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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x) (글 김) 나름대로 깨달은 것들앱에서 작성

물새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3.17 06:18:11
조회 709 추천 14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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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이런 글 올렸다가 다른 데서는 틀딱 같다고 까였긴 한데... ㅋㅋㅋ 아 그래도 올려 보고 싶어서 올려 봅니두

1. 시간이 약이다. 대충이라도 살면 살아진다. 살아남는 것이 강한 것이고, 인생은 단기전이 아니다. 쉬어 가도 좋고 돌아 가도 좋으니 버텨 보라. 다만 성공 신화의 노예가 되지는 말라. 최선을 다하면 죽는다는 말처럼 노력은 성공과 비례 관계에 있지 않고, 성공과 행복 역시 비례하지 않는다. 삶의 의미는 저마다 다른 것이지만, 당신을 소모품으로 여기지 마라.
2. 애매할 땐 심플하게 가라. 베풀면 채워지듯이 여백의 미를 두라. 많은 경우에 넘치는 것보다 모자란 것이 나으며, 과욕보다 만족이 좋다.
3. 취미는 많은 게 좋다. 예술과 자연물을 즐기되 도시의 안전과 편리함을 이용하라. 경험 역시 다채로울수록 좋으니, 범죄와 그에 준하는 것, 예를 들면 타인의 자유 등 권리를 침해하는 것 빼고는 해보라.
4. 돈과 시간 그리고 건강한 심신은 가장 중요한 수단이다. 여유와 배려의 유무는 개인의 인성 문제만이 아닌 그러한 자원의, 혹은 그것을 분배 또는 장려하는 사회 구조적인 문제일 수도 있다.
5. 어떠한 기준을 마주할 때 무조건 답습하기보다는 편견, 고집 등에서 비롯된 기준인가 의심해 보라.
6. 사랑을 표현하되 자기애를 최우선으로 삼아라. 당신부터 행복해야 그 행복을 나눌 수 있다.
7. 모든 건 우주의 나이만큼의 필연이 쌓인 기적이다. 소중하지 않은 것은 없다.
8. 꿈을 이루는 쉬운 방법은 미래로부터 역산해서 현재의 행동을 결정하는 것이다. 당신의 미래는 아무 흠결이 없다.
9. 악과 선은 그리 다르지 않다. 모든 행위는 감정에서 나오며, 보편적 선악의 기준조차 시대상이 정해왔다. 그럼에도 자타의 행위에서 선악을 구분하는 것은 윤리적이고 건강한 삶을 일구는 데에 필요한 일이나, 결국 당신 안의 어둠을 보듬는 게 훨씬 중요하다. 다만 타인의, 세상의 모든 미숙함까지 품으려 들지는 마라. 그가 당신의 입맛대로 바뀌길 바라는 건 당신의 월권일 뿐더러, 9할 이상 실패할 것이다. 누구나 그렇듯 당신에게도 고치려 해도 쉽게 고쳐지지 않는 점이 있을 것이다. 스스로의 그러한 점을 당장에 바꾸기란 어려운 일인데 하물며 타인에게 무엇을 바라는가? 예를 들어 무례한 이가 있다면 그 안의 마음속 존중의 씨앗이 아직 충분히 자라지 못한 것이니 그 나름의 시간과 체험, 성장을 존중하며 (당신이 그의 교사나 부모가 아닌 한) 멀리하라. 아무나 집에 들이는 건 ㅈㅅ행위이듯, 결이 맞지 않는 사람을 당신 곁에 두지 않는 것은 스스로를 향한 존중 이전에 안전의 문제이기도 하다. 그리고 남은 부정적 감정의 여운에 대해서는 성찰하고 명상하라. 당신이 온전히 다룰 수 있는 것은 당신의 마음뿐임을 기억하라.
10. 대체로 영원한 건 없다. 지금 절대적으로 보이는 것이 있다고 해서 그에 휘둘리지 마라. 당신의 답은 당신 안에 있다.
11. 모든 건 조건 지어진 것이다. 운이고 인연이다. 이를 알면 당신의 행운에 겸손해지며 타자의 불행 역시 이해하게 될 것이다.
12. 해야 할 일을 하기 싫을 때는 진짜 해야만 하는지 따져 보라. 해야 하는 게 맞다면 투두리스트를 작성해 우선순위를 체크하고 시작점을 나노 단위로 쪼개라. 또한 루틴과 보상의 힘을 이용하라.
13. 죽음을 준비해 보라. 삶이 명백해질 것이다.
14. 누구도 결과를 장담하지 못하고, 결과를 두려워하면 최선을 다할 수 없다. 그저 해야 할 일을 하라. 또한 삶이 복잡해지는 이유는 그러한 일을 미루기 때문이다. 당장의 할 일-목표는 대단치 않아도 좋다. 아니, 오히려 작아야 한다. 꾸준히 발을 떼어 나아가는 것이야말로 정말 무서운 것이기 때문이다. 그처럼 매일의, 순간의 일들에 몰입하고 그것을 즐기면 어느새 삶은 단순해진다.

+
15. 취향이 뚜렷해지면 돈이 모이고 집이 깔끔해진다. 꼭 사야만 하는 것과 사지 않아도 될 것, 꼭 둬야만 하는 것과 버려야 할 것이 구분되기 때문이다. 또한 정리를 자주하면 돈이 모이는데, 정리란 취향이 뚜렷해지는 과정일 뿐더러, 필요하지만 쓰지 않고 있던 물건을 찾아 쓸 수 있게 되고, 자신이 지닌 물건의 총량과 물건을 둘 곳의 면적 등을 알게 돼서 중복 구매를 막기 때문이다. 가계부를 쓰는 것, 힘든 일을 하는 것도 돈을 모으는 데 도움이 된다. 스스로 어디에 얼마를 쓰는지 확인함으로써 소비습관을 재확인하고 재설계할 수 있으며, 힘든 일로 돈을 벌수록 돈의 소중함을 체감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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