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역시 이런 더티한 이야기는 디시에 올려야 제맛이지

여튼 썰 풀어봄 ㅇㅇ

오후에 일이 생각보다 빨리 끝나고, 7시에 약속이 있어서 구디에서 할일없이 헤메는데

눈 앞에 5년전에 회사 다닐 때 자주 갔던 타이마사지가 보이는거임

그래서 얼마나 하는지 구경하러 5층까지 올라감

존내 못생긴 데스크 직원이 존내 친절하게 대응해줌

평일 오후시간이라 사람 별로 없어보였음

여자애가 존내 굽신거리며 9시까지 오면 낮 시간 비용으로 해준다고 함

가격은

낮 시간 현금기준 건식 60분 3만 5천이었음 아로마는 5만

밤에는 7만원이었음 예전엔 6만이었는데 쩝. 잠도 잘 수 있어서 좋긴 했지만

여튼 그래서 아로마 향에 족욕 시켜준다고 해서 앉았는데

내가 옷 늦게 갈아입고 가서 여자애가 바로 앉자마자 오더니 물 빼고 발 닦아줌 ㅅㅂ..

그러고 방에 여자애랑 들어가는데 여자애 옷이 조낸 딱 붙는 운동복인거임. 배꼽티에 나시 입고

얼굴은 그냥 평-범한 태국인. 대신 몸매가 좋았음 운동 열심히 하는 애 같았음 

26이고 이름이 와와 라는 앤데 엄청 안마를 잘했음

막 꺾고 돌리고 뒤틀고.. 만족스러웠음

한국어는 잘 못해서 일단 대충 영어 섞어가며 말하니 알아들음

뒤에 다 하고, 앞으로 하는데 여자애가 10분 남기고 갑자기 내 베이비를 툭 건드리며

"여기 마사지?" 이러는거임

그래서 응? 아 ... 그거?

그랬더니 여자애가 조용히 얘기하라고 함 ㅋㅋㅋ

"어 .. 얼만데? 하우머치?"

라고 말하니까 여자애가 손가락 3개를 들어올려 300만원이라고 함(는 뻥이고 3만)

예전에 신촌에서 친구가 쏠 때 5만정도 줬던거 같은데 올 ㅋ 이라고 생각함

그래서 내가 "와와~ 터치 ㅇㅋ?" 라고 말하니까 "웅 초큼..?" 이라고 말하는거임

헤헿 이년이 ㅇㅋ를 하셨겠다 마음껏 유린해줘야겠군 이라고 생각하고

음흉한 상상을 맘껏 하고 있었음

근데 생각해보니 현금이 없는거... 

심지어 남은 시간 10분이라고 하니 개망...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10분동안 와와의 쩌는 안마스킬을 받음

그리고 나가서 보니 1시간 정도 시간이 남아서 아까 그 못생긴 데스크한테 1시간만 더 있어도 되냐니까 맘껏 있으라고 함 ㅋㅋ

그래서 ㅇㅋ 하고 내 방으로 가는데 와와가 내 방 앞에서 서성이고 있는거임

순간 아무 생각 안하고 와와 ㅂㅂ이 하며 손 흔들었는데

와와가 동공지진 일어나는듯한 느낌이?? ㅋㅋㅋ

그러고 와와가 가고 방 안에 들어오니 아 이년이 다 끝났지만 3만주면 하자는 뜻이로구나 ;;

난 또 마사지 원타임 하라는줄 알고 ㅂㅂ 했던건데 ㅋㅋㅋ

그래서 급하게 현금인출기에서 3만을 뽑아옴

근데 돌아오니 와와 없음... ㅠㅠ

그렇다고 체면 안서게 마사지사 휴게실에 갈수도 없고,, CCTV도 있구..

여튼 짧게 와..와...!! 라고 불렀지만 돌아오지 않는 그녀...

ㅅㅂ.. 누워서 생각하는데 와와의 궁댕이와 탱탱한 슴가가 생각나는거임

얼굴은 생각 안남 몸매가 좋으니 ㅇㅋ

그러고 약속시간이 다 되서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나가게 됐음

그치만 내 머릿속엔 이미 9시 까지 오면 3만원이 각인되어 있었음..

ㅅㅂ..........

반응좋음 2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