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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은 벌써 신청했대요"…"최대 48만 원" 지원 소식에 엄마들 주민센터로 '줄 섰다'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3.11 15: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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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시대에 임산부 가정의 식탁 물가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농업인들에게는 든든한 판로를 제공하는 상생 정책이 지역 사회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전북 군산시는 미래 세대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출산 장려 혜택을 넘어, 지역에서 정성껏 생산된 신선한 먹거리가 다시 지역 주민의 식탁으로 이어지는 로컬푸드 선순환 구조를 굳건하게 다지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연간 최대 48만 원 혜택, 장바구니 부담 덜고 건강 챙긴다


올해 사업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는 관내 임산부 600여 명은 연간 최대 48만 원 규모의 친환경 농산물과 유기 가공식품 등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리게 된다.



총지원 금액 48만 원 중에서 본인 부담금 9만 6천 원을 제외한 나머지 비용을 지자체 예산으로 전액 보조하는 합리적인 방식이다.

매월 평균적으로 약 4만 원 상당의 안전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식탁에 올릴 수 있어, 최근 치솟는 신선식품 물가로 고심하는 임산부 가정에 실질적이고 든든한 경제적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임산부들이 각 가정에서 최상급 품질의 친환경 농산물을 일관되게 전달받을 수 있도록 꼼꼼한 품질 관리와 배송 시스템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상 및 신청 방법, 중복 수혜 조건 꼼꼼히 확인 필수


지원 자격은 신청일 기준으로 현재 임신 중이거나 지난해인 2025년 1월 1일 이후에 출산한 산모에게 주어진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오는 4월 10일까지 본인의 주민등록 주소지를 관할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접수 절차를 밟으면 된다.

다만 한정된 지자체 예산으로 최대한 많은 시민에게 골고루 혜택을 나누기 위해 일부 유사 사업과의 중복 지원은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다.

신청 시점에 보건소의 영양 플러스 사업 혜택을 받고 있거나 농식품 바우처 사업 지원 대상자인 경우, 혹은 동일한 자녀에 대해 임신 당시 이미 해당 꾸러미 지원을 받았던 산모는 이번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웃는 맞춤형 상생 복지 모델


군산시는 오는 4월 중으로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를 확정한 뒤, 개별 안내 문자를 통해 구체적인 전용 쇼핑몰 사용 방법과 주문 절차 등을 상세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내 농가들은 안정적인 납품처를 확보하게 되어 농업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무농약 채소부터 유기농 과일까지 다양한 품목이 꾸러미를 채울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농산물 꾸러미 사업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의 수요와 안정적인 소득 창출이 시급한 지역 친환경 농가의 입장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상생 발전 모델이라고 분석한다.

업계 관계자는 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맞춤형 먹거리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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