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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한 발에 이렇게 될 줄 몰랐다" …미군 역사상 최악의 실수, 전 세계 비난에 '발칵'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3.14 07:01:06
조회 52 추천 0 댓글 0
미군 표적 정보 오류로 학교 오폭
학교 폭격으로 사망자 175명 발생
지난 수십 년 중 최악의 군사 실수



최소 17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이란 여자초등학교 폭격이 미군의 표적 설정 오류 때문일 수 있다는 예비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당국자들과 조사 관계자들을 인용하여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미군의 책임 가능성이 크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표적 설정 오류로 인한 참사 가능성




현재까지 진행된 예비 조사에 따르면 이번 공격은 미군이 학교 인근의 이란 혁명수비대 해군 기지를 겨냥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표적 설정 오류 때문으로 파악되었다.

해당 학교 건물은 과거 군 기지 시설의 일부였으며 미 중부사령부는 국방정보국(DIA)이 제공한 오래된 데이터를 사용해 공격 좌표를 설정하면서 해당 학교 건물이 군사 표적으로 분류되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미군의 미사일이 학교를 오폭한 것으로 보인다는 게 현재까지 진행된 예비 조사 내용이다. 다만 조사관들은 아직 예비 조사 단계라는 점을 강조하며 왜 오래된 표적 데이터를 사용했는지, 그리고 검증 절차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는지 등 많은 의문이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미군 역사상 최악의 군사적 실수




문제의 해당 공습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첫날 오전, 이란 남부 호르모즈간주에 있는 여자초등학교에서 발생했다.

당시 미군의 공격이 학교를 타격하면서 수업 중이던 학생과 교사 등 최소 175명이 사망했으며 이후 이란은 현장에 떨어진 미사일 파편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미 언론과 군사 전문가들은 해당 파편이 미군의 토마호크 미사일 부품으로 보인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토마호크 미사일은 미군이 과거 걸프 전쟁 등에서 전쟁 개시와 함께 가장 먼저 사용했던 미사일로 유명하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사건의 원인은 인적 오류의 가능성이 높다며 어린 학생으로 가득 찬 학교를 공격한 것은 최근 수십 년간 미국의 가장 참혹한 군사적 실수 중 하나로 기록될 것이라 전했다.

표적 검증 절차의 중요성 재확인




뉴욕타임스는 군사 표적 설정 과정은 여러 기관이 관여하는 매우 복잡한 절차라 설명하며 각 데이터를 검증하고 최신 정보로 갱신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만약 국방정보국의 표적 정보가 오래되었다면 위성 사진이나 각종 데이터를 추가 확보해 업데이트 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전쟁 초기 급박한 상황에서는 이러한 검증 절차가 원활하게 작용하기 힘들다는 문제가 있다.



여기에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과 국방정보국의 표적 우선순위가 달랐다는 점도 주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전쟁에서 이란 해군을 주요 표적으로 삼아 국제 무역의 간섭을 막는 데 주력했지만 국방정보국은 전통적으로 이란의 미사일과 중국, 북한 등에 대한 정보에 집중해 왔다.

뉴욕타임스는 이러한 시각 차이가 표적 정보의 업데이트와 정확한 검증을 방해했고 이에 따라 이번 사태가 인적 오류의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을 남겼다.



▶ “이란 향했던 항공모함에서 갑자기” …불붙은 항모에 미군도 ‘당혹’, 대체 왜 이랬나 봤더니▶ “북한 전차 5분이면 전멸한다” …한국산 ‘비밀 무기’ 드디어, 미국과 맞먹는 성능에 ‘화들짝’▶ “한국은 판매한 적 없는 무기인데” …해외에서 포착된 미사일에 ‘발칵’, 대체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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