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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이 전 세계 최고다"…현대·삼성도 아닌데 "수십 조 잭팟" 난 이유 보니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3.11 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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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의 7개 핵심 계열사가 ‘인터배터리 2026’에 총출동해 작년 그룹 전체 매출 32조 원이라는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끈 압도적인 경쟁력을 선보인다.

대형 울트라캐퍼시터 세계 1위 LS머트리얼즈와 1조 8천억 원대 투자를 단행한 LS MnM 등 핵심 기업들이 최신 혁신 기술을 대거 공개한다.

단순한 부품 공급을 넘어 원료부터 AI 데이터센터 전력망까지 아우르는 LS그룹만의 거대한 생태계 시너지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전기차 캐즘 속에서도 배터리 산업의 패권 경쟁은 단순히 배터리 셀을 만드는 것을 넘어 원료 확보부터 전력 인프라까지 아우르는 거대한 생태계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통의 전력 및 소재 강자인 LS그룹이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에 주요 계열사 7곳을 일제히 출격시키며 시장 판도 변화를 예고했다.

단순한 전시 참여가 아니라 LS그룹이 품고 있는 막강한 자본력과 압도적인 실적 성장을 바탕으로 배터리 산업의 시작과 끝을 완벽하게 책임지겠다는 강력한 자신감의 표출이다.

실제로 LS그룹은 전력 인프라 호황과 이차전지 신사업의 시너지에 힘입어 지난해 연결 기준 약 31조 8000억 원이라는 사상 최대 매출과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 원 돌파를 기록하며 무서운 성장세를 과시했다.

1조 8000억 원의 승부수와 역대급 실적 견인


이번 전시에서 단연 눈길을 끄는 곳은 이차전지 소재 기업으로 완벽하게 체질을 개선하며 지난해 15조 원에 육박하는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한 LS MnM이다.



LS MnM은 배터리 양극재의 핵심 소재인 전구체 생산을 위해 울산과 새만금에 총 1조 8000억 원에 달하는 매머드급 투자를 단행하며 시장을 놀라게 한 바 있다.

당장 6700억 원이 투입된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배터리 소재 공장이 올해 테스트 가동을 거쳐 다가오는 4분기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여기에 최근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지분 투자까지 적극적으로 진행하며 원료 확보부터 제품 생산에 이르는 수직 계열화를 단숨에 완성해 나가고 있다.

매출 5조 눈앞, AI 시대 맞춤형 초격차 기술력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구원투수들도 전면에 나선다.



지난해 5조 원에 육박하는 역대 최대 매출을 갈아치운 전력 강자 LS일렉트릭은 인공지능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춘 올인원 ESS 플랫폼과 직류 배전 운영 플랫폼 등을 선보이며 차세대 전력망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여기에 대형 울트라캐퍼시터 분야에서 세계 1위 점유율을 자랑하는 LS머트리얼즈는 이번 전시에서 최초로 셀과 모듈이 일체화된 고속 충방전 솔루션인 셀듈 기술을 전격 공개한다.

이는 막대한 전력을 소모하는 AI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기술로 경쟁사들과의 격차를 확실하게 벌릴 핵심 무기로 꼽힌다.

원료부터 모빌리티까지, 거대한 밸류체인 시너지


이 밖에도 LS알스코의 고순도 알루미늄 배터리 부품과 LS이모빌리티솔루션의 친환경차 안전 부품 등 그룹 내 알짜배기 기술들이 45개 부스를 가득 채운다.



결국 이번 전시회는 전기차 배터리 소재부터 에너지저장장치 그리고 스마트 팩토리까지 모든 밸류체인을 한 번에 제공할 수 있는 LS그룹만의 융합된 힘을 과시하는 무대다.

업계 관계자는 “기존 전력 인프라 강자였던 LS가 지난해 보여준 역대급 실적 성장과 조 단위의 과감한 투자를 앞세워 글로벌 배터리 및 에너지 생태계의 절대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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