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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보다 3만 대 더 팔린 이유 있네"…페이스리프트로 확 바뀐 모습 보니 '발칵'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3.14 07:01:08
조회 49 추천 0 댓글 0
크라이슬러가 북미 1위 미니밴 ‘퍼시피카’의 2027년형 부분변경 모델과 확 낮춘 가격을 공개했다. 기아 카니발보다 미국에서 연간 약 3만 8천 대 더 팔리는 정통 미니밴으로 독보적인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사륜구동과 풀 플랫 폴딩 등 강력한 무기를 갖췄지만 아쉽게도 한국 시장 출시는 여전히 미정이다.

광활한 대륙을 횡단하는 미국 가족들의 든든한 발이 되어주는 자동차 시장에서 미니밴의 인기는 여전히 뜨겁다.

이 치열한 전장에서 굳건히 왕좌를 지키고 있는 크라이슬러 퍼시피카가 상품성을 대폭 끌어올린 2027년형 부분변경 모델을 전격 공개했다.



특히 이번 신형은 일부 고급 트림의 가격을 대폭 낮추는 공격적인 승부수를 던지며 기아 카니발 등 경쟁 모델들을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

카니발 압도하는 북미 판매 1위의 비결은 정통 미니밴


2025년 기준 미국 시장 판매량을 살펴보면 퍼시피카의 위상은 그야말로 독보적이다.

퍼시피카는 한 해 동안 11만 대 이상 팔리며 강력한 라이벌인 토요타 시에나와 혼다 오디세이를 모두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7만 2천여 대가 팔린 기아 카니발과 비교하면 무려 3만 8천 대 이상 더 많이 판매되었고 비율로는 약 1.5배에 달하는 압도적인 수치다.



이러한 흥행의 비결은 명확한 차량의 성격 차이에서 비롯된다. 미국 시장에서 카니발이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디자인을 닮은 세련된 감성과 가성비를 내세운다면 퍼시피카는 철저하게 미니밴 본연의 쓰임새에 집중한다.

바닥으로 사라지는 마법의 시트와 든든한 사륜구동


퍼시피카가 북미 소비자들의 굳건한 선택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경쟁 모델을 압도하는 훌륭한 공간 패키징이다.

특히 2열과 3열 시트를 바닥 아래로 완전히 접어 넣을 수 있는 고유의 시트 시스템은 카니발에서는 누릴 수 없는 엄청난 적재 공간을 단숨에 창출해 낸다.

여기에 눈길이나 빗길 등 험준하고 다양한 북미의 주행 환경을 거뜬히 극복할 수 있도록 사륜구동 시스템을 폭넓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핵심 강점으로 꼽힌다.



2027년형 모델은 독특한 패턴의 일자형 램프를 적용해 전면부 인상을 미래지향적으로 다듬었고 첨단 주차 보조 시스템 등 안전 사양까지 꼼꼼하게 챙겼다.

업계 관계자는 “퍼시피카는 겉보기에 화려함보다는 가족의 이동을 위한 궁극의 실용성과 편의성으로 북미 시장을 완벽하게 장악한 정통 패밀리카”라고 분석했다.

가격 낮추고 경쟁력 높였지만 한국 출시는 미정


크라이슬러는 이번 신형 모델을 선보이며 최상위 핀나클 트림의 가격을 기존보다 1680달러나 인하하는 등 파격적인 정책을 선보였다.

기본형 모델의 시작 가격은 배송비 제외 기준 4만 1495달러로 책정되어 다가오는 여름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다.



검증된 3.6리터 대배기량 엔진이 뿜어내는 여유로운 출력과 극강의 실용성을 갖춘 완벽한 미니밴이지만 아쉬운 점도 존재한다.

기아 카니발이 사실상 독점하다시피 한 한국 미니밴 시장에는 아쉽게도 현재까지 퍼시피카의 정식 출시 계획이 전혀 없는 상태다.

국내 소비자들로서는 바다 건너 북미 무대에서 펼쳐지는 흥미로운 미니밴 전쟁을 그저 멀리서 지켜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 “20km 달리던 SUV인데 결국엔” …최종 결단 내린 기아, 결국 ‘이 차’의 운명 이렇게 된다▶ “1,700만 원짜리 현대차가 패밀리카?”…’초호화’ 옵션까지 더해지자 벌써부터 ‘난리’▶ “테슬라 S급인데 가격은 4분의 1?”…’미친 가성비’ 신차 등장에 ‘판 뒤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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