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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예쁜 풍란? 풍란 화예품을 알아보자! 앱에서 작성

목포먹갈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10 23:40:11
조회 826 추천 16 댓글 6
														


풍란을 꽃 보려고 키우는 갤러들도 많은 것 같은데 지난 두편의 풍란 글에서 화예품은 그다지 다루지 않아 이번에는 화예품을 좀 소개해 보려고 해ㅎㅎ 풍란 키우는 법을 풍란 입문편으로 쓰고 있는데 거기 넣으려다 그냥 따로 빼서 스려고ㅋㅋ
 일단 지난 게시글들에서 소개한 화예품들을 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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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만곡엽에 기화), 삼각산 (삼거화), 홍현( 색화) 를 소개했었는데 품종설명은 지난 글들에 있고 오늘은 몇 품종을 더 소개해 보려고 하는데, 그 전에 풍란의 꽃에 대해 잠깐만 알아보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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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본적인 풍란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우리집 아마미 풍란의 꽃이야. 풍란도 난이니 난꽃의 기본적 구성(꽃잎 6장(1장은 립으로 변형)) 을 따르는데 보면 앞으로 좀 휘었으면서 뒤로 길게 꽁지마냥 빠진 부분이 있지?
저 부분이 꿀주머니(거) 인데  풍란은 주둥이가 긴 박각시(엄청 뚱뚱한데 날개는 작은 나방, 보면 곤충계의 벌새 같은 느낌이야) 나방을 수분 매개체로 이용하며 공진화한 결과야. 다윈이 마다가스카르 난초 꿀주머니 보고 주둥이 존나 긴 나방이 있겠군! 한 것과 비슷한 케이스ㅎㅎ
 
  풍란 꽃이 하얀 것도 밤이 주 활동 시간인 나방을 이용해 수분을 하다 보니 화려한 색을 통한 유인은 의미가 없기 때문이고, 대신에 풍란은 강한 향을 가지고 있어. 난 중에는 보세란, 석곡처럼 좋은 향을 가지고 있지만 향이 약해 못 맡는 사람도 있는 것들이 있고, 사향석곡 파리쉬처럼 강향을 가지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것들이 있는데 풍란은 향이 아주 블쾌한 구석 없이 좋으면서도 향이 강한 편이야. 
  이렇게 향은 좋은 장점이 있지만 색이 없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풍란 내의 변이 선별이나 양란과의 교잡으로 만들어 낸 것이 색화야.
 
1. 홍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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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구는 색화 중에서 자연에서 발견된 케이스로, 와카야마 현이 산지야. 지난편의 홍현보단 약한 붉은 색이지만, 홍현이 여러 번의 선별을 통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것에 비해 얘는 야생 흰 풍란에서 나온 것이니 대단하다고도 말할 수 있겠지ㅎㅎ 꽃잎도 꽃잎이지만 아주 붉은 꿀주머니가 길게 빠져 아름다운 품종이야. 2018년도 신 등록품이지만 많이 보급되어 2-3만원 대에 쉽게 구할수 있어. 

2.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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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란이 피는 계절은 슬슬 더위가 몰려오는 초여름인 만큼 풍란 꽃도 시원한 색이면 최고지 않을까? 청사과같은 색감의 풍란 최초의 녹화 비취야. 이 품종도 자연에서 발견된 고치 현 산지의 난으로, 이 뒤에도 녹화 품종이 더 나오지만 꿋꿋히 명품의 자리를 지키고 있어. 현재는 실생품이 많이 나와 만원 가격에도 이주 쉽게 구할 수 있는 착한 품종이야. 

3. 홍옥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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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경 발견된 풍란 적화의 대표격인 주천왕은 역사가 긴 만큼 상당한 변이 품종들이 있는데, 주천왕 선별품 뇌산에서 아주 진한 홍색의 꽃을 다시 선별한 홍현이 있고, 주천왕 백호나 황호 등 잎 무늬를 더해 이예품으로 즐기기도 해. 위 사진의 홍옥지화는 꽃도 주천왕 꽃이고 잎도 평범해 뭐가 다른가 싶지만 홍옥지화의 진가는 봄 성장철에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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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옥지화는 주천왕 루비근 변이인데 봄이 되면 꽃보다 더 예쁜 루비근에 우수수 나오는 품종이야. 삼각산 루비근 취화전 루비근 이런 루비근 변이들은 제법 비싼 경우도 많은데 홍옥지화는 2만원에 구할 수 있어 강추야. 

4.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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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금강 계였나? 두엽 종의 실생에서 선별된 색화 부용이야. 색이 진하진 않지만 부드럽게 묻어있어 진한 색화 못지 않게 아름다워. 보면 위 난들보다 꽃이 아주 짤막한 느낌이 들지? 두엽 난들 중에는 이런 꽃을 피우는 경우도 많음데 거(꿀주머니) 가 짧고 꽃이 하늘을 향해 꼿꼿히 고개를 들고 펴서 천소피기라고 불리는 변이야. 잎도 통통해서 꽃 없어도 귀여운 맛으로 키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네. 3만원 정도에 많이 파는데 두엽에 천소피기 색화 치곤 가장 저렴한 편이야. 


지금까지는 야생에서 발견됐거나, 풍란 선별품 중에서 나온 순수 풍란 위주로 소개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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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화려한 색화들은 순수 풍란으론 만들기 힘들고, 풍란과 같은 반다 속 등 양란과의 교잡으로 만들어. 풍란의 화형과 향기는 유지하면서 양란의 색을 입혀야 해서 어려운 작업이라고 해. 

6. 경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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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풍란에선 보기 힘든 아름다운 투톤 컬러를 보여주는 경미인이야ㅎㅎ 세번째 사진을 보면 위쪽과 아래쪽 색이 다른데 핑크에 흰색 꽃으로 폈다가 점점 노란 색깔로 변해가는 다채로운? 꽃이야ㅋㅋ 교잡 색화도 정말 종류가 많고 비싼 애들도 많은데 많은데 경미인은 특유의 매력이 있어 나름 많이 키우면서도 보급이 좀 되어 2만원 정도에 최저가로 구할 수 있는 것 같아. 

7. 진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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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확실히 양란 교잡인 게 티가 팍팍 나지? 잎 폭도 넓고 꽃도 좀 더 활짝 핀 느낌이 드는 풍란 진황제야. 사실 이걸 풍란이라도 부르긴 애매하지만 정말 매력적인 교배종이라 소개해 봐ㅎㅎ풍란과 양란의 매력을 적절히 섞어놔서 이런 이국적인 색에 좋은 향기가 나ㅎㅎ 2만원정도 가격에 심폴에서 몇군데 파는데 반다를 키우고 싶은데 공간이 부족하거나 향이 없는 점이 이쉬운 사람들한테는 안성맞춤일듯 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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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이 참 예쁜데 태국가서 본 반다 임마 피가 섞였을라나 싶네ㅋㅋㅋ 


여기까지가 풍란 화예품 중 색화였어ㅎㅎ 이제 아래부턴 기화 품종들!

8. 춘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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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화의 대표 격이 바로 이 춘급전인데 계단피기라고 하는 기화의 형태야. 보면 거(꿀주머니) 가 여러개 나오는 것에거 아예 없고 꽃잎이 여러겹 나는 것 등 아주 다채로운 꽃이 펴. 1931년 코우치현 산의 난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왔으며 정형화된 꽃의 단정한 아름다움은 아니지만 꽃 철 만큼은 정말 불꽃놀이하듯이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는 난인것 같아. 무엇보다 튼튼해 번식이 잘 되고 일반 풍란에 비해 꽃이 피어 있는 기간이 길어서 추천해. 가격은 2-3만원 대로 많이 보급되어 있어. 

9.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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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국화처럼 꽃이 풍성한 화제야. 이름부터 꽃축제란 뜻으로 정말 한송이 한송이가 화려한 난인데, 계단피기 춘급전과 달리 꽃잎이 바짝 붙어서 겹꽃으로 피는 겹꽃피기 품종이야ㅎㅎ 생각해 보면 여러 꽃에서 겹꽃 변이는 제법 있어도 난초는 겹꽃이 거의 없거든? 그런데 겹꽃에다가 향기도 좋은 풍란이라니 정말 키워볼만 한 것 같아. 가격은 3만원 정도로 몇군데에서 판매하고 있네. 

 지금까지 꽃이 예쁜 풍란 화예품들 영업글이었어ㅋㅋ 긴 글 봐줘서 고맙고 다음엔 풍란 입문자를 위한 풍란 입문편을 써 올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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