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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잡이제비꽃 글모바일에서 작성

식갤누리레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23 21:11:26
조회 2241 추천 13 댓글 9
														

(제목 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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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lanifo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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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rimuliflora


요즘 벌레잡이제비꽃 글이 많이 올라오는 것 같아서 영업도 하고 정보 전달도 하기 위해서 써봅니다


1.벌레잡이제비꽃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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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발과에 속한 식충식물 종류. 대부분의 종이 멕시코 고산지대에 분포하고 일부 종이 전 세계에 넓게 분포하고 있다.(한반도 북부에도 서식) 잎이 두껍고 잎에서 소화 효소를 내며 소화 효소로 잎에 붙은 벌레를 녹여 먹는다. 벌레잡이제비꽃이라는 이름은 꽃이 제비꽃을 닮아서 붙여진 이름으로, 분류학적으로는 관련이 없다. 

착생종, 지생종, 반수생종 등 다양한 환경에서 서식하며 예쁜 꽃과 잎 덕분에 많은 종이 사람에 의해 길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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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aturalist 분포 지도로, 멕시코 종은 주로 산맥에 분포하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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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는 유럽, 아시아 등 여러 지역에 분포하며 한대 지역에서도 자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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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종이 둥글고 두꺼운 잎을 가지고 있지만 일부 종은 끈끈이주걱 필리포미스처럼 위로 솟고 얇은 잎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대표적으로 기간모테라는 교배종을 만들 때 쓰인 모테츠메(P.moctezumae)가 있다. 사진은 메두시나(P.medusina). 


이들의 장점은 습한 환경에 살면서 비료도 많이 필요 없고 흙도 그리 신경써야 할 부분이 아니라 난이도가 매우 쉽고, 습한 환경에 밀폐하면 그만이라 방치가 가능하다는 점이 있다. 게다가 엄청 큰 일부 종을 제외하면 크기가 작아서 부동산 압박이 적고 번식이 쉬우며 밀식이 가능해서 적은 공간으로 풍성함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잎도 예쁘고 꽃도 예뻐서 관엽식물과 관화식물의 특징을 전부 가진 것도 장점. 벌레 잡아서 먹이로 줄 수 있는 건 덤이다.


그리고 종에 따라서 겨울잎과 여름잎이 심하게 차이나는 경우도 있어서 여러 잎을 감상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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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리멘시스(P.colimensis)의 여름 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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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리멘시스의 겨울 잎




2. 성장 환경

공통적으로는 몬스테라 등 열대 지방에 사는 식물에 비해서 내서성이 약하고 내한성이 상당히 높다는 특징이 있다. 그리고 뿌리가 얇기 때문에 깊은 화분보다는 얕은 화분이 좋으며 배수가 잘 되고 영양분이 적은 토양을 선호한다. 두상관수를 하는 경우에 물에 뜨는 재료를 흙에 섞으면 잎에 잘 붙으니 주의. 광량은 반그늘이 좋고 멕시코 종의 경우는 광량이 높아야 잎이 물드는 경우가 있으니 적당히 강한 빛이 좋다.(노지 직광 불가, 베란다 창문 거친 빛이 베스트)


2-1.멕시코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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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만날 수 있는 모라넨시스, 페이크 웨저, 에셀리아나, 기간티아, 모테츠메 등등 대부분 유통되는 벌레잡이제비꽃이 속한 쪽이다. 착생종이 많고 바위, 나무껍질 등 다양한 곳에 붙어서 산다. 이들이 사는 멕시코 산맥 지역의 토질은 주로 알칼리성이기 때문에 재배 토양에 알칼리성 재료를 섞어주는 것이 좋다.(물론 그딴 거 없이도 잘 자라지면) 해외 사이트에서는 구할 수 있다면 석회암 모래를 섞어서 쓰라고 하며, 코코피트, 펄라이트 등과 거친 모래 질감을 가진 재료를 섞으면 좋다고. 그리고 일부 종은 나무껍질에 착생하는 종이기 때문에 착생종인 원종을 기르는 경우에는 목부작을 시도해봐도 괜찮을 것 같다. 추가로, 이들이 사는 멕시코 고산지대 숲은 습도가 높은 운무림이기 때문에 적당한 저온에 분무를 해주거나 공중습도를 높게 해주는 게 좋을 듯 하다.


2-2.온대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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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뮬리플로라나 그란디플로라 등 넓은 분포를 가진 소수 종인 이들은 멕시코 종과는 다르게 이탄이 쌓인 평지나 물가에 살기 때문에 항상 배지를 축축하게 유지해주는 것이 좋고, 알칼리성 토양보다는 산성 토양을 선호한다. 그렇기에 수태에 펄라이트를 섞거나 적옥토, 피트모스 등 산성 재료를 섞어주는 게 좋다.(수태만 쓰면 흙을 평평하게 만들기 힘들어서 개인적으로는 선호하지 않음) 온도 범위는 종마다 다르지만 상당히 추운 온도도 견뎌낼 수 있으며 불가리스(이건 사실 자생종이긴 한데) 등 일부 종은 노지월동을 시도해 볼 정도로 내한성이 좋다. 이러므로 멕시코 종과는 반대로 내서성이 약해서 여름에 잘 죽는다. 프리뮬리플로라나 그란디플로라, 플래니폴리아 등은 물가에 사는 종이라 살짝 물에 잠기게 키우는 것이 좋다. 이외 종은 다양한 성장 환경을 가질 수 있지만, 거의 구하기 힘든 종류니까 패스. 



3. 번식

꽃을 보는 식물인만큼 꽃을 피우기 쉽기 때문에 교잡종을 만들기도 하지만, 그 과정은 복잡하고 많이 공부하지 않았으므로 패스한다.(일부 종 빼고는 자가수분이 안 됨) 이외 영양생식으로 키우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분촉과 잎꽂이가 있다.  

(조금 더 언급하자면 벌레잡이제비꽃 씨앗을 얻으려면 복잡한 꽃 구조를 해체해서 꽃가루를 뜯어내고 다른 꽃에 발라야 한다. 자웅이주는 아니라서 꽃 1개만 있어도 이론상으로 가능하지만, 수분하려면 꽃 앞부분에 있는 수술 부분을 이쑤시개로 뜯어서 꽃가루를 채취한 뒤에 그걸 뒤에 있는 암술 뒷부분에 발라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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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촉은 꽃이 진 후에 벌레잡이제비꽃의 생장점이 여럿으로 늘어나는 것을 활용하는 것으로 종류마다 안 될 수도 있지만 한 번에 큰 개체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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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퍼옴)

잎꽂이는 다육식물처럼 벌레잡이제비꽃 잎이 새싹을 낼 수 있다는 특징을 이용하는 것으로 주로 거울 잎을 사용하며 운이 좋은 경우 한 잎에서 많은 개체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잎꽂이 한 개체를 성체까지 키우는 과정이 꽤 오래 걸리는 편. 이 때 바닥을 평평하게 해두는 게 좋고 흔들리지 않게 잘 방치하는 게 좋다. 주로 피트모스나 질석, 펄라이트 등에 잎을 올리고 습하게 해서 두는 것으로 진행한다. 표면이 평평하면 좋다 말고는 딱히 말 할 게 없을 정도로 쉬운 작업이라 딱히 말할 건 없다. 말 그대로 환경만 잘 맞으면 방치해둔 잎이 알아서 자라고 꽃도 피우는 수준.



4. 예쁜 사진 퍼온 거 보고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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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여기까지



여러분도 벌레잡이제비꽃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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