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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톤급이라니 말이 돼?”, “러시아가 다 해줬나?”…북한 신무기 출현에 ‘깜짝’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4.04 07:01:46
조회 238 추천 0 댓글 1
북한이 ‘북한판 이지스함’으로 불리는 최현급 구축함 3번함 건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정황이 위성사진을 통해 뚜렷하게 포착됐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더욱 노골화된 러시아의 기술 지원이 북한 해군의 현대화 속도를 위험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과거 연안 방어에 치중하던 북한 해군이 대형 수상함을 앞세워 한반도 해상 안보에 새로운 위협을 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대목이다.

후반기 공정 진입한 3번함…당 창건일 정조준




최근 미국 위성업체 ‘반토르(Vantor)’가 지난달 12일부터 28일까지 촬영한 남포조선소 일대 위성사진에는 최현급 3번함 주변에서 대형 크레인과 해상 기중기가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담겼다.

정치권과 군사 전문가들이 이를 분석한 결과, 단순한 자재 운반을 넘어 대형 블록이나 레이더, 무기체계 등 상부 구조물을 탑재하는 후반기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건조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진 배경에는 명확한 정치적 시한이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오는 10월 10일 노동당 창건 기념일에 맞춰 3번함의 전면적인 완성을 목표로 삼고 조선소의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는 모양새다.

실전 배치 다가온 1번함…’5천 톤급’ 위협 현실화




후속함 건조와 더불어 앞서 만들어진 선도함의 전력화 시점도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위성사진에서는 지난해 4월 진수한 1번함 ‘최현호’의 배기구에서 엔진을 강하게 가동한 흔적인 배출가스가 뚜렷하게 확인됐다. 선체 주변에서 무장을 추가로 장착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되는 크레인의 지속적인 움직임도 함께 포착됐다.

최현급 구축함은 만재 배수량 5천 톤 이상을 자랑하는 대형 수상함으로, 소형 고속정 위주였던 기존 북한 해군 전력과는 궤를 달리한다.

특히 마스트 아래에 4면 고정형 위상배열 레이더를 달아 360도 전방위 감시가 가능해 이른바 ‘북한판 이지스함’으로 불린다. 그동안 최대 취약점으로 지적받던 북한 해군의 대공 방어 및 원거리 탐지 능력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여지가 커진 셈이다.

한계 넘은 건조 능력…러시아 밀착의 파장




업계와 군사 전문가들은 북한이 이 같은 대형 수상전투함을 연속적으로 건조할 수 있는 대규모 조선 및 항만 운영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만성적인 경제난과 촘촘한 대북 제재 속에서도 해군 핵심 전력 증강 시스템이 차질 없이 작동하고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러시아의 전방위적인 군사 기술 지원이 결정적인 돌파구 역할을 했을 것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첨단 레이더 구현과 복잡한 무기체계 통합 기술 등 북한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난제들을 러시아의 도움으로 빠르게 극복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병력 파견으로 시작된 북러 밀착이 한반도 주변의 해상 군사 균형을 뒤흔드는 실질적인 안보 위협으로 번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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