫어버린다 '발칵'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19 0
2935 "쏘렌토 깡통 값에 슈퍼카 스펙?"… 610마력 얹은 '3,600만 원' 대형 SUV에 '발칵'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1 31 0
2934 “쏘렌토보다 큰데 2천만 원?”…신형 패밀리 SUV에 사회초년생들 ‘난리’ [1]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93 0
2933 외인이 6천억 긁어모은 '이 종목'…개미들만 몰랐던 반전 수익률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51 0
2932 "해협은 무덤이 될 것"…日 함정 대만해협 뚫자, 이성 잃은 中 '초비상'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48 0
2931 2천만 원대인데 “1번 주유에 1400km 주행?”…쏘렌토급 덩치에 ‘화들짝’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67 0
2930 "4500톤 日 구축함이 안방 뚫었다"…中 동부전구 총비상, 동북아 덮친 '일촉즉발'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32 0
2929 단돈 5천원에 커피까지 해결…비싼데도 외식업계 씹어먹은 '이것'의 정체 [8]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1926 3
2928 “북한 잡으러 여기까지 왔다”…‘수백km’ 뚫는 군용기로 앞바다 뚫린 중국 ‘초비상’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43 0
2927 "나만 빼고 다 부자네"…월 300 번다는 '이 통계'에 3040 분통 터진 이유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67 0
2926 “진짜 중국과 전쟁 하나?”, “한국과 30조 원 차이”…옆나라 방위비 폭주에 ‘발칵’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49 0
2925 “한국서만 비싸다 욕먹었네”…포르쉐까지 꺾은 이 한국차 ‘대반전’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52 0
2924 "전화 주시면 고기 더 드려요"…요즘 동네 식당마다 붙어있는 '결사 항전' 안내문 [1]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56 0
2923 "바가지 쓰러 왜 가요" 한국인 300만 명 몰려간 '이 곳'…제주도는 초상집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46 0
2922 "헝가리도, 일본도 결국 다 폭망했다"…한국 정부가 따라 한 유가 대책 뜯어보니 '발칵'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67 0
2921 "한반도 안전하지 않다"…미 정보국 직접 경고 때린 북한발 '역대급 작전' 실체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30 0
2920 “최고 기밀을 동네방네”...북한 핵시설 술술 불어버린 韓  정부에 미국 ‘발칵’ [23]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1495 12
2919 "당첨만 되면 10억인데 안 해?"...120만 명 몰려 서버 터진 '이 동네'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87 0
2918 "한국인들 이걸 매일 먹는다고?"…미국 마트서 5분 만에 동난 '기적의 3달러'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47 0
2917 “삼성과 17년 우정도 버렸다”…결국 중국산 택한 ‘이 브랜드’에 ‘화들짝’ [1]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105 0
2916 “K-함정이 싹쓸이하는 줄 알았는데”…호주 10조 판에서 덜미 잡혔다, ‘절망적 결과’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46 0
2915 "눈 떠보니 매일이 전시 상황"…피 말리는 중국의 도발 템포, 대만 해협 '일촉즉발'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29 0
2914 “1인당 6,700만 원을 갚아줬다”…벌써 30조 풀린 정부 정책에 ‘발칵’ [45]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2854 10
2913 "쿠팡·SKT 수천억 날벼락 떨어지나"…'전원 보상' 움직임에 업계 '초비상' [26]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2892 31
2912 “이게 일본차 현실?”, “현대차가 비웃겠네”…굴욕적인 상황에 오너들도 ‘발칵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98 1
2911 “고급 일본차 살 필요가 없네”…3천만 원대에 출시해버린 현대차에 업계 ‘비상’ [1]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118 0
2910 "한국 70% 여론에 불씨 던졌다"…5,500기 괴물 앞세운 적국에 들이민 '최후통첩'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78 0
2909 "이 돈 주고 일본차를?"…4천만 원대 출시 예고에도 현대차에 밀리는 이유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67 0
2908 "은퇴 자금으로 엔비디아 샀다면"…5월 넘기기 전 꼭 챙겨야 할 '숨은 조건'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97 0
2907 "박정희 시절 남긴 50년 족쇄"…벌써 45톤 쥔 이웃 나라에 한국은 '초비상'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80 1
2906 "트럼프 만나기 전에 여론전 끝낸다"…5월 담판 앞두고 파고든 중국의 '치밀한 작전'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46 0
2905 "연금에 '30만 원' 더 들어온다"…신청 안 하면 못 받는 어르신 요금 감면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66 0
2904 "한국 군사력 이 정도일 줄이야"…하루 '1천 번' 출격? 한반도 시너지 폭발한 '진짜 위상'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54 1
2903 "2년만 더 버티면 2억 이상 아낀다"…자녀 2명 둔 70대 자산가들, 개편안에 '화들짝'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42 0
2902 "회장님 차, 뭘로 살까"…G90 '1억 4천' vs 벤츠 EQS '1억 5천' 계산해보니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9 10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