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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써본 KIA 타이거즈 유망주 TOP10앱에서 작성

대전행굴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8.12 04:11:47
조회 439 추천 15 댓글 7

존나 주관적임
아마 주류 생각이랑 200만 광년 정도 차이날것
박정수랑 김기훈은 사심이 들어가 있긴 한데 내 생각은 뭐라 해도 여전함
기준은 걍 좆대로 잡음

1위 정해영
패스트볼 65 슬라이더 60 체인지업 45 컨트롤 55 // 오버롤 55

- 141-145 사이에 형성되는 묵직한 패스트볼 강점, 1군 타자들이 가운데에 형성되도 제대로 컨택하지 못하는 모습
- 최근 트렌드인 하이 패스트볼을 자신있게 쓸 수 있는 구위를 가지고 있음
- 굉장히 편안한 폼과 좋은 유연성을 가지고 있으머 체격에 비해 아직 완전한 파워가 나오지 않음에도 130 후반대에서 140 초중반까지 구속을 끌어올림
- 슬라이더와 패스트볼의 몸쪽 승부를 즐기는데 우타자 몸쪽의 슬라이더가 일관적으로 컨트롤될 수 있다면 핵심 불펜 또는 3선발로 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음
- 체인지업(포크)은 오프스피드나 낙차가 그다지 인상적이지 않음. 체인지업의 장착 여부에 따라 프론트라인으로 성장할 수 있음
- 컴패리즌 : 커맨드 되는 김윤동, 선발로서는 윤석민의 하위 버전

2위 김유신
패스트볼 45 커브 60 체인지업 60 슬라이더 55컨트롤 55 // 오버롤 55

- 작년 퓨쳐스 3관왕, 모든 측면에서 퓨쳐스 레벨을 압도하는 피칭. 올해 많은 이닝의 영향인지 TJS 후 재활중
- 주로 135-137에서 형성되는 패스트볼을 던짐. 체격이나 폼을 보았을 때 비약적인 구속 상승은 없을 것이라고 예상 (2018 시즌 막판 팔각도를 조금 올린 모습이 보임)
- 높은 타점에서 떨어지는 커브는 의심할 여지없는 플러스급. 2018년 12.1%의 제법 되는 비중을 던졌음에도 단 한번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음
- 슬라이더 체인지업 역시 플러스급으로 성장할 여지를 남겨놓고 있음. 공을 때리는 감각 자체가 뛰어나고 구속이 뛰어나지 않음에도 결정구로 활용하는 체인지업의 완성도가 상당히 높은 편
- TJS 후 구속 유지 가능성이 변수
- 컴패리즌 : 삼진을 더 잡을 수 있고 피쳐빌리티가 업그레이드 된 최성영, 최대 포텐셜 도달 시 두산 시절 장원준

3위 하준영
패스트볼 60 슬라이더 60 체인지업 45 컨트롤 50 // 오버롤 55

- 145-147을 일관적으로 터치할 수 있으며 시즌 후반에는 150을 연타할 정도로 파워암
- 작년 무리한 구속 상승으로 올해 뼛조각 제거술을 받고 재활중, 고교 시절까지는 안정된 제구를 기반으로 한 피네스 피쳐였지만 2년 동안 10km 가까이 구속을 올림
- 슬라이더는 훌륭한 결정구, 떨어지는 공이 없음에도 OZSwing% 28.0%로 훌륭한 기록을 보여주었음
- 아직 건들 것이 많은 원석이지만 일관적으로 존에 제구할 수 있다면 좌타자 상대로는 리그 최고의 불펜이 될 자질을 가짐
- 체인지업은 패스트볼 구위가 좋음에도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지 못함. 선발로서 성공 가능성은 회의적
- 컴패리즌 : 11시즌 심동섭 퍼포먼스의 좌완 불펜

4위 박정수
패스트볼 50 커브 60 체인지업 55 컨트롤 45 // 오버롤 50

- 현 기아 유망주 중 가장 업사이드가 높은 투수
- 사이드암은 대 좌타자 약점이 두드러지는 편인데, 체인지업이라는 효과적인 좌타자 상대 무기를 갖고 있음. 체인지업 컨트롤을 일관적으로 낮게 가져가는 편
- 우타자 상대 커브의 무브먼트는 일관적으로 플러스급을 유지하지만, 컨트롤이 안되어 배터박스 쪽으로 날리는 공이 몇개 보이는 편
- 패스트볼 자체 구위의 문제보다는 로케이션이 전혀 안잡히는 모습. 입스의 영향인지 데뷔 시즌 보여주던 좋은 컨트롤과는 동떨어진 모습
- 커맨드가 데뷔 시즌과 같이 잡힌다면 불펜은 물론이고 프론트라인 선발을 노려볼 만할 재능
- 컴패리즌 : KBO 버전 애런 놀라, 불펜으로는 무기를 하나 더 장착한 박준표 (컨트롤이 정상으로 돌아온다면)

5위 김기훈
패스트볼 55 슬라이더 50 체인지업 50 컨트롤 50 // 오버롤 50

- 141-145 대의 속구를 뿌리나 선발로는 138-142 구간에서 형성
- 기본적으로 커맨드가 안되는 투수가 아님. 작년 사사구가 많은 것도 몸쪽 보더라인으로 찌르려다가 살짝 벗어나거나 몸에 맞는 경우가 빈번했음
- 고교 시절 슬라이더로 엄청난 재미를 봤는데, 프로에 와서는 전혀 통하지 않고 계속 커트되고 있음. 기본적으로 구위에 특출한 장점이 있는 스타일은 아님
- 체인지업의 기본 지표는 괜찮으나, 아직 결정구로 사용할만할 수준이 아님. 체인지업의 비약적인 성장이 없다면 불펜에서 머무를 것
- 극단적인 플라이볼 투수인데, 공인구 반발력이 늘어난 올해는 더 힘들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임
- 컴패리즌 : 함덕주, 선발로는 신인 시절 양현종에서 패스트볼 구속과 구위가 너프된 버전

6위 김현수
패스트볼 50 커브 55 슬라이더 50 체인지업 50 컨트롤 50 // 오버롤 50

- 아직 1군에서 통하는 툴은 없으나, 피쳐빌리티가 잡혀있는 2년차 우완이라는 점에서 플러스 요소
- 변화구 3개의 감각은 모두 좋아보이나, 패스트볼 구위의 문제인지 깨끗한 폼 때문인지 1군 타자들에게는 위닝샷으로 통하지 않고 있음
- 작년에 비해 2~3km 가량 구속이 늘었고, 군입대 후에 순조롭게 벌크업을 진행한다면 아직 2년차인만큼 성장의 여백이 남아잇음
- 올해 1군 무대에서 146까지 구속을 보여주었으나, 공이 많아질수록 138-140에 머무르는 모습을 보임. 스태미나 향상이 필수적
- 컴패리즌 : 이민우

7위 김규성
컨택 40 파워 45 주루 55 수비 70 어깨 60 // 오버롤 45

- 필딩의 모든 요소가 놀라울 정도로 좋음. 2루수 유격수 어느 자리든 평균 이상의 수비를 당장 보여줄 수 있으며 풋워크 포구 상황판단 공빼는 속도 모두 훌륭함
- KBO 기준 손꼽힐만할 운동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타격 또한 하체 밸런스가 완벽히 잡힌 스윙으로 정타를 만들어낼 수 있음
-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기 때문에 아직 143+ 속구를 상대할 때 배트가 계속 밀리는 모습을 보여줌. 선구안이 나쁜 편은 아니나 2스트 이후 급해지는 경향이 있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기 힘듦(2스트 이후 선구율 29.7%, 규정타석 최하위 나성범 35.2%)
- 성장의 여백이 많이 남아있는 선수나 컨택이 안되는 모습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평균 이하의 백업으로 남을 수도 있음
- 컴패리즌 : 수비 업그레이드 된 김혜성(최상), 좌타버전 홍재호(최악)

8위 남재현
패스트볼 50 스플리터 55 슬라이더 45 컨트롤 45 // 오버롤 45

- 퓨쳐스 3년 동안 가장 삼진율이 높은 투수, 결정구인 포크가 좋은 위닝샷으로 자리잡고 있음
- 테일링을 동반한 140-145의 속구를 뿌리지만 컨트롤과 무브먼트에 일관성은 없어보임. 카운트를 수월하게 잡을 수 있는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면 흥미롭게 지켜볼 수 있을 듯
- 이번 시즌 퓨쳐스에서 선발로 전향했는데, 불펜에서만큼의 삼진율을 뽑아내지는 못함. 2~3이닝 용 롱릴리프가 적당해보임
- 96년생이라 당장 다음 시즌부터 투입될 수 있는 기량이여야 하는데 그에는 조금 못미치는 모습
- 컴패리즌 : 김진성 (좋을 때나 나쁠 때나)

9위 유승철
패스트볼 70 슬라이더 45 커브 40 스플리터 40 컨트롤 45 // 오버롤 45

- 높은 타점의 패스트볼은 팜 내 원탑. 불펜으로 144-147을 일관적으로 터치할 수 있고, 컨디션이 좋을 때는 151까지 터치
- 패스트볼의 묵직함이 주 무기지만 많지 않은 이닝에도 두 번의 부상을 겪으면서 폼 수정이 필요해버림
- 극단적인 오버핸드 투수인데, 필연적으로 몸에 무리가 가는 스타일임. 하지만 장점이 이 폼에서 찍히는 높은 타점에서 나오기에 애매한 상황
- 변화구 익히는 감각은 좋지만, 아직 1군 불펜의 위닝샷으로 보기에는 많이 부족함
- 컴패리즌 : 배제성(최상으로 풀렸을 경우)

10위 홍종표
컨택 55 파워 30 주루 50 수비 50 어깨 45 // 오버롤 40

- 1년차 치고는 괜찮은 볼삼비와 타율을 퓨쳐스에서 보여주고 있음
- 고등학교 때 평가는 유격수 수비가 프로 레벨에서는 불가능하다는 평이었으나 일단 1년차 유격수로도 출장함
- 46안타 중 장타가 2개인데, 고교 시절 갭히터로 평가받던 모습과는 대조적인 모습. 상위 레벨에서 통하려면 유격 포지션을 포기하고 힘을 더 붙여 2루로 성장하는 그림이 좋을 듯
- 아직 갈 길이 머나, 이제 프로 1년차로 동기 박민에 비하면 프로 레벨에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는 중
- 컴패리즌 : 김태진

- dc official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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