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횡령 혐의 등으로 재판중인 박수홍 친형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횡령 사건, 법인 돈을 빼서 변호사비 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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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예는 심각한 임금미지급 사태에 대해 언급했고, 노종언 변호사는 "대표는 돈이 없는데 대표 사모님은 강남 아파트에 살고 외제차를 탄다"고 지적했다.
김다예가 "특히 연예인들 미정산 사고가 너무 많다"고 운을 떼자 노종언 변호사는 "일한 댓가를 달라고 정당한 요구를 하면 갑질을 한다고 한다거나 인간이 덜됐다는 등의 갑질 프레임 공격을 한다"고 덧붙였다.
김다예는 남편과 친형 사이의 횡령 사건을 언급하며 "심지어 횡령 사건을 피소 당한 친형이 법인 돈을 빼서 변호사비를 쓰면서 또 횡령을 했다."며 "친형이 유일하게 횡령을 인정하는 비용이 이 변호사비"라고 비판했다.
가해자가 사과를 안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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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종언 변호사는 "이런 식이다. 보통 대표 사모쪽이 일을 안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재산이 100억 이상 있는 것이다. 남의 피와 땀이고 자본주의에서 본질은 돈이라고 볼수 있는 것"라고 설명했다.
또한 "재산 범죄는 엄격하게 처벌해야한다"며 "재산 조회 및 추심할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야한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개인정보 보호가 재산권 보호보다 더 중요한가?"라고 반문했다.
김다예가 "가해자의 진심어린 사과만 있다면 해결될 수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하자 노종언 변호사는 "하지만 절대 안한다. 사과를 안하는게 경제학적으로 유리하다."고 말했다.
개그맨 박수홍 부인 김다예 2세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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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예는 25일 방송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2세 관련 "계속 노력하는데, 내 마음이 편하지 않아서 준비했다고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며 "임신을 준비하려면 마음 가짐도 중요하지 않느냐. 마음 속으로 '이거 먼저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아기가 태어나기 좋은 환경이 돼야 하지 않느냐. 아기가 태어나도 송사 속에 있으면 안 좋으니까. 너무 환경이 안 좋아서 미안할 것 같다"며 "'이걸 이겨내야 한다'는 강박이 있다.
아기가 이런 전쟁터 같은 상황에서 태어나도 '과연 행복할까?' 싶다"고 설명했다. 박수홍은 "아내도 아기를 바란다"며 "노력하는데 (임신이) 잘 안되더라"고 했다.
결혼 전 헤어지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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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예는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며 눈물을 보였다. 각종 루머로 송사에 휘말렸고, 스트레스로 인해 원형 탈모까지 생겼다고 토로했다.
김다예는 "결혼하기 전 헤어졌으면 좋겠다는 사람이 많았다. 옆에 사람이 더 큰 일을 당하다 보니 내가 힘들 수가 없었다. 송사에서 벗어나 평범하게 살아보고 싶은 게 꿈"이라며 "올해 안에 다 정리 돼 내년부터 평범한 가정에서 살고 싶다"고 바랐다.
박수홍은 "아내는 나한테 잔다르크다. (반려묘) 다홍이랑 내 인생을 구해주려고 나타난 잔다르크"라며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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